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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들 3 행복은 나비와 같은 것 잡으려면 날아가고 버려두면 찾아온다. 2018. 12. 12.
[15기] 모둠 활동 소식/6모둠 벌써 2018년도의 마지막달로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분을 이렇게 마주할 날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슬픈 만큼 남은 시간 더 많은 우리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헷갈리는 띄어쓰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맞춤법 만큼이나 헷갈리는 띄어쓰기, 이걸 붙여 써야 할지 띄어 써야 할지 몰라서 매번 곤란에 또 곤란을 겪으셨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공부할 만큼 공부하고 일할 만큼 일했으니 다음 주부터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시고, 편안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 아쉬운 일 모두 털어내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한글이 우리나라를 이끄는 빛이 될 때까지 아리아리! 우리말가꿈이 15기 .. 2018. 12. 11.
총을 쏘며 한글을 보았고, 옷을 입으며 또 보았다-강아현 기자 총을 쏘며 한글을 보았고, 옷을 입으며 또 보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강아현 기자 rkddkgus6223@naver.com 한글과 우리 문화는 세계적으로 점차 인정받고 있다. 이는 다양한 곳에서 이미 증명되었거나 증명되는 중이다. 특히 세계의 여러 가지 분야에서 한글과 우리 문화가 적용되는 것은 곧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여러 분야 중 10대와 20대 젊은이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게임과 패션 분야를 살펴 보자. 게임 속 한글 속 한글 속 우리나라의 거리 첫 번째, 다. 오버워치는 이미 대중적인 게임으로 자리 잡은, 다중 사용자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즉 동시에 많은 사람이 접속하여 각자 주인공이 되어 총을 쏘는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의 배경으로 .. 2018. 12. 11.
한글과 함께 걷다, 우리나라의 곳곳을 찾아서-강아현 기자 한글과 함께 걷다, 우리나라의 곳곳을 찾아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강아현 기자 rkddkgus6223@naver.com 익숙함의 힘은 크다. 때로는 무언가가 익숙하기에 소중함을 모르기도 하고, 새로움이 없는 평범함에 무뎌져 이내 곧 적응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익숙한 것이 참 많다. 항상 함께인 가족, 제시간에 타는 지하철, 온전히 일상에 자리한 우리말까지 말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익숙하기에 평소에 특별히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소중한 것일 수 있다. 매일 우리는 한글을 쓰고 보고 읽지만 그만큼 익숙하기에 ‘위대하다’란 감정을 매번 느끼진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걷고 다니는 길이나 익숙해 마지않는 공간에 그 한글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하는 것을 살펴봤다. 여주 한.. 2018. 12. 11.
[누리방송5-65]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6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65회]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6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 2018. 12. 11.
[누리방송5-64] 정재환의 오늘은: 입봉을 아시나요?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64회] ▶ 알토란 쏙쏙! (다음주에 만나요) ▶ 정재환의 오늘은 - 입봉을 아시나요? 노래 - 작곡: 진정민 / 작사: 최용석 / 노래: 예결, 이건범, 김명진, 정인환 편곡: 진정민, 이재림, 호반(Hovan) / 해금: 오정민 / 기타: 호반(Hovan)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5기 금요일: 아리아리 특강-리의도 선생님의 "우리말.. 2018. 12. 10.
[누리방송5-63]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8)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63회] ▶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8) 한글학회 이사이자 국어교육학자(전 춘천교대)인 리의도 선생님이 우리말 문법의 알짜만 뽑아 설명한다. 한국어 문법을 고민해보지 않은 한국인에게 문법이란 늘 영문법이 우선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영어식 표현과 사고가 점차 늘어난다.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멋지게 쓰려는 사람이라면 다섯 번씩 들어서 몸에 녹여야 할 이야기!!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5기 금요일.. 2018. 12. 7.
한글 아리아리 69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97 2018년 12월 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장을 지지다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 속담 가운데 ‘장을 지지다’는 말이 있다.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장담할 때 ‘장을 지지다’라는 표현을 쓴다. 이 속담이 어떤 의미에서 생긴 말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다. 이때의 ‘장’을 ‘掌’(손바닥 장)으로 보면 ‘장을 지지다’는 ‘손을 지지다’로 해석되고, ‘장’을 된장이나 간장을 뜻하는 ‘醬’(젓갈 장)으로 보면 ‘장을 지지다’는 ‘장을 끓이다’로 해석되며, ‘장’을 ‘章’(글 장)으로 보면 ‘인장(印章)을 지지다’로 이해된다. 그런데 이 속담은 그냥 ‘장을 지지다’로만 전해지지 않고 “손에 장을 지지겠다.”.. 2018. 12. 7.
[공문] 홍보물에 ‘네트워크, RSVP’ 등 영어와 영문자를 넣지 말아 주십시오. 받는 이: 한글박물관장 함께 볼 이: 기획운영과 제목: 홍보물에 ‘네트워크, RSVP’ 등 영어와 영문자를 넣지 말아 주십시오. 1. 한글박물관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다’는 생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일구는 국어운동 시민단체입니다. 3. 한글박물관에서 연 지난 11월 ‘한글로 친구 되는 밤’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에 ‘네트워크, 리셉션, RSVP’와 같은 영어와 영문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네트워크’와 같은 외국어가 마이크에서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4. 앞으로 표지판, 현수막, 홍보물, 전시회 이름(대관 행사더라도) 등에 외국어와 영문자가 들어가지 않게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우리 단체..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