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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비타민] 그만 시켜 2023년 11월 20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그만 시켜 [우리말 바루기] '시키다'를 줄여 쓰자 2023. 11. 21.
[아시아 경제] "나이 드신 어머니, 메뉴판 못 읽으시더라" 영어 필기체 메뉴판에 당황한 손님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핫플'로 불리는 유명 가게들이 한글 표기 없이 오직 영어로만 된 메뉴판을 내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 손님이 메뉴판을 알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영어 스펠링에 오류가 있는 사례도 있었다. 2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이번에 간 카페는 말문이 턱 막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이 방문한 카페의 메뉴판을 공개했는데, 모두 영어 필기체로 작성되어 있었으며 메뉴 설명 또한 전부 영어로 되어 있었다. A씨는 "영어 모르는 사람은 시키지 말라는 건지, 이것도 못 읽나 하고 놀리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심지어 정자체도 아니라 필기체라 더 못 읽겠다"라고 말했다. (중략) 영어로 쓰였지만, 한국어 표기법이 사용된 메뉴도 있었다. 이를 이른바.. 2023. 11. 21.
한글 아리아리 952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52 2023년 11월 17일 2023년 11월 17일, 우리말 소식 📢 1.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2. 새말을 소개합니다. 에듀푸어는 '교육 과소비층'으로 3.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얻다 대고' 4.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온라인 그루밍' 대신 쉬운 우리말 쓰기를 요청했습니다. 5.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강민주 기자 - 김은수 기자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을 개최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부터 (주)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507명의 기자들이.. 2023. 11. 17.
[우리말 비타민] 임이야 님이야 2023년 11월 15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임이야 님이야 [우리말 바루기] '님'일까, '임'일까? 2023. 11. 16.
[이데일리] 왠? 웬?…헷갈릴 땐, 카톡하세요 [반갑다 우리말] ‘왠·웬’, ‘로서·로써’, ‘어떡해·어떻게’, ‘께·게’, ‘되·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막상 헷갈리는 우리말들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95.1%는 ‘평소 한글 맞춤법을 헷갈린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적당한 말, 어휘가 생각나지 않아 곤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고 답했다. 실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으로는 되vs돼, 이vs히, 왠vs웬, 던지vs든지 등을 꼽았다. ‘거’와 ‘꺼’도 혼동하기 쉽다. 이를테면 ‘○○ 누구꺼야?’와 ‘누구거야?’ 중에는 ‘거야’가 옳은 표현이다. ‘꺼야’는 없는 말이다. “건강한 한 해 되세요”라는 인사 역시 틀린 표현이다. 듣는 사람이 주어가 되는데, 당신이 한 해가 되는 것으로 주술호응이 맞지 않다. 바른 표현은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2023. 11. 13.
[우리말 비타민] 뒤처지지 2023년 11월 13일 정재환의 우리말비타민 ▶ 뒤처지지 남들보다 뒤처지다/뒤쳐지다 #알쏭달쏭맞춤법 2023. 11. 13.
한글 아리아리 951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51 2023년 11월 10일 2023년 11월 10일, 우리말 소식 📢 1.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2. 새말을 소개합니다. 긱 이코노미는 '일시 고용 경제'로 3.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3편] 김민지 학생의 이야기 4.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점심의 힘' 5.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김민지 기자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나지은 기자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을 개최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부터 (주)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507명의 기자.. 2023. 11. 10.
[우리말 비타민] 모두 발언 2023년 11월 7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모두 발언 [우리말 바루기] ‘모두 발언’이 뭘까요? 2023. 11. 7.
[한겨레] 카드 안 찍어도 승하차 척척…‘태그리스’ 대신 ‘비접촉’ 어때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윤수빈씨는 지난 추석연휴 때 서울 지하철 우이신설선을 타고 성묘를 가다 “태그리스가 뭐냐”는 아들의 물음에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어디에서 봤냐”는 물음에 아들은 “역에서 ‘태그리스 게이트’라고 적힌 팻말이 놓인 출입구로 사람들이 교통카드를 대지 않고 그냥 통과하는 것을 보고 무슨 뜻인지 궁금했다”고 답했다. 윤씨는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그냥 지나가도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지만 한편으론 그냥 쉬운 우리말로 고쳐 쓰면 안 되나 싶었다”고 했다.일상적인 외국어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도 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중점 추진 사업에 정체불명의 외래어가 붙는 경우도 있다 보니 한 번 봐서는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이는 우리가..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