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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속 재미있는 삼행시 찾아보기-박다영 기자 가요 속 재미있는 삼행시 찾아보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다영 기자 ghj38070@nate.com 가수 싸이가 2012년에 발표한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인 사이에선 강남스타일이 한글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실제로 강남스타일은 노래 제목의 ‘스타일(style)’과 노래 가사에 있는 ‘섹시 레이디(sexy lady)’를 제외하고 대부분 전부 우리말로 이뤄져 있다. 이렇게 가사 대부분이 우리말로 이뤄진 가요도 매력이 있지만, 여기 우리말 삼행시를 이용한 매력적인 가요가 있다. ‘가나다라’, ‘하나, 둘, 셋, 넷’ 간단한 삼행시 이용한 가요 여성 그룹인 에이핑크(A-pink)의 노래 ‘노노노(NoNoNo)’(2013년)에는 ‘가나다라’를 이용한 삼.. 2018. 12. 18.
[15기] 모둠활동 소식/5모둠 재밌는 동영상을 가지고 왔는데요. 일명 "내가 물건들에게 우리말 이름을 지어준다면?" 빠밤! 포스기(Point of sales), 십스틱 등 용도는 알고 있지만, 생소한 이름을 가진 물건들을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는 게 좋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 같이 아래 주소로 가볼까요? https://youtu.be/GmjnvL0_U8k ⊙ 포스기(Point of Sales) → 돈밭, 매즈미 ⊙ 십스틱 → 앙센 빨대, 납작 빨대 ⊙ 도어클로저 → 나릿, 스르륵 우리말로 표현해도 될 물건, 단어들을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외래어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지는 이번 겨울,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 2018. 12. 18.
[누리방송5-69] 알토란 쏙쏙: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아름다운 밤하늘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신비롭게 그린 작품은?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69회] ▶ 알토란 쏙쏙!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아름다운 밤하늘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신비롭게 그린 작품은? 당신의 교양은? 도전! 재밌게와 함께 당신의 교양을 높이세요. ▶ 정재환의 오늘은 - 헬멧 안전모 그리고 하이바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5기 금요일: 아리아리 특강-리의도 선생님의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2018. 12. 17.
높임말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자료집(2쪽씩) 2018. 12. 17.
높임말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자료집(1쪽씩) 2018. 12. 17.
병원 언어문화 개선 자료집 2018. 12. 14.
[누리방송5-68]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9)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68회] ▶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9) 한글학회 이사이자 국어교육학자(전 춘천교대)인 리의도 선생님이 우리말 문법의 알짜만 뽑아 설명한다. 한국어 문법을 고민해보지 않은 한국인에게 문법이란 늘 영문법이 우선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영어식 표현과 사고가 점차 늘어난다.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멋지게 쓰려는 사람이라면 다섯 번씩 들어서 몸에 녹여야 할 이야기!!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5기 금요일.. 2018. 12. 14.
나이가 깡패인 나라 [한국방송작가협회-방송작가 2018년 12월호]에 실린 글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럽 출신 유학생들 가운데에는 한국말 참 잘한다 싶은 사람들이 제법 있다. 미국에서 유학한 우리나라 사람들 증언에 따르자면, 현지인처럼 영어를 구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던데, 그에 비하면 이 외국인들은 매우 유창하게 한국말을 한다. 한국말이 쉬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술집 등 우리 생활문화가 말 배우기에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같은 어족에 속하는 말끼리는 조금 수월한 면이 있겠지만, 그래도 제 말이 아닌 남의 말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한국어는 옛날에는 그렇다고 알던 알타이 어족도 아니고, 어떤 어족에도 속하지 않는 말이라는 게 요즘 언어학계의 정설로 굳어가고 있다. 한국어는 인도-유럽어족과 매우 거리가 먼데, 아주 어.. 2018. 12. 14.
[15기] 모둠활동 소식/11모둠 여러분을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리말 능력 평가! 지난 우리말 능력 평가는 재치 넘치는 십자말풀이를 활용한 문제였죠. 이번엔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읽을 수 있는 하지만 앗! 하고 무언가가 눈에 걸릴 수도 있는 일상 대화에서 외래어 찾기 문제입니다. 주어진 대화를 읽고 다듬어지지 않은 외래어가 몇 개인지 확인해보세요. 막 하나하나 눈에 밟히지 않나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던 외래어, 모르고 있었던 다듬은 말을 알아보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나요. 고막이나 콘서트, 리허설 같은 말은 어떻게 다듬어 써야 할지 생각도 안 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아 다소 의기소침해지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한창 정신 없을 연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올해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 201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