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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정책 국제회의]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10/07) 올해부터 한글날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내며 기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한글문화연대는 쉬운 언어 운동 및 정책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은 영국과 스웨덴, 그리고 외국어 홍수에 맞서 자국어를 풍부하게 가꾸려 노력해온 프랑스의 언어 관계자를 함께 모셔 우리의 국어 정책과 국어 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머리를 맞대는 를 만들었습니다. 공공 영역에서 쉽고 바른 말을 써서 국민의 알 권리를 채워주는 일과 우리말을 넉넉하게 발전시키는 일을 어떻게 꾸려갈지 좋은 생각을 모아주십시오. 바쁘시더라도 시간 내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언어정책 국제회의]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 때: 2013년 10월 7일(월) 낮 1:30~ 6:00 ■ 곳: 한국언론진흥재.. 2013. 9. 5.
[마침]알음알음 강좌-8월 ■ 강좌 제목: 월급 받는 시인을 꿈꾼다면... - 북한에서 국가와 시인의 관계 ■ 강사: 노혜경 (시인, 북한학 박사) ■ 언제: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7시30분~9시 30분 ■ 어디에서: 공간 활짝(마포) 2013. 9. 4.
<논평>풍자와 말장난의 위험한 경계 -개그콘서트 1. 한글문화연대는(대표 이건범) 지난 8월 14일 개그콘서트에 ‘-하실게요’라는 잘못된 표현을 바로 잡아달라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개그콘서트는 9월 1일 방송에서 ‘-하고 가실게요는 선어말어미 와 약속형 종결 어미 가 함께 쓰인 잘못된 표현’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서수민 책임프로듀서는 “시청자들에게 개그콘서트가 이런 지적들도 받고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 개그는 다큐나 교양이 아니다. 바른말만 써야한다면 아나운서들이 개그를 해야 할 것”이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2. 개그콘서트 서수민 책임프로듀서 이야기대로 “개그는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만큼 너무 경직된 시각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한다. '~하실게요'도 톱스타와 그 주변인들의 그릇된 모습을 꼬집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일반론은 .. 2013. 9. 2.
제5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09/25)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우리 말글의 소중함과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고자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 공모전'을 엽니다. 2013. 8. 27.
"한글옷이 날개" 한글옷 공모전 한글옷이 날개 맵시자랑은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5시부터 열립니다. "한글옷이 날개" 한글옷 공모전 567돌 한글날을 기리며 우리말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전을 엽니다. 한글문화연대는 2007년부터 한글 무늬를 활용하여 만든 ‘한글옷’을 만들어 널리 퍼트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요즘 무슨 말인지도 알기 어려운 외국어가 쓰인 옷을 많이 입습니다. 그러나 우리말과 한글도 멋진 무늬가 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이 멋진 한글 무늬 옷을 즐겨 입기를 희망합니다. 이 공모전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고도 멋있게 입을 수 있는 옷 디자인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공모 자격 - 대한민국 중학생 이상 누구든지 - 응모 부문: 대학·일반부 / 중·고등부 ◉ .. 2013. 8. 27.
개그콘서트는 '-하실게요'라는 표현을 당장 멈춰주십시오. 일요일 밤, 한국방송에서 하는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예능에서 1위, 종합 3위에 이르는 인기 방송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 좋아하는 방송이지요. 그런데 지난 7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뿜엔터테인먼트'라는 꼭지에서 잘못된 높임말을 쓰고 있습니다.말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사람이 보는 개그콘서트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을 써야합니다. 한글문화연대는 개그콘서트가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바라는 마음에 아래와 같이 공문을 보냈습니다.이번 주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 꼭지에서는 올바른 높임말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2013. 8. 14.
알음알음 강좌 8월 !!!!! 한글문화연대 8월 알음알음 강좌 !!!!! ■ 강좌 제목: 월급 받는 시인을 꿈꾼다면... - 북한에서 국가와 시인의 관계■ 강사: 노혜경 (시인, 북한학 박사) ■ 때 :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7시30분~9시 30분■ 곳 : 공간 "활짝" (한글문화연대 사무실 옆,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 정우빌딩 304호) (지하철 이용 - 공덕역1번출구/마포역2번출구)■ 문의: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전화 02-780-5084) 다들 극심한 더위랑 함께 지내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지난 7월엔 쉬었던 알음알음 강좌가 다시 열립니다. 이번 8월 강좌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끄는 단어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시" 또는 "시인"이며 다른 하나는 "북한"입니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 2013. 8. 12.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공청회를 다녀오다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청회는 7월 23일(화) 낮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공청회는 서울시 행정용어순화위원회 남영신 위원장이 국어 사용 조례 제안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정 토론에서는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 리의도 춘천교대 국어교육과 교수,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강필영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에 대하여 의견을 냈습니다. 1. 서울 시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국어 사용 조례가 되어야 한다면 조례 목적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 안:제1조(목적)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이하 "시"라 한다)와 서울.. 2013. 7. 23.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초등학교 한자 교육" 공개 토론을 제안하다. 지난 7월 3일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어 단체와 학부모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한자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하였고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에 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토론회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아 다시 한 번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