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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75

건강보험에서 말하는 ‘급여’라는 말은 월급인가? -신흥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안이수 교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에 관한 용어는 어렵다. 병원 서류에 나오는 ‘선택진료’나 ‘비보험’ ‘포괄수가제’같은 말을 몰라 애를 태울 때가 있다. 사실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용기를 내 물어봐도 이해할 수도 없는 설명에 결국 눈먼 돈을 내는 손해를 보기도 한다. 한글문화연대는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의료심사평가 용어 순화를 통한 국민 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라는 연구 사업에 참여했던 신흥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안이수 교수를 만나 보건의료 분야의 어려운 전문용어, 바꾼 말을 널리 퍼트리기 위한 방안을 물었다.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에 관한 전문 용어들을 순화하는 연구를 하셨단 이야기에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정확히 어떤 연구이고 어떻게 하게 되었나요? .. 2014. 7. 8.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초등학교 한자 교육" 공개 토론을 제안하다. 지난 7월 3일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어 단체와 학부모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한자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하였고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에 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토론회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아 다시 한 번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2013. 7. 17.
한글아리아리 43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35호 2013년 7월 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마침]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을 당장 멈추라!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을 당장 멈추라! 한글문화연대는 2013년 7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글학회 등의 한글 단체와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회 등의 학부모 단체와 함께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 방침을 당장 거두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보기(자세한 내용, 성명서 등) ◆ 한자 이전에 국어 낱말 교육부터 살피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를 들고 나왔다. 문 교육감은 예전부터 한자 혼용에 강하.. 201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