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1447

[마침] 7월 알음알음 강좌(26)-현대 경어법의 변화 방향/이정복 교수 ■ 주제: 현대 경어법의 변화 방향 - '님'의 확산과 기능의 다양성 - '-시-'의 기능 확대 - 객체 높임 '드리다'의 문법화 가능성 - 청자 중심의 경어법 사용 ■ 강사: 이정복 교수(대구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어문학과) ■ 때: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2018. 7. 20.
[공문] ‘싱크홀’ 대신 ‘땅꺼짐’으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싱크홀’ 대신 ‘땅꺼짐’으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보낸 곳: 문화방송, 서울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엔, 제이티비씨, 한국방송, 동아일보, 노컷뉴스, 중앙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매일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보낸 내용: 공공 매체인 언론은 국민에게 소식을 전할 때, 모든 국민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보도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어 때문에 소외당하는 국민의 인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을 잘 살펴 앞으로는 ‘싱크홀’이라는 말을 쉬운 우리말인 ‘땅꺼짐’으로 바꿔 보도해 주십시오. *싱크홀: 땅꺼짐 2018. 7. 12.
[공문]‘에어포켓’이라는 말을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에어포켓’이라는 말을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보낸 곳: 문화방송, 서울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엔, 제이티비씨, 케이티브이 국민방송, 한국방송, 이뉴스투데이, 전북일보, 전남일보, 동아일보, 노컷뉴스 보낸 내용: 공공 매체인 방송은 국민에게 소식을 전할 때, 모든 국민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보도해야 합니다. 외국어 때문에 소외당하는 국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점을 잘 살펴 앞으로는 ‘에어포켓’이라는 말을 쉬운 우리말인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 보도해 주십시오. *에어포켓: 배 안 공기층 2018. 7. 10.
[마침] 6월 알음알음 강좌(25)-조선 후기 존대법은 어떻게 변했는가?/정준영 교수 ■ 주제: 조선 후기 존대법은 어떻게 변했는가? - 조선후기의 신분변동과 청자존대법 체계의 변화 을 중심으로 살펴본 19세기의 청자존대법 체계를 살핀다. 하쇼셔체, 하오체, 하게체, 하라체, 해요체, 해체의 역사적 변화 과정을 설명한다. ■ 강사: 정준영 교수(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 때: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2018. 6. 27.
이건범 대표, 서울시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활동 4년 마무리 2014년에 제정된 에 따라 서울시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가 만들어졌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는 이 위원회 위원으로 2회에 걸쳐 2년씩 모두 4년 동안 활동하였다. 서울시는 국어사용 조례를 제정한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용어 순화 작업을 펼치고 이를 시청 신문인 ‘시보’에 공고하였으며, 방송과 만화, 책받침 등을 써서 직원들에게 꾸준히 알렸다.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여 모두 16회에 걸쳐 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행정용어 145건을 쉽고 바른 말로 다듬었다. ‘스타트업’을 ‘새싹기업’으로 , ‘자동제세동기’를 ‘자동심장충격기’로 다듬은 게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미망인’을 ‘~씨 유족’으로 바꾸는 등 성 차별적인 용어를 다듬는 데에도 앞장섰다. 이건범 대표는 특히 서울시가 시민 공모로 뽑은 새 브랜드.. 2018. 6. 25.
[세종대왕 나신 날] 겨레의 스승 세종께 시민 꽃 바쳐...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 이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께서 임금 되신 지 6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세종대왕의 업적 가운데 한글, 의료, 농사, 과학, 복지, 국방 등 대표적인 것 11가지를 골라 5월 5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옆면에 나무벽을 설치하여 전시하였다. 또한 5월 13일에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 2천여 명이 세종대왕께 한 송이씩 꽃을 바쳐 “고맙습니다”라는 꽃 글자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꽃 글자는 15일까지 그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세종은 1397년 음력 4월 10일 지금의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이름은 ‘이도’이다. 스물두 살이던 1418년에 조선의 4대 임금이 되었고, 1443년에.. 2018. 5. 14.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대왕 업적 열다섯 가지 중 열 세가지~열 다섯가지 남북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여 나라를 태평하게 하라 세종은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백성이 피해를 입자 태종의 도움을 받아 대마도를 정벌하였다. 더불어 북쪽의 여진족의 노략질에 대응하기 위하여 김종서, 최윤덕으로 하여금 4군 6진을 정비하여 오늘날 국토의 경계를 분명히 하였다. 또한 세종은 이 지역에 백성들이 없어서 국방력이 약해질 것을 염려하여 남방의 백성을 이주시키는 사민 정책을 실시하였고, 그 지방의 사람을 그 지방의 관리로 임명하는 토관 제도(고려의 사심관 제도와 동일)를 실시하였다. 밥은 백성의 하늘이니라 세종이 우리식 농사 책을 펴내기 전에는 우리 농사 실정에 맞는 농사 책이 없었다. 그 대신에 우리나라 기후와 토질에 안 맞는 중국의 농사 책을 이용하여 농사를 지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농업 .. 2018. 5. 2.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대왕 업적 열다섯 가지 중 여섯~열 두가지 조화로운 소리로 백성들을 평화롭게 하라 세종은 예악 정치를 통해 태평성대를 열었다. 표준음을 정하고 표준 악기를 만드는 것은 천자의 나라 중국의 특권이었으나 세종은 우리식 표준음과 표준 악기를 통해 아악을 정비하고 우리식 음악인 신악을 몸소 만들었다. 정간보라는 악보를 만들어 실제 많은 음악을 만들어 보급하였다. 훈민정음으로 노래를 즐기게 하라 세종은 왕조의 정당성을 노래한 용비어천가 노래를 훈민정음으로 적어 사대부들이 새 문자를 널리 쓰게 만들었다. 또한 백성들에게 친근한 불경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여 훈민정음이 더욱 널리 퍼지게 하였다. 아픈 이가 없게 하라 세종은 백성이 병악한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던 제생원과 활인원의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기아와 고아 보호.. 2018. 4. 24.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대왕 업적 열다섯 가지 중 하나~다섯 가지 그날엔 꽃이라 이 노래는 616년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여 만들었습니다. 백성을 뿌리로 생각하고 그들의 뜻을 펴게 하는 데에 온 힘을 쏟았던 세종대왕의 마음이 백성과 하나 되어 꽃으로 피어난다는 내용입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이 시를 썼고, 신동엽 시인의 장편 서사시 '금강'을 뮤지컬로 만든 작곡가 이현관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게 하라 세종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1443년 12월에 창제하여 1446년 9월에 반포했다. 그 당시 사대부들의 반대를 걱정하여 비밀 연구 끝에 제정한 문자였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은 동양의 전통 사상인 음양오행 사상을 비롯하여 천지인 삼조화 사상이 담겨 있는 우주 자연의 문자이다. 또한 말소리가 나오는..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