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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 주십시오 받는 이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함께 받는 이 제목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 주십시오. 1.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로 된 용어를 ‘동일집단격리’나 ‘통째격리’와 같은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주십시오. 코로나 19의 맹위에 전 국민이 불안합니다. 이를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코호트 격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로 되어 있어 처음 듣는 국민들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2020. 2. 24.
[공문] 인플루언서 검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십시오 받는 이 네이버 기업윤리상담센터 함께 받는 이 제목 ‘인플루언서 검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십시오. 1. 네이버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인플루언서 검색’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주십시오. 네이버는 국내 으뜸의 검색 누리집으로서 사용자에게 쉽고 빠른 검색을 제공하며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검색 이름을 이해가 어려운 외국어로 만들면 그간의 정체성과 방향에 맞지 않습니다. 4. ‘인플루언서’는 나이가 적은 세대에서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신조어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 2020. 2. 18.
[공문/답변] '성북마을아카이브'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부서명성북구청 기획예산과담당자고근영 안녕하십니까? 먼저 성북마을아카이브에 대한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 단체에서 의견주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성북의 역사․문화와 구민의 삶의 흔적에 대해서 영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홈페이지입니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단순하게 자료를 저장하는 의미를 넘어서 구민들이 쉽게 마을기록에 접근하여 학습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등 성북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료보관소나 자료저장소의 명칭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성북문화원과의 실무회의에서 성북마을아카이브 확대운영방안, 명칭 등을 논의해서 우리.. 2020. 2. 14.
[공문] '성북마을아카이브'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받는 이 성북구청장 이승로함께 받는 이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제목 '성북마을아카이브'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1. 성북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성북구에서 만든 '성북마을아카이브'이라는 외국어 이름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만든 자료 누리집의 이름으로 쓰이기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료보관소’나 ‘자료저장소’와 같은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길 요청합니다. 1) 공공시설 이름에 영어를 넣는 일은 ‘국어기본법’ 위반입니다.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에는 ‘.. 2020. 2. 3.
[공문] '아카이브실'이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받는 이 국회 방송 기획편성과 제목 '아카이브실'이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1. 공공방송으로서 국회방송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아카이브실'이라는 외국어 팻말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국회방송에서 쓰이기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료보관소’나 ‘자료저장소’와 같은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길 요청합니다. 1) 국회 방송 내의 자료실이 아카이브실이라는 외국어 팻말 이름을 달고 있는 화면을 2019년 10월 30일, 제이티비시방송 뉴스룸을 통해 전.. 2020. 2. 3.
[머니투데이] 국민 40.6% '광화문 현판' 한글 선호…"광화문 대표성 고려" 국민 40.6% '광화문 현판' 한글 선호…"광화문 대표성 고려" 국민 10명 중 4명이 '광화문 현판'을 새로 만들어 달 경우 광화문의 대외적 대표성을 고려해 한글 현판을 선호하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한글문화연대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6%가 '한국을 대표하는 곳이니 한글 현판이 좋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형 복원 차원에서 한자 현판이 좋다'는 응답은 29.7%, '한글 현판과 한자 현판을 앞뒤로 다는 게 좋다'는 응답은 20.2%였다. 세부적으로 한글 현판을 선호하는 응답은 부산·울산·경남(PK)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TK), 경기·인천, 40대와 50대, 60대 이상,.. 2020. 1. 28.
일본 건국학교 책 보냄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일본 건국학교에 책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재일동포나 주재원 자녀가 많이 다니는 건국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책을 모아 보내고 있습니다. ▶ 보낸 책: 총 248권, 12.23.(월) 6상자 배편으로 보냄. ▶ 기증하신 분: 조남주 회원,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 '꿈꾸는색동애벌레', (주)산돌, 우리말가꿈이 17기,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등 ▶ 보낸 책 목록: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읽는 우리 옛이야기, 아삭아삭 요리로 배우는 화학이야기, 플랜더스의 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 .. 2019. 12. 24.
일본 건국학교 책 보내기 운동(~12/1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일본 건국학교에 책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재일동포나 주재원 자녀가 많이 다니는 건국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니 책 모으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단체가 올해 책을 보낼 곳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학교법인 백두학원의 ‘건국유치원·소·중·고등학교’입니다. 유치원 37명, 소학교 157명, 중학교 99명, 고등학교 168명으로 모두 약 450여 명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은 책은 올해 4월과 9월에 보냈고, 12월 마지막 주에 배편을 이용해 학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참고: 건국학교 2018년 학예회 동영상] 2019. 12. 2.
[누리방송5-156] 마지막 방송,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4 - 땅이름 지명 학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56회] 마지막 방송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4- 땅이름 지명 학회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우리말 아리아리" 팟.. 201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