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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민원/답변]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서울시응답소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20210125905165)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은 "지하철 공익홍보 영상 수정 요청"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9호선 2, 3단계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공익 홍보 주제를 역사와 열차 내에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당 영상에 '자동 심장충격기'와 'AED'를 병기하여 수정 후 송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2021. 1. 29.
[민원]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제목 :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처리 기관 :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AED는 한글문화연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 의해 2015년 서울시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AED라는 표현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라는 용어도 같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25일 지하철 화면에 'AED'라는 표현만 사용하여 '자동심장충격기'의 안내 영상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 2021. 1. 29.
한글 아리아리 80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07 2021년 1월 2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누리방송] 스몰 라이선스, 아쿠아포닉스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의 여섯째 타래가 펼쳐집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날마다 하나씩 올라갑니다! 월: 새말이 나왔어요 화: 내가 만든 새말 수~금: 알고보니 한글은 ▶ 새말이 나왔어요 3 - 스몰 라이선스, 아쿠아포닉스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각종 오해를 풀고 올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알려드립니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생 기자단 7기] 기사 매체 언어, 내 것으로 만들기 - 백승연.. 2021. 1. 29.
[알림] 제9대 한글문화연대 대표 선출 안내문 제9대 한글문화연대 대표 선출 안내문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상임대표가 2021년 2월 27일로 임기를 마치게 되어, 총회 전에 새 대표를 선출하고자 합니다. 정회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휴대전화, 컴퓨터)를 이용해 투표하고,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를 대표로 뽑습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형주 운영위원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설 연휴로 빠듯한 일정이지만 정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표 선출을 위한 규정 1. [선거권]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권을 가지는 자는 다음과 같다. (1) 선거 공고일 현재 정회원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정회원 (정관 제6조 1항) 2. [피선거권] 대표 선출을 위한 피선거권을 가지는 자는 다음과 같다. (1) 선거 공고일 현재 정회원으로 3년 이상 .. 2021. 1. 26.
[공문] 금융 정책을 설명할 때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금융위원회 위원장실 제목 금융 정책을 설명할 때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금융 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금융위원회의 노력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금융 정책은 국민의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설명하는 용어는 일반 국민 누구나 알아듣기 쉬워야 합니다. 금융인들끼리 사용하는 전문용어일지라도 일반인에게 많이 노출되는 말은 알기 쉽게 바꾸어 주어야 국민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금융계에 흘러넘치는 외국어 용어는 외국어 능력의 차이에 따라.. 2021. 1. 22.
한글 아리아리 80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06 2021년 1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한글 그림글자] 소 - 김대혁 회원 소(29.7 X 42cm)는 2021년 1월에 제작하여 유튜브 '다빈치아트'에 올릴 동영상을 위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하여 그림글자로 소를 표현해 보았는데 올해가 '하얀 소의 해'라고 하여 흰 소를 생각해 보았지만 어색할 것 같아 무난한 갈색의 소를 선택했습니다. 소의 발굽은 둘로 갈라져 있어 '엄지 척' 하는 모습을 넣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아 표현해 보았는데 넣을까 말까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021년에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누리방송] '한글'.. 2021. 1. 22.
[중부일보]/[인터뷰]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대표 "배움 나누는 '동네 할아버지 교사'로 남고 싶다" (중략)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방송일을 하면서 역사 공부를 했다. 현재는 교수가 돼서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있다. 2000년에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에 몸을 담았다. 현재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말을 알리고 바른 말 사용하기 운동을 하는 단체다. 1997년쯤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가진 위상을 고려할 때 영어를 국가 차원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어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한글 대신 영어를 집중해서 배워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한글문화연대를 만들었다. 한글문화연대는 과거 정권에서 추진했던 영어몰입교육에도 반대했다. 모든 교육을 영어로 하자는 것인데, 당위성도 따져봐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한글날(1.. 2021. 1. 21.
[공문] KISS & RIDE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받는 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제목 KISS & RIDE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국가철도공단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2017년 7월에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서 신분당선 동천역에 표시되어 있던 키스 앤 라이드 바닥(노면) 표시와 안내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를 용인시청 도로과에 고쳐달라고 요구해서 2018년 3월 초에 ‘환승정차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 연대에서 분기별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 2021. 1. 19.
외국어 신조어 대신 쓸 새말 16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함께 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동 중 하나의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새말모임'을 꾸려 외국어 신조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 만든 새말 가운데 12개를 소개합니다 대상어(원어)다듬은 말의미에코티어링(ecoteering)생태 탐험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 생태라는 의미의 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맥시멀리즘 (maximalism)최대주의되도록 화려하고 다양하며 많은 요소들로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맥시멀리스트 (maximalist최대주의자되도록 화려하고 다양하며 많은 요소들로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