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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가꿈이68

우리말 가꿈이 15기 응원 '에스비에스 김윤상 아나운서'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공휴일 아침부터 쓱쓱이(우리말가꿈이 페이스북 담당자 애칭)가 깨어있는 이유!!! 바로바로~오늘이 우리말가꿈이의 큰 명절 한글날이기 때문입니다!!와!!(환호) 💞바로 오늘!💞 날짜: 10월 9일 한글날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광화문 광장 가꿈이가 한글날 행사를 위하여 무려 한 달간 준비했다고 합니다. 준비한 행사가 손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들 보러 와주실 거죠? 열심히 광화문으로 달려오고 있을 가꿈이들과 한글날을 위해 에스비에스(SBS) '김윤상 아나운서'님께서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셨는데요. 오시는 길, '김윤상 아나운서님'과 함께 순우리말을 알아보는건 어떤가요? 광화문 광장에서 만나요! 우리말가꿈이 15기 아리아리! 572돌 한글날 아리아리!! 2018. 10. 11.
우리말 가꿈이 번개 춤사위 우리말 가꿈이 번개 춤사위가 신문에 났네요. ▲ 제572돌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열린 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에서 우리말 가꿈이들이 한글 사랑을 담은 번개 춤사위를 하고 있다. (출처: 서울=연합뉴스) 2018. 10. 11.
한글 아리아리 68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88 2018년 10월 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가시나 - 성기지 운영위원 경상도 지역에서는 여자아이를 낮추어 부를 때 ‘가시나’라고 말한다. 이 말의 표준말은 ‘계집아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시나’는 방언으로 밀려나 있다. 그러나 우리말의 나이를 따져보면, ‘계집아이’보다 ‘가시나’가 훨씬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는 말이다. 다만, 지금처럼 여자아이를 낮춰 부르던 말은 아니었다. ‘가시나’의 ‘가시’는 꽃을, ‘나’는 무리를 뜻하는 우리 옛말이다. ‘나’의 형태는 오늘날 ‘네’로 바뀌어서, 여전히 어떤 말 뒤에 붙어서 ‘그 사람이 속한 무리’라는 뜻을 보태주는 접미사로 쓰이고 있다. 가령 ‘철수네 집’이라고 하면.. 2018. 10. 5.
우리말 가꿈이15기 한글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 다가오는 10월 9일은 무려...두구두구두구.......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온누리에 알리신 날인데요. 우리말 가꿈이의 큰 명절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늘부터 약 5일간 여러분과 함께 순우리말 문제를 맞혀보려 합니다! 물론 맞혀주시는 분들께는 정이 넘치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겠죠?! 대망의 첫 문제는 주관식입니다! 아래 사진의 문제와 참여방법을 보고 정답을 맞혀주세요! 방법(1)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찾고, 정답에 해당하는 도시락을 찍어 댓글에 남기기! 방법(2)답변을 검색하여 찾고 댓글에 남기기! 💞해당 게시물을 좋아요 누르고 공유하는 것은 공통입니다! 답변 검색 방법은 자유입니다! 참여 마감 : 내일 10월 4일 목요일 저녁 6시 당첨자 발표 및 다음 문제 출제 : 내일 10월 4일.. 2018. 10. 4.
우리말 가꿈이 15기 모둠 이름 한 주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금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4개월 간 우리말가꿈이 15기와 함께 할 열두 모둠의 이름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아리아리!! ekc 2018. 9. 27.
[누리방송5-19] 토박이말 따라잡기; 페스티벌을 일컫는 토박이말은?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9회] ▶ 네모소식 - 부산시에서 만든 외국어투성이 사업명을 고발합니다. - 우리말 가꿈이 15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정용지 대표 ▶ 토박이말 따라잡기 - 축제, 페스티벌을 일컫는 토박이말은? - 너나들이, 너울가지, 띠앗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금요일: 아리아리 특강-김슬옹 교수의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우리말 아리아리' .. 2018. 9. 12.
한글 아리아리 68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85 2018년 9월 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막걸리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 선조는 술을 가리켜 “정신을 흐리멍덩하게 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만드는 물”이라는 뜻으로, ‘도깨비물’ 또는 ‘도깨비탕’이라고 불렀다. 지방에 따라 술을 ‘도깨비뜨물’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옛날에는 주로 막걸리를 마셨는데, 그 빛깔이 쌀을 씻어내 부옇게 된 뜨물과 닮았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거칠다’는 뜻을 나타내는 접사 ‘막-’과, ‘거르다’에 ‘이’가 붙은 ‘걸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막걸리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말 가운데 ‘막국수’가 있다. “겉껍질만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아 만든 거무스름한 빛깔의 국수.. 2018. 9. 7.
우리말 가꿈이 15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2018년 9월 5일 토요일 아침 9시, 서울 서교동 '청년문화공간제이유동교동' 3층 바실리오홀에서 우리말 가꿈이 15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당당히 '우리말 가꿈이 15기'로 뽑힌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사는 대학생 90여 명이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오름마당 행사에서는 지난기수 활동 영상 시청, 한글문화연대 대표의 환영 인사, 축하 영상, 우리말사랑 다짐, 우리말 사랑 강연이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권수진 국어정책과장, 문화방송 김나진 아나운서, 와이티엔 이광연 기자 등이 15기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말 가꿈이 7,8,9기로 활동했던 정인천 선배가 '나는 왜 우리말 가꿈이를 3번이나 했을까요?'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었.. 2018. 9. 5.
한글 아리아리 68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84 2018년 8월 3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그을다’와 ‘그슬다’ - 성기지 운영위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지긋지긋한 무더위도 자연의 큰 걸음에는 버틸 재간이 없었나 보다. 어느덧 한밤중에는 창문을 닫고 자야 할 만큼 서늘해졌다. 오랜만에 마주한, 여름을 견디어 낸 벗들은 마치 훈장을 단 것처럼 목덜미와 팔뚝이 그을어 있다. 이때 ‘그을렸다’를 가끔 ‘그슬렸다’라 말하기도 하는데 ‘그을다’와 ‘그슬다’는 뜻이 다른 낱말이다. 한여름 햇볕에 피부를 살짝 태운 모습을 나타내는 말은 ‘그슬리다’가 아니라 ‘그을리다’이다. 알맞게 햇볕이나 연기 등에 오래 쬐면 빛이 검게 되는데, 그런 상태를 ‘그을다’, ‘그을었다’고..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