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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아리 885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8852022년 8월 4일 2022년 8월 4일, 우리말 소식 📢 1.우리말가꿈이 23기를 모집합니다.2.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엽니다!3.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이 열렸습니다!4. 새말을 소개합니다. ‘핏’이 몰고 오는 신조어들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한글 상식6.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피플스하우스' 대신 우리말로 대통령 집무실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7. 대학생 기자단 9기 기사 😀 우리말가꿈이 23기를 모집합니다!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23기를 모집합니다! 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 2022. 8. 5.
[성명서]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성명서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부산광역시 민선8기 박형준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시절에 주요 정책 중의 하나로 ‘영어상용도시’ 추진을 발표하였습니다. 2030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에 대처하고 세계 주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한다지만, 이 정책은 자칫 대한민국 전체의 언어 사용 환경을 어지럽히고 공공기관의 영어 남용을 부채질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부산시청과 부산시교육청은 당장 이 정책을 철회해야 합니다. 선거 운동 당시 박형준 후보는 부산에서 자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도록 영어친화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영어상용도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요건 중의 하나로 외국 경제인들과 관광객들이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 2022. 8. 4.
[보도자료]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 높다. 한글문화연대 등 국어단체 성명 발표 시대착오적이고 실패한 사업들 답습 예산 낭비에 시민 불편과 부담 불보듯 뻔해 공적 정보에 영어 남용, 알 권리 침해 우려 8월 3일 국어운동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한글학회를 비롯한 70여 국어단체의 모임인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회장 차재경)을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반대 의견을 전할 면담을 요청하였다. 이날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에서는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모두모임에서는 대표단과 부산시장 및 부산시교육감의 면담을 추진하여 반대 의견을 전하되, 부산시와 교육청에서 이 정책을 고집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2022. 8. 4.
난민과 탈북민, 두 개의 나라 2018년 예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벌어졌었다. 정치적, 사회적 위험 때문에 탈출한 사람들을 나 몰라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수용해야 한다고 선뜻 말할 자신도 없다. 탈북 어민을 북으로 돌려보낸 일을 놓고 시끄러워진 다음에야 나는 일반적인 난민과 북에서 탈출한 난민, 즉 탈북민이 뭔가 다르다는 걸 눈치챘다. 법적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이 아주 극소수라고 들었는데, 탈북민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북쪽으로 전단 날리는 일을 정부에서 막자 어떤 탈북민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난했던 것도 기억난다. 다른 나라에서 온 난민에 비해 탈북민은 수월하게 한국 ‘국민’이 되는 모양이다. 일반 난민과 탈북민을 왜 이렇게 차별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오늘의 주제는 이게 아니다. .. 2022. 8. 4.
[알기 쉬운 우리 새말] 네카라쿠배? "정보기술 대기업" 네카라쿠배당토직야.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회사들의 이름이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을 뜻하는 네카라쿠배에 당근마켓, 토즈, 직방, 야놀자가 추가됐다. 과거에는 인재들이 은행에 취직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고, 삼성·현대·LG·SK 등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지상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이 업체들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업들도 ‘빅 테크’ 회사들이거나 ‘빅 테크’를 지향하는 회사들이다. 빅 테크(Big tech). 이번에 다듬을 말이다.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큰 정보기술 기업을 뜻하는 말이란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제공.. 2022. 8. 3.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경기도 문화종무과/2기 경기도 국어책임관 대상 공공언어 역량 강화 교육 특강 2기 주제: 공공언어 개선 특강 - 언어는 인권이다 공공언어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공공언어 개선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 때: 2022년 8월 3일(수) 오전 10시 ▶ 곳: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그루빙룸 ▶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대상자: 경기도 국어책임관 25명 2022. 8. 3.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경기도 문화종무과/1기 경기도 국어책임관 대상 공공언어 역량 강화 교육 특강 1기 주제: 공공언어 개선 특강 - 언어는 인권이다 공공언어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공공언어 개선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 때: 2022년 7월 20일(수) 오전 10시 ▶ 곳: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그루빙룸 ▶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대상자: 경기도 국어책임관 25명 2022. 8. 3.
[한글 상식] 곤 삼계탕 2022년 7월 27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곤 삼계탕 2022. 8. 2.
[뉴시스][우리말-K팝 톺아보기⑬]'서바이벌'하지 말고 '살아남기 - 2022.07.30 K팝 경연 프로그램이 '끝물'이라는 소리가 나오지만, 한국인의 음악 오디션 사랑은 여전하다. 인기 래퍼 경연 프로그램이 돌아오고, 노래를 만드는 프로듀서의 경연대회가 새로 시작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다보니, 앞에서 예로 든 문장처럼 여과 되지 않은 외국어·외래어들이 우리말과 치열하게 경쟁한다. 한글문화연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등에 따르면, 경연 프로그램 관련 용어들은 충분히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다. '배틀'은 대결, '서바이벌'은 '살아남기'를 대신해서 쓸 수 있다. 오디션이라는 말도 '실연 심사' '선발 심사' 또는 '경연대회'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중략)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9_0001960..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