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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9

방송/신문 보도의 외국어 남용 개선 운동 홍보물 영상 6 KAMD 알아 듣기 쉽습니까?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이해하기 쉽습니까? 2019. 10. 11.
방송/신문 보도의 외국어 남용 개선 운동 홍보물 6 KAMD 알아 듣기 쉽습니까?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이해하기 쉽습니까? 2019. 10. 11.
국립한글박물관의 573돌 한글날 행사! - 고희승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의 573돌 한글날 행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고희승 기자hshs9913@naver.com 어느덧 10월이 되어 가을바람을 느끼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날씨를 만끽하려고 사람들은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곤 한다. 10월은 국가공휴일이 이틀이나 있어더 여유롭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틀의 공휴일 중 하나가 바로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올해 573돌을 맞이한다.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창제한 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인만큼, 많은 한글날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까지 ‘2019 한글가족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 2019. 10. 11.
우리나라 아나운서를 꿈꾸는 필리핀 출신 안젤로 아순션을 만나다. - 서정화 기자 우리나라 아나운서를 꿈꾸는 필리핀 출신 안젤로 아순션을 만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서정화 기자dimllllight@naver.com “저만의 색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언론인이 될 것입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안젤로 아순션을 만났다. 그는 필리핀 출신으로 우리나라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꿈 하나만 바라보며 한국에 온 아순션, 그는 왜 ‘한국’ 아나운서가 되고 싶을까?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온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재학생, 안젤로 아순션입니다.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시절에 교내 신문인 ‘더 크루제이더’에서 잠깐 활동하며 언론인을 꿈꿨어요. 학보사 기자였는데 글쓰기 실력이 좋지 않아서 기자는 제 일이 아.. 2019. 10. 11.
국어국문학, 이대로 가다간 사라질 수 있다. - 권혁중 기자 국어국문학, 이대로 가다간 사라질 수 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권혁중 기자 gur145145@naver.com 국어와 국문학은 우리 학문의 바탕이다. 거의 모든 학교에 국어국문학과가 있으며 우리말과 우리 문학을 연구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몇몇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다른 학문을 합쳐서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위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 있는 국어국문학과와 관련된 학과이다.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하여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국어국문학과 같은 순수학문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설령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기를 원해도 낮은 취업률로 고민하거나 부모나등 주변 사람들이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글쓴이 또한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을 때 ‘국어국문학 배워서 뭐 먹.. 2019. 10. 11.
[보도자료] 신문, 정부, 광역자치단체 외국어 및 외국문자 사용 심각해 신문, 정부, 광역자치단체 외국어 및 외국문자 사용 심각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신문 뉴스 제목과 정부 보도자료 제목의 외국어 남용 및 외국문자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조항이다. 한겨레신문 등 종합일간지 11곳, 전자신문 등 경제지 9곳에서 낸 657,691건의 뉴스 제목과 중앙정부 44개 부처청위원회 및 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한 61,421건 보도자료의 제목을 살폈다. ○ 신문 37.4%, 정부 19.9%, 광역자치단체 21.8% 비율로 외국어 남용 및 외국문자 사용 종합일간지, .. 2019. 10. 11.
[보도자료] 정부 공문서의 외국어 남용과 한글전용 위반 심각 정부 공문서의 외국어 남용과 한글전용 위반 심각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중앙정부에서 생산한 보도자료 6,798건을 모아 국어기본법을 잘 지지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조항이다. 따라서 크게 국민이 알아듣기 어려운 외국어를 쓸데없이 사용하지는 않는지, 한글전용을 잘 지켰는지를 살폈다. ○ 보도자료 하나마다 외국어 남용은 6.0회, 한글전용 위반은 2.1회 한글로 적긴 했지만 ‘스마트, 인프라’처럼 외국어를 우리말 대신 남용한 사례는 보도자료 하나마다 평균 6.0회였는데, 가장 많이 외국어를 남용한 부처는 .. 2019. 10. 11.
사랑 사랑(42 x 29.5cm)은 2018년 5월에 제작하여 그해 가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573돌 한글날은 '한글사랑'과 '나라사랑'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인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님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시민들이 꽃을 바치는 행사에 쓰인 '한글 사랑해'라는 글에 꽃을 꽂으며 '사랑'이라는 그림글자가 떠올랐습니다. 사랑은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추상명사로 표현이 쉽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하트모양을 이용하여 제작해 보았습니다. 색상은 단색도 고려해 보았지만 '열정적인 사랑', '은근한 사랑', '헌신적인 사랑' 등 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기에 따뜻한 여러 가지의 난색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습니다. 2019. 10. 11.
솔솔 부는 솔바람 [아, 그 말이 그렇구나-304]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이 만들어진 모습은 무척 슬기롭고 효율적이다. ‘길다’는 ‘길’에 ‘-다’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이다. ‘길’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길고도 멀어서 끝나는 데를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속성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 ‘길’에 ‘-다’를 붙여 ‘길다’라는 동사를 만들었다. 같은 원리로 ‘빗’의 주된 용도를 나타내는 동사를, 물건의 이름인 ‘빗’에 ‘-다’를 붙여서 ‘빗다’라고 만들었다. ‘신’에 ‘-다’를 붙여 ‘신다’가 됐고, ‘품다’는 ‘품’에 ‘-다’를 붙인 말이다. 어떤 사물의 속성을 그대로 밝혀서 동사로 만든 것들이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기본 어휘들이다. ‘솔다’는 말이 있는데, 이때의 ‘솔’은 가늘고 좁다는 뜻의 말이다. 바느질할 때, 옷..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