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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연55

[알림] 2020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 으뜸 줄여쓰면 먹통, 바르게 쓰면 소통 박서윤(산본중 1학년) 버금 외래어에 꼬이는 혀, 줄임말에 막히는 귀 이민정(풍문고 2학년) 늘어나는 바른 말, 줄어드는 세대차이 차시은(황곡초 6학년) 보람 누군가에겐 재미, 누군가에겐 폭력 이유찬(대구영신중 1학년) 그들에게는 줄임말, 우리에게는 암호문 남경희(홍성고 3학년)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으뜸 미래의 언어 김미소(오룡중 1학년) 바로가기 버금 우리말을 지켜줘! 박서연(서울영상고 3학년) 바로가기 보람 착한말, 나쁜말 양파.. 2020. 9. 28.
2020 만화 수상작 - 보람상 <착한말, 나쁜말 양파실험/정해민> ■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작 * 보람상 2020. 9. 28.
2020 만화 수상작 - 버금상 <우리말을 지켜줘!/박서연> ■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작 * 버금상 2020. 9. 28.
2020 만화 수상작 - 으뜸상 <미래의 언어/김미소> ■ 2020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작 * 으뜸상 2020. 9. 28.
[공문/답변] '윈드시어'를 '급변풍'으로 바꿔 써 주십시오. 수신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제목 윈드시어 용어의 급변풍으로 변경 요청에 따른 회신 1. 관련 가. 한글문화연대 M0004-261236(2020. 8. 10.) 나. 예보과-337(2020. 8. 31.) '급변풍 용어활용 개선 추진' 2. 귀 법인에서 국민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우리말 순화 운동과 관련하여 가져주신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3. 귀 법인에서 지난 7월에 제시한 한글 사용 의견(윈드시어 용어를 급변풍으로 변경 요청)을 반영하여 '윈드시어' 용어를 '급변풍'으로 사용하고자 아래와 같이 업무를 변경하여 적용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변경사항 : 항공기상정보시스템(누리집 등) 및 각종 통보문 내 용어 변경 4. 앞으로도 항공기상청 업무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끝. 2020. 9. 16.
한글 아리아리 78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87 2020년 9월 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동살 - 성기지 운영위원지금은 자주 들어볼 수 없는 말이 되었지만, ‘동살’이라는 순 우리말이 있다. ‘동살’이라고 쓰고, 말할 때에는 [동쌀]이라고 소리낸다. ‘동살’[동쌀]은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토박이말이다. “동살이 들기 바쁘게 거실 창 안으로 해가 비쳐 들었다.”처럼 쓸 수 있다. 이 말은 또, ‘동살 잡히다’는 관용구로 널리 쓰여 왔는데, 우리 선조들은 동이 터서 훤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는 모습을 “동쪽 하늘에 부옇게 동살이 잡혀 오고 있다.”라고 표현해 왔다. 막 먼동이 트려고 하는, 날이 밝을 무렵을 가리키는 말이 ‘새벽’이다.. 2020. 9. 4.
설 자리를 잃어버린 한글 - 이원희 기자 설 자리를 잃어버린 한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이원희ngwh0610@naver.com 길거리를 걷다 보면 영어로 쓰인 간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글로만 표기된 편의시설과 식당은 보기 드물지만, 로마자로 표기된 카페, 영화관, 아파트 등은 흔히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거리에서 우리말은 사라지고 영어가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현상은 보는 이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혼란을 주며 심한 경우, 찾는 건물이 눈앞에 있음에도 찾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영어로 된 간판이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첫째, 영어로 된 글씨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둘째, 세계화 시대와 어울린다는 인식 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글로만 표기된 간판은 사라지고 로마자로 표.. 2020. 9. 3.
[마침] 우리말가꿈이 19기 오름마당 2020년 8월 29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우리말가꿈이 19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비대면 줌(Zoom) 화상 면접을 거쳐 당당히 '우리말가꿈이 19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125명입니다. 코로나 사태 등으로 대면 오름마당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총 참석 인원은 119명이었습니다.▲ 우리말이 아닌 낱말을 찾는 시간, 3~4초만에 알림이 99개씩 뜰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 우리말가꿈이 19기! 오름마당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가꿈이들의 참여나 진행 방식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각자 집에서 코로나 걱정 없이 진행되다보니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한글문화연대 대표 특강, 활동 소개, 우리말가꿈이 다짐, 모둠별 회의, 모둠별 소개 순으로 진.. 2020. 9. 3.
[공문]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소방청장함께 받는 이 소방청 119구급과장 제목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도 이런 활동에 지지를 보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소방청 활동의 공감대를 넓히는 일에 동참하려는 뜻에서 이렇게 공문을 보냅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를 ‘심장 지킴이’나 ‘생명 지킴이’와 같은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주십시오. 국민 안전에 관한 용어는 국민들이 직관적으..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