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김동범 연구위원이 최현배 선생을 추모하며 남산(동국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를 찾아 꽃을 바쳤습니다.
외솔회가 주관하는 추모식에는 한글문화연대 이외에 여러 한글단체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 헀습니다.
-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를 이끌었고 해방 뒤에는 한글학회의 회장으로 일하시며 한글 전용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1970년 3월 23일에 돌아가신 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한편 외솔 선생 기림 사업을 주관하는 외솔회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 우리 말글 연구와 사랑에 앞장선 사람을 골라 외솔상을 주고 있다. 2011년에 한글문화연대 김영명 창립대표가, 2018년에는 이건범 대표가 외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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