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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언론에 나온 우리

[UBC울산방송] (대담) 김두겸 시장에게 듣는다 - 2022.10.08

by 한글문화연대 2022. 10. 14.

(앵커)
다음으로 김두겸 시장을
모시고 이번 외솔한글한마당의 의미와 한글도시를
꿈꾸는 울산시의 포부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외솔 한글한마당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습니다.
올해는 국제문자 디자인 초대전을 중심으로 한글의 세계화에
초점 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의 의미는?

 

(답변)
외솔 최현배 선생께서
‘우리 민족 최대의
문화 유산이자 전 세계 인류의 글자 중 으뜸이 한글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외솔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올해
‘외솔 한글한마당’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략)

 

(질문2)
외솔 한글한마당이
전국의 한글축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과
한글도시 울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한글 축제 외에
‘한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계획 있을까요?

 

(답변)
‘진정한 한글도시는
아름다운 우리 말이 널리
사용되는 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공공언어 개선 교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의 안내판이나
각종 민원서식, 자치법규,
울산시 보도자료 등에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한글문화연대에서 시행한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에서
울산이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 공공언어 외래어 사용
비율 23.7%로 전국 평균 54.4%에 절반 수준입니다.

이 밖에도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한글 전자그림책’과
‘성인 발달장애인 한글 교재’ 등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해서 시민께 폭넓은
한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과 글에는 문화와 정신이
깃든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글을 잘 지키면서
울산을 ‘진정한 한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후략)

출처: http://web.ubc.co.kr/wp/archives/102269

본 대담은 UBC울산방송(2022.10.08)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대담) 김두겸 시장에게 듣는다 | ubc울산방송

(앵커) 다음으로 김두겸 시장을 모시고 이번 외솔한글한마당의 의미와 한글도시를 꿈꾸는 울산시의 포부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외솔 한글한마당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습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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