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1447 건국학교에 책 보내기 운동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2018년 4월부터 일본 민족학교 등에 책 보내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재일동포나 주재원 자녀가 많이 다니는 민족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니 책 모으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단체가 올해 책을 보낼 곳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학교법인 백두학원의 ‘건국유치원·소·중·고등학교’입니다. 유치원 37명, 소학교 157명, 중학교 99명, 고등학교 168명으로 모두 약 450여 명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은 책은 올해 6월, 9월, 12월 마지막 주에 배편을 이용해 학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책 모으기(기증) 참여 방법 무엇을: 건국학교 유치원.. 2018. 4. 18. [국민신문고]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지난 4월 5일 부산시청에 “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멈춰 달라”는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부산시청 좋은기업유치과에서는 4월 9일 “명지국제신도시라는 기존 이름은 그대로 두고 새 명칭(영어식 이름)을 별칭 형태로 함께 사용하려고 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다음과 같은 까닭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에 반대합니다. 첫째, 부산시에서는 “차별화된 ‘명품 국제업무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서부산 개발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외국어 별칭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명지’라는 우리말로는 부산시에서 말하는 차별화도 명품도 될 .. 2018. 4. 12. [공문]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당장 멈추십시오. 받는 이 부산시청 시장실 (함께 받는 이) 좋은기업유치과 제 목 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당장 멈추십시오. 1. 부산시청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기대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만드는 운동에 앞장서 활동한 시민단체로서, 서울시 지하철의 ‘스크린도어’라는 말을 ‘안전문’으로 바꾼 일 등 공공기관에 쉬운 말 쓰기 문화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3. 부산시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의 새 이름으로 ‘NEXTUM, WESTMARK, XENTAS, MACC, BIG DRUM’ 중에서 하나를 골라 올 5월부터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3월 9일 보도자료) 명지국제신도시라는 우리말 이름을 버리고 영어 이름으로 새로 짓겠다는 것입니다. 4. .. 2018. 4. 5. <논평> 정부 개헌안, 알기 쉽게 바꾸려 애썼지만, 표준에는 못 미쳐. 2018년 3월 26일 문재인 정부에서 발의한 개헌안은 의 요구를 반영하려 애쓴 흔적이 보인다. 개헌안에 붙인 ‘헌법 개정안 주요 내용‘에서 밝힌 “헌법의 한글화 및 알기 쉬운 헌법” 방향은 우리 국민운동본부에서 주장한 것과 대체로 일치한다. 헌법의 표기를 국한문 혼용에서 한글전용으로 바꾼 일은 한글 시대에 걸맞은 변화다. 일본어 번역투인 ‘~에 있어서’를 모두 없애고, ‘~에 의하여’를 대폭 줄였으며, 낱말에서도 ‘환부하고’를 ‘돌려보내고’로 ‘조력’을 ‘도움’으로 고치는 등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 그러나 쓸데없는 한자병기와 흠이 있는 문장이 남아 있다. 한자를 병기한 23개 낱말 가운데에는 ‘연소자’처럼 한자를 병기하지 않아도 될 낱말 3개와 ‘부속도서’처럼 ‘딸린 섬들’로 바꾸면 한자병기를 안 해도.. 2018. 3. 26. [아주경제]/[단독] 우리말로 다듬은 헌법개정안 조문 - 2018.03.18 [단독] 우리말로 다듬은 헌법개정안 조문 한글문화연대·한글학회 등 53개 단체 개정안 마련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국회 헌법개정 특위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을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한글문화연대·한글학회 등 53개 단체가 모여 헌법을 우리말로 다듬은 헌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회의 권한을 담은 헌법 제60조 2항에는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에의 파견 또는 외국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라고 돼 있다. 한자어(주류·駐留)와 일본식 표현(~에의)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18일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국회는 전쟁을 선포하거나, 국군을 외국에 파견하거나, 외국 군대를 대한민국 영토에 주둔하게 하는 일에 대해 동의.. 2018. 3. 22.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3-헌법 가다듬기 전체 조문 「1987 헌법」 조문의 말‧글 가다듬기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현행기준등급가다듬기001-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001-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001-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001-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002-①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는 요건은 법률로 정한다.--002-①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는 요건은 법률로 정한다. 002-②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친근성㉯002-②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재외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003.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쉬움성문법성㉯003.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이에 딸.. 2018. 3. 20.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2- 반드시 다듬어야 할 조문 모음 반드시 다듬어야 할 「1987 헌법」 조문 모음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현행기준등급가다듬기005-①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문법성명확성㉮ 005-① 대한민국은 국제 평화를 지키는 데에 힘쓰며 침략 전쟁을 거부한다. 005-② 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명확성쉬움성간결성㉮005-② 국군의 사명은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토를 방위하는 것이다.005-③ 국군은 정치에서 중립을 지켜야 한다. 007-①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문법성㉮ 007-① 공무원은 전체 국민에게 봉사하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008-①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수정.. 2018. 3. 20.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1-말‧글 가다듬기의 방향 붙임1. 「1987 헌법」 말‧글 가다듬기의 방향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헌법은 나라의 최고 법이며,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그러므로 헌법은 온 국민이 알기 쉽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주인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며, 우리들의 공용어는 한국어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헌법의 말과 글은 되도록이면 한국어답게 부려 써야 하며, 한국어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되게끔 가다듬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생각에 터하여 우리들의 지혜를 모아 헌법 조문을 가다듬어 보았으며, 그 결과를 이 자료에 담았습니다. 가다듬은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행 헌법인 「1987 헌법」 130개 조‧항 모두이며, 가다듬기의 방향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다듬은 결과는 그 전.. 2018. 3. 20.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광화문 거리 홍보 3월 16일(금) 3월 19일(목) 는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을 앞두고 거리 홍보 계획을 세웠습니다. 3월 16일(금)과 3월 19일(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3월 16일(금)은 햇볕은 따스했지만 때때로 부는 바람에 현수막을 들고 있기가 버거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500장의 홍보물을 뿌렸습니다. 3월 19일(월)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거리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8. 3. 19.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