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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6

한글 아리아리 73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5 2019년 8월 2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2019 바른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9/22) -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말 사랑, 한글 사랑을 주제로 삼아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외국어 남용, 지나친 줄임 말 사용,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표현, 맞춤법 파괴, 일방적 소통 따위를 꼬집고 국어 생활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 참가자격 우리 나이로 8~19세 학교 안팎 누구나 ■ 부문: 만화(웹툰), 표어 ■ 접수기간: ~ 9월 22일(일)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알림] 방송/신문 보도의 외국어 남용 개선 운동 홍보물과 영상 2 팩트 체크 당연한가요? .. 2019. 8. 30.
[공문/답변] ‘훈민정음 마당’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보은군청 훈민정음 마당 역사왜곡 항의에 대한 답변 내용 질문) 신미를 '한글 창제의 주역, 월인천강지곡의 저자'로 왜곡한 근거를 밝히고 바로잡아 달라 보은군청 답변: 1443년에 창제된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것이 정사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속리산면 상판리 일원에 조성된 훈민정음 마당은 혜각존자 신미평전, 복천보장록 등을 참고하여 복천사에 주석하고 범어에 능통한 신미대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속리산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공간이며, 훈민정음 마당내 설치되어 있는 문구 등은 향후 관련기관에 의견을 청취할 계획에 있음. 질문) 왜곡된 정보가 가득한 '훈민정음 마당'에서 '훈미정음'이라는 이름을 빼라 보은군청 답변: 훈민정음 마당은 3개의 공간 테마인 1) 정이품송마당 2) 신미마당 3).. 2019. 8. 22.
한글 아리아리 73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2 2019년 8월 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공문] ‘훈민정음 마당’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과 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며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혀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에서도 글자 ‘훈민정음’ 과 책 이름 을 정확히 구별하고, 글자는 세종이 직접 창제하였고 책은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썼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올곧은 역사 인식이 중요한 이때, 충북 보은군에서 2018년 11월에 완공한 '훈민정음 마당'에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역사적 진실이 뒤바뀐 내용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정상혁 보은군수 이름으로 새김돌에 신미대사를 ‘훈민정음.. 2019. 8. 9.
[공문] ‘훈민정음 마당’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받는 이 정상혁 보은군수 함께 받는 이 제목 ‘훈민정음 마당’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1. 보은 군청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3.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과 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며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혀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에서도 글자 ‘훈민정음’ 과 책 이름 을 정확히 구별하고, 글자는 세종이 직접 창제하였고 책은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썼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4. 그 어느 때보다도 올곧은 역사 인식이 중요한 이때, 충북 보은군에서 2018년 11월에.. 2019. 8. 6.
한글 아리아리 73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1 2019년 8월 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논평] 영화 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알자 영화나 연극, 방송극, 만화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사실과 다른 허구를 바탕으로 삼는 일은 어쩔 수 없고, 상상력의 작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가 창작의 본질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의 줄기까지 허구로 지어내는가 세부 사정만 허구로 그려내는가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 경계가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줄기마저 허구로 지어내는 순간 우리는 그러한 창작이 심각한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말 이야기] 서, 너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나라는 전.. 2019. 8. 2.
[논평] 영화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알자 영화나 연극, 방송극, 만화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사실과 다른 허구를 바탕으로 삼는 일은 어쩔 수 없고, 상상력의 작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가 창작의 본질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의 줄기까지 허구로 지어내는가 세부 사정만 허구로 그려내는가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 경계가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줄기마저 허구로 지어내는 순간 우리는 그러한 창작이 심각한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 는 한글 창제의 주역을 ‘신미대사’라는 스님으로 그리고 있는데, 이 영화는 이런 가정을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믿는 감독의 소신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일반적인 창작의 자유와는 결이 다르고 위험하다.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은 세종의 한글 창제 사실을 뒤집..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