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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396

[25기] 11월 단체 활동 마침 2023년 11월 19일 우리말가꿈이 25기는 창경궁에 모였습니다. 11월 단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한번 가 볼까요? 이날 창경궁에서 우리말가꿈이 친구들은 시민들에게 파이팅의 순우리말인 아리아리를 알리는 홍보 활동과 가꿈이들만의 친목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리아리를 정답게 외쳐주시는 시민들에게는 핫팩 대신 '손난로'라고 적힌 손난로를 드리고 세종대왕 열쇠고리도 드렸습니다. 그 후 기획 모둠이 숨어있는 장소에서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친목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다들 활발하게 참여를 해주셨네요! 장소가 한정되어 있고 궁궐이다 보니 다양한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모꼬지 이후로 다 같이 즐기는 친목 활동이니만큼 다들 기분 좋게 활동했습니다! 우수한 모둠에게는 상.. 2023. 11. 23.
한글문화연대의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쓰자' - 김가현 기자 한글문화연대의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쓰자' ​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10기 김가현 기자 Jenny001205@naver.com ​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을 개최합니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5월 (주)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총 507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쉬운 우리말 기사 용어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어 전문가와 언론 단체, 현장 기자들의 자문을 거쳐 개선 가능성이 큰 외국어 용어 61개를 선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디폴트', '키오스크', '스쿨존', '네거티브 규제'는 각각 '채무불이행, 지급불능(선언)', '무인단말기', '어린이보호구역', '사후규제'로 다듬은 말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 2023. 11. 22.
[우리말 비타민] 그만 시켜 2023년 11월 20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그만 시켜 [우리말 바루기] '시키다'를 줄여 쓰자 2023. 11. 21.
[우리말 비타민] 임이야 님이야 2023년 11월 15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임이야 님이야 [우리말 바루기] '님'일까, '임'일까? 2023. 11. 16.
[우리말 비타민] 뒤처지지 2023년 11월 13일 정재환의 우리말비타민 ▶ 뒤처지지 남들보다 뒤처지다/뒤쳐지다 #알쏭달쏭맞춤법 2023. 11. 13.
[우리말 비타민] 모두 발언 2023년 11월 7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모두 발언 [우리말 바루기] ‘모두 발언’이 뭘까요? 2023. 11. 7.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3편] 김민지 학생의 이야기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를 하며 신월중학교 3학년 김민지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국립한글박물관 때문이었다. 모집 안내 글에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3회 차 활동을 한다고 적혀 있었다. 보자마자 든 생각은 ‘일단 신청해 보자’였다. 되든 안 되든 신청하면 즐겁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신청을 한 날에는 국립한글박물관에 갈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서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여러 수행평가 때문에 푸른 연합동아리에 신청했다는 것을 잊었을 때쯤에 한글문화연대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 무시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마지못해 받자, 내가 동아리에 신청했다고 했는데, ‘내가 뭘 신청했었지?’ 싶었다. 그리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내가 국립한글박물관 가는 것.. 2023. 11. 7.
[우리말 비타민] 어쭈구리 2023년 11월 2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어쭈구리 ‘반려견’·‘배꼽인사’ 격조 높은 우리말 됐다 2023. 11. 3.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2편] 박서현 학생의 이야기  소감문 문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서현 사실 처음에 한글문화연대 한글 동아리라는 걸 대외활동 누리집에서 봤을 땐 사실 호기심으로 지원했다. 고3이었고 수능을 앞둔 입시생이 이런 대외활동을 선택했다는 게 누군가한텐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야 하는 못 말리는 나의 고집 덕에 시작한 활동이었다. 그렇게 간 첫 번째 활동에서 들었던 강연은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님의 강연이였다. 그 강연에서 ‘말이 쉬워지면 모두가 편해진다’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약자에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말은 쉬워져야만 한다는 이야기였다. (나의 진로는 언어 전문 분야가 아니다. 국어국문이나 신문방송 같은 계열이 아니란 이야기다. 그런데도 난 이 활동을 선택했었다.)이 강연을 듣고 나는 내가 제대로 된 선택을 했음..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