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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방송-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이건범 대표 인터뷰> 2018년 1월 11일(목)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정책 폐기에 관련하여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인터뷰 내용을 담았습니다. ▶ 인터뷰 내용 들어보기 ▶ 인터뷰 전문 내용 읽어보기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pbc 가톨릭평화방송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에 있습니다.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 [주요 발언] "초등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 병기 불필요" "한자병기, 교과서를 한자교재로 활용하는 정책" "한자 써야 사고력이 높아진다는 건 단순 논리" "정부, 한자병기 폐기 정확하게 알릴 의무 있어" [인터뷰 전문]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를 같이 쓰는 것. 청취자 여러분은 어떻.. 2018. 1. 11.
[속보] 교육부,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폐기- 한겨레신문/2018.01.10 [단독] 교육부,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폐기 [한겨레] 2019년 초등 5~6학년 교과서 300자 표기 백지화 교육부 “쟁점화 안 되는 게 낫다”며 알리지 않아 이전 정부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을 추진했던 교육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를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교육부 교과서정책과는 “지난해 말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보니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를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해 12월27일 ‘교과용도서 개발을 위한 편수자료’(편수지침)를 누리집에 띄우고, 교과서에 실을 수 있는 교육용 기초한자로 중·고교용 1800자만 소개했다.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표기하려면 먼저 편수지침.. 2018. 1. 10.
[안전 용어]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영상) 어떤 말이 더 이해하기 쉬울까요? 어떤 말이 국민을 더 안전하게 할까요? 안전을 위협받는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말이 생각나지 않거나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해 필요한 조치를 못 하게 된다면....? 어려운 말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안전에 관한 말은 쉬운 말로 해야 더욱 안전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나 낯선 한자어는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쉬운 우리말로 쓰면 누구든지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 씁시다. 나아가 공공언어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 뜻이 분명한 말로 써야 합니다.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 2017. 12. 29.
[마침] 12월 알음알음 강좌(24)-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 교수 ■ 주제: 말이 칼이 될 때 ■ 강사: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학과) ■ 때: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2017. 12. 29.
[안전 용어]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 소책자" 홍보 활동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네 명은 12월 18일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정부 청사가 있는 오송역 버스환승센터와 세종시에서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라는 책자를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나눠주었다. 추운 날씨와 바쁜 출근길에서도 한글문화연대가 나눠 준 책자를 꼼꼼히 살펴보며 읽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 모음집 보러가기 2017. 12. 18.
[국민신문고]"GREEN FOOD ZONE"이라는 영문 표현을 없애주십시오(답변)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만드는 운동에 앞장서 활동한 시민단체로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힘써 왔습니다. 특히, 공공언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권리와 의무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쉽고 바르고 분명한 우리말로 쓰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어기본법 제14조에서는 "공공기관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에게 재난이나 위험이 닥쳤을 때 안전을 다루는 말은 안전에 바로 영향을 미치므로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을 한글로 적는 게 마땅합니다. 그런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의 제3조 관련 별표1(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 2017. 12. 14.
[한겨레신문]/[왜냐면]개헌, '알기 쉬운 헌법'으로 가자-2017.12.12. [왜냐면]개헌, '알기 쉬운 헌법'으로 가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법무부에서 2015년 한글날에 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보내 고치려 했다. 예를 들어 108조에 나오는 “相對方(상대방)과 通情(통정)한 虛僞(허위)의 意思表示(의사표시)”를 “상대방과 짜고 거짓으로 한 의사표시”라고, 낯설고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말로 바꾸면서 한글전용으로 적겠다는 생각이었다. 19대 국회의원들의 무관심 탓에 물거품에 그치긴 했지만, 법령 분야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려는 매우 중요한 시도였다. 1958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민법은 부끄럽게도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하던 일본 민법을 많이 베꼈던지라 우리는 쓰지 않는 일본어 한자어와 말투, 낯선 한자어가 그득하다. 1987년에 마련되긴 했으나 지금의 헌법도 낯선 한자어와.. 2017. 12. 12.
[알림]12월 알음알음 강좌(24) -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 교수 ■ 주제: 말이 칼이 될 때 - 혐오표현의 개념과 논쟁 그리고 대응 혐오표현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수년이 흘렀지만 아직 그 개념조차 합의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강연은 혐오표현의 개념에서 시작하여 혐오표현의 해악, 그 규제를 둘러싼 관련 논쟁까지 소개하고 그 법적, 사회적 대응을 모색해 본다. * 강사: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과대학 법학과) ■ 때: 12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 ■ 곳: 활짝(공덕역과 마포역 사이) ** 찾아오는 길 더 자세히 보기 2017. 12. 6.
[공문/답변]태스크포스라는 외국어를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2017년 10월 24일, '티에프'라는 외국어 사용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을 보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농림축산식품부 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외국어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귀 단체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 1AA-1711-087088)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 단체에서 제기하신 민원내용은 "태스크포스라는 외국어를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내용으로 공공기관에서 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선, 귀 단체에서 지적해주신 ‘반려견 안전 관리 태스크포스(TF)’라는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된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는 국립국어원에..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