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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44

좋은 말들 62 역사는 종합주가지수와 같다. 우여곡절이 있으나 결국은 우상향이다. 2019. 7. 4.
좋은 말들 61 불행이 다 나쁘지는 않다.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다. 2019. 7. 4.
[16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2모둠 시나브로의 ‘옛 한글 편지 어떻게 쓸까?’ 카드뉴스입니다. 카카오톡도 인스타그램도 없던 조선시대, 우리 조상님들은 편지를 써서 서로의 안부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답니다. 시나브로가 준비한 카드뉴스를 보면서 고즈넉한 격식이 있는, 옛 한글 편지 쓰는 법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요? 2019. 7. 4.
피아노 피아노(42 X 29.5cm)는 2018년 7월에 제작하여 그해 가을에 전시, 발표된 작품입니다. 서양악기인 피아노는 대표적인 건반악기로 건반의 갯수는 88개로 거의 모든 피아노가 동일하며, 흰 건반 위로 검은 건반이 규칙적으로 2개, 3개로 되어 있습니다. 건반을 이용하여 제작한 그림글자인 '피아노'가 쉽고 빠르게 읽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의 굵기조절과 함께 '아'에 해당되는 검은 건반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점이 간결하고 세련되게 표현되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검은 건반은 평면인 흰 건반과 달리 위로 올라와 있기때문에 반짝이는 광택을 이용하여 입체의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표현하여 건반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하였습니다. 이 작품이 완성된 후에 '피아니스트'가 제작되었는데 다음에.. 2019. 7. 3.
남북한말 몇 가지 [아, 그 말이 그렇구나-293] 성기지 운영위원 정부의 지원으로 편찬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있고, 남북한 언어 차이에 관한 우리 사회의 관심도 가볍지 않다.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말 가운데 우리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가 혼동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남북한 언어 차이가 생각보다 그리 심하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정신이 흐릿한 상태를 흔히 ‘흐리멍텅하다’고 말하지만, 표준말은 ‘흐리멍덩하다’이다. “하마트면 큰일 날 뻔했다.”처럼 ‘하마트면’이라는 말을 즐겨 쓰고 있는데 ‘하마터면’이 표준말이다. 귀지를 파내는 기구를 ‘귀지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표준말은 ‘귀이개’이며, “담배 한 가치만 빌려 주세요.”라고 할 때의 ‘가치’도 표준말로는 ‘개비’라고 해야 한다. 또, 낳은 지 얼마 안 .. 2019. 7. 3.
[누리방송5-127]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33-태백산 검영소, 삼척 오십천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27회]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33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 2019. 7. 2.
[16기] 모둠 활동 소식/5모둠 요즘 비가 올 듯 말 듯 한 꿉꿉한 날씨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런 우울한 기분을 싹 잊게 해줄 5모둠, 길동무의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전시회 그리고 한글명소' 카드뉴스를 가져왔습니다. '한글전시회 그리고 한글명소' 카드뉴스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덕온공주 글씨 전시회, 광화문 광장의 '세종이야기'처럼 주변에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한글 전시,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날씨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위의 한글 전시회나 명소들을 가족과 함께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2019. 7. 1.
[16기] 모둠 활동 소식/8모둠(영상) 8모둠, 파라한빛의 '1분 우리말 톺아보기' 3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말 톺아보기 세 번째 시간 주제 '-로서'와 '-로써' 늘 헷갈려서 찾아보는 건데 8모둠 덕분에 이제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