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33 [누리방송5-123]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29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23회]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29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 2019. 6. 4. [16기] 모둠 활동 소식/5모둠 무더위만큼 짜증나고 어려운 전공용어들을, 알기쉬운 우리말로 바꿔본 5모둠 길동무가 준비한 활동을 가져왔습니다. 엔도시토시스, ? 무슨 뜻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말들을 과연 어떻게 바꿨을지 지금부터 팔색조와 함께 살펴볼까요. 2019. 6. 4. [16기] 모둠 활동 소식/6모둠 6모둠 매직이 준비한 활동을 가져왔습니다. 6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운영된다고 하니까요 친구도 맺어주시고 고민도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 https://www.instagram.com/maum_sangdamso/ 계정 : maum_sangdamso ❗고민 신청 주소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습니다. 2019. 6. 4. [16기] 모둠 활동 소식 /모둠 연합 천막 활동 안녕하세요! 팔색조입니다. 이번에 물어온 소식은 지난 26일에 있었던 인데요. 빛 좋고 바람 좋은 날,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진행됐던 활동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자랑 좀 할게요. 1모둠 하누림이 준비한 활동은 '우리나라 지역 이름 우리말로 바꾸기'예요. 이 문제 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O'라고 해요! 우리말로 된 지역이 서울 뿐이라니.. 2모둠 시나브로가 준비한 활동은 '알쏭달쏭 우리말 문제'와~ '우리말 시 지어주기'입니다. 여러분이 해늘게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7모둠 가갸오록이 준비한 활동은 '우리말 다듬기'와 '돌려돌려~ 돌림판!'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주제에 해당하는 문제를 맞히면 1등, 2등, 3등에게 선물을 드렸어요! 아낌없이 주는 가꿈이~~ 이 빙고판은 8모둠 파라한빛이 준비한.. 2019. 5. 31. 한글 아리아리 72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2 2019년 5월 3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가랑비와 안개비 - 성기지 운영위원 무더위가 일찌감치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었다. 이맘때쯤 농부들은 들판을 흠뻑 적셔주는 빗줄기를 고대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강수량은 턱없이 적다.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져서 타들어가는 농부의 입가에 웃음을 떠올리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를 ‘작달비’라고 한다. 작달비를 만나면 우산도 별 소용이 없게 되지만, 옷이야 흠뻑 젖건 말건 작달비가 그리운 요즘이다. ‘작달비’와 반대되는 비가 ‘안개비’, ‘는개’, ‘이슬비’, ‘가랑비’ 들이다.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인 ‘잔비’도 있고, 겨우 먼지나 날리지 .. 2019. 5. 31. 소외 없는 공공언어 사용 필요해 - 안나리 기자 소외 없는 공공언어 사용 필요해 - 한국공공언어학회 김미형 회장 인터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안나리 기자 pogem123@naver.com 뉴스에 자주 나오거나 다들 아는 것 같은데 정확한 뜻을 잘 모르겠는 단어를 간혹 만난다. 그런 때는 모른다는 사실이 왠지 부끄러워 스스로 위축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단어를 모르는 것이 나의 잘못일까? 누구나 공적으로 사용되는 말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음을 말하며 공공언어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공공언어학회의 김미형 회장’을 만나보았다. ‘공공언어’가 무엇이며, 왜 쉬워야 하는가? ‘공공언어’의 사전적 정의는 “정부 및 공공 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즉, 법령, 표지판,.. 2019. 5. 30. “사투리는 촌스러운 거라고?” - 김유진 기자 “사투리는 촌스러운 거라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김유진 기자 yoojin1477@naver.com 당신은 표준어를 쓰는 사람인가? 아니면 사투리를 쓰는 사람인가? 만일 후자라면, 한 번쯤 말투 때문에 놀림당하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은 일상 속에서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어떤 이들은 표준어는 굉장히 지적이고 교양 있는 것이고, 방언은 촌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 쉽게 말해서 표준어는 ‘두루두루 쓰는 말’, 사투리는 ‘끼리끼리 쓰는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표준어는 널리 알려진 정의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이다. 여기서 주목할 표현은 ‘교양 있는’이다. 그럼 반대로 교양 없는 사람.. 2019. 5. 30. 좋은 말들 52 당신들 그러다가 큰 코 다쳐! 휴, 난 코가 작아 다행이네. 2019. 5. 30. 좋은 말들 51 나이가 나이다 보니 잘 잊어먹네 그럼 나이가 나이지 춘추일까? 배가 슬슬 고프네. 좋겠다. 난 배가 급속도로 고픈데 올해는 진달래가 빨리 폈네. 그래 봉오리 터지는데 0.5초 걸린 거 같아. 2019. 5. 30. 이전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 5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