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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답변] 포토갤러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2021.11.24 서울특별시 중랑구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M00010-669737호("포토갤러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2021. 11. 08.)와 관련입니다. 2. 위 호와 관련, 중랑구 의견을 다음과 같이 제출합니다. -2022년 열린구청장실 누리집 개편 시 건의를 적극 수용하여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누리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음. 끝. 2021. 12. 3.
[공문] 포토갤러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2021.11.08 서울특별시 중랑구 1.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중랑구청 누리집에 쓰여 있는 ‘포토갤러리’라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써 주십시오. 5월 21일 ‘제천시’, 7월 21일 ‘원주시’, 8월 2일 ‘용인시의회’, 9월 15일 ‘경기도’, 9월 1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9월 30일 ‘울릉군’에서 한글문화연대의 건의를 수용해 ‘사진게시판’, ‘사진모음’, ‘사진마당’, ‘사진첩’ 등으로 바꾼 사례가 있습니다. 4.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13조 2항에 따르면 서울시의 공.. 2021. 12. 3.
[동아사이언스] [생활 속 쉬운 우리말](하) 언론이 걸린 '이른바 병' - 2021.11.30 방역 당국의 언어 사용이 매우 신중해졌다. 의미가 모호한 ‘위드 코로나’ 대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다른 부처에도 요청하였다고 한다. 전부터 그랬어야 했다. 국민 가운데 외국어 약자들이 공적 정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마 전까지 방역 당국에서는 코호트 격리, 드라이브 스루,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트래블 버블, 부스터샷 등의 말을 썼다. 방역 당국이 먼저 꺼냈든 언론에서 먼저 쓰기 시작했든 간에 코로나19 관련 외국어 사용은 코로나 사태의 진면목과 방역 대책을 파악하는 데에 걸림돌이었음에도 뼈저리게 다가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라는 말 앞에서는 국민의 오해를 불러 방역에 긴장이 풀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을 .. 2021. 12. 3.
[쿠키뉴스] “전자렌지에 3min”...영어 과잉사회, 괜찮나요 - 2021.11.12 알지 못하는 외국어가 일상이 된 사회. 위의 사례는 가정이다.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노년층, 북한이탈주민 등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이런 생경함이 일상이다. 간판과 공문서, 사용설명서 등 생활 속 과다한 영어 표기·표현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한글문화연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앙정부기관에서 나온 자료 1727건 중 902건에서 외국어 표현·표기 남용이 확인됐다. 전체 자료의 52.2%다. 낱말 1000개마다 외국 문자를 5.7개, 외국 낱말을 6.4개 사용했다. 광역자치단체의 보도자료 중 외국어 표현·표기 남용은 57.4%(1476건)였다. 주로 사용된 외국어 표현은 인프라(기반시설), 바우처(이용권), 글로벌(세계적), 소셜벤처(사회적 벤처), 가이드라인(지침),.. 2021. 12. 3.
[21기] 우리말가꿈이 11월 전체활동 (울려라 황금종)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리말가꿈이 21기의 첫 대면 행사가 열렸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지만 혹시 모를 돌파감염 위험 등을 대비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가꿈이들을 제외하고 72명이 참여해 각자의 모둠원과 함께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아람 모둠에서 한국방송의 방송 형식을 따와 우리말 문제를 준비해 최후의 1인을 선발했습니다. 아람 모둠원 두 명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쭉- 문제를 내며 수고해주셨습니다. 오전반에서는 늘해랑 모둠의 강유진 가꿈이가 황금종을 울렸고, 오후반에서는 너나들의 모둠의 유현아 가꿈이가 황금종을 울렸습니다. 패자부활전과 함께 가꿈이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우리말로 된 표현들과 문학.. 2021. 12. 3.
영 케어러 -> 가족돌봄청소년 '영 케어러(young carer)'라는 외국어를 대신할 우리말로 '가족돌봄청소년'이 뽑혔다. 공공기관이나 언론이 사용하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다듬기 위해 꾸려진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이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 케어러(young carer)'의 쉬운 우리말을 논의한 결과였다. '영 케어러(young carer)'는 가족 돌봄을 홀로 부담해야 하는 청년, 병에 걸린 부모나 가족을 간병하는 청년들은 일컫는 말을 뜻하며 사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김형주 님은 "이 낱말이 언론 보도에 등장한 것은 2018년 2월경으로 여겨집니다. 지난 10월 김성주 국회의원이 청소년 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가족돌봄청소년’으로 명명했는데 언론에서 ‘영 케어러’를 무분별하게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 2021. 12. 3.
한글 아리아리 85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50 2021년 12월 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알림] 2021년 12월 알음알음 강좌(31) - 우리말 단어의 이해 ■ 주제 : 우리말 단어의 이해 - 우리는 단어를 어떻게 만들고 이해하는가?■ 강사 : 황화상 교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때 : 2021년 12월 7일 (화) 오후 7시 30분■ 곳 : 온라인 강의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 신청하러 가기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행사] 8주간의 외국어 소탕 여행 ♧ 8주간의 외국어 소탕 여행 ♧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 찾고, 지능형 시계 받자! 시·군·구에서 남용한 외국어를 찾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바꿔주세..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