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52 [알림] 2024년 서울 지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때: 2024년 9월 23일(월) 오후 2시*곳: 서울시민청 바스락홀 * 내용: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중요성, 공문서 쓰기 교육 등*주관: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세종국어문화원,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서울특별시*주최: 문화체육관광부 2024. 9. 13. [마침] 우리말가꿈이 27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9월인데 여전히 더운 신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27기 우리말가꿈이가 오름마당과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햇살이 너무 강해 급박하게 야외 일정을 축소했지만 여전히 무덥고 짜증 나는 날씨그러나 우리말가꿈이 27기, 처음 본 사이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즐겁게 행사를 보냈습니다. 아침 9시, 서울의 한 장소에 모여 우리말 글 강연을 듣고 가꿈이를 여는 행사를 진행하였고11시가 돼서야 모꼬지 장소인 이천자연나라로 출발했습니다.(밥이 맛있어서 다시 한번 간 이천자연나라 수련원, 이번 가꿈이도 밥이 너무 맛있다고 ... )모꼬지 장소에 도착해위인 맞히기 놀이, 인간 윷놀이, 맞춤법 오엑스(OX) 놀이 등 즐겁지만 유익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저녁이 돼서는 평소에 알던 친구처럼 재밌게 노는 우리말가꿈이.. 2024. 9. 11. [알림] 2024 한글문화토론회(0920)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입니다. 578돌 한글날을 맞이 '외래어 개념의 혼란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한 한글문화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외래어’와 ‘외국어’라는 두 개의 용어를 마구 섞어 쓰거나 모호하게 사용하는 세태에 문제의식에 관해 논의하려고 합니다. 2024 한글문화토론회‘외래어’ 개념의 혼란과 극복 방안'때: 2024년 9월 20일 금, 오후 2~5시 곳: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워크숍 룸 주최: 한글문화연대 *토론회 신청주소: https://forms.gle/pDFs6MXeynryGu9h8 (이건범 작성)‘외래어’와 ‘외국어’라는 두 개의 용어를 마구 섞어 쓰거나 모호하게 사용하는 세태에 문제의식을 느낀 지는 오래되었다. 이미 2017년에 낸 , 2019년에 낸 등의 책.. 2024. 9. 3. [알림] 서른다섯 번째 알음알음 강좌 - 국어기초어휘 선정과정과 의의 국립국어원에서 '국어 기초 어휘' 4만 개를 선정했다고 합니다.과연 '국어 기초 어휘'란 무엇일까요?국내외 한국어 연구에 사용하게 될 '국어 기초 어휘'의 선정 과정과 그 의의는 무엇일까요? 기초 어휘로 선정된 목록 중에, 에 등재되어 있지 않던 ‘계란프라이, 비대면, 마감일, 은둔형...’ 등의 새로운 어휘들이 103개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 김한샘 연세대 교수를 초대해 '국어 기초 어휘'에 관해 자세히 들어보려고 합니다.관심 있는 분들은 알음알음 강좌를 신청해 주세요! ■ 주제 : 국어기초어휘 4만 개 선정과정과 의의 ■ 강사 : 김한샘 연세대 교수■ 때 : 2024년 9월 3일 (화) 오후 7시 30분■ 곳 : 한글문화연대 모임공간 활짝 (서울시 마.. 2024. 8. 12. [푸른 5기] <우리말,어디까지 알고있니?> - 한대부고 방송반 우리말가꿈이 푸른 5기, 한양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한글 맞춤법 인지도 조사를 시행하여 생활 속에서 자주 혼동하는 어휘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C9mTV9mygQi/?utm_source=ig_web_copy_link 2024. 7. 30. [11기] 우리말 순화는 쉬운 우리말 사전으로! - 박서현 기자 우리말 순화는 쉬운 우리말 사전으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1기박서현 127shp103@naver.com 길거리에는 한글로 쓰인 간판을 찾기 어려워지고, 기사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문화의 거리 ‘용리단길’에서는 간판이 영어와 일본어로만 되어 있는 다수의 가게를 볼 수 있었다. 간판을 읽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사람들은 간판의 뜻도 모른 채 매장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 더불어 다양한 연령 이 소비하는 기사에는 ‘디베이트’, ‘에이징 테크’와 같이 한눈에 알기 어려운 단어들이 늘어져 있다. 정보를 얻기 위해 찾은 기사 속에서 오히려 의문을 남기고 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외국어 남용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쉬운 우리말 사전을 .. 2024. 7. 24. [11기] 외래어 범벅 금융용어, 외계어 아닌가요? - 이지아 기자 외래어 범벅 금융용어, 외계어 아닌가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1기 이지아jackie1008@naver.com ‘신한얼리버드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A-e)’. 시중의 어느 펀드 이름이다. 일반 국민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 설명 하는 것은 어려울 법하다. 금융감독원의 설명에 따르자면 맨 앞의 ‘신한’은 펀드 운용사이다. ‘얼리버드’라는 영어 표현은 ‘일찍 시작한다’는 의미로 초기 투자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있음을 암시한다. ‘증권투자신탁[주식]’은 투자자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의미이고, ‘종류A’는 펀드의 특정 유형을 의미하며 ‘e’는 투자자가 인터넷으로 거래를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열다’라는 간단한 뜻을 ‘개비(開扉)’라는 한자어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DSR’.. 2024. 7. 24. [11기] <인터뷰> 대학교 우리말 지킴이, 경희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 대학교 우리말 지킴이, 경희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1기 유윤주yyz0828@naver.com 경희대학교 방송국에는 아나운서부에서 제작하는 ‘우리말 지킴이’ 활동이 있다.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왜 경희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가 대학교 우리말 지킴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은 경희대학교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김민욱(미디어학 23) 씨를 만나봤다. 질문. 경희대학교 방송국을 소개하자면? 저희 대학의 소리 방송국은 1957년부터 경희대학교 학우 및 구성원들과 함께한 학교 기관입니다. 2024년 현재, 직접 제작한 오디오와 영상 방송을 교내 스피커와 유튜브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교내/외 소식을 발 빠르게.. 2024. 7. 24. [11기] 소멸 위기 제주어 수호대, 제주어 연구소 - 이연주 기자 소멸 위기 제주어 수호대, 제주어 연구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1기 이연주yjlee020606@naver.com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관광객들은 저마다 ‘저옵서예’를 중얼거린다. 제주의 역사, 민속, 유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접해서인지 ‘저옵서예’가 ‘어서 오십시오’를 뜻하는 제주어라는 것쯤 은 알고 있다.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도착한 벅찬 감정으로 내뱉게 되는 ‘저옵서예’는 제주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주의 상징으로 자리했다. 몇몇 사람들은 ‘제주 방언’이 아닌 ‘제주어’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의아할 것이다. ‘제주어’는 한국어를 형성하고 있는 하나의 하위 언어 체계이다. 그러므로, ‘제주어’라는 용어는 “제주 사람들이 쓰는 말(언어.. 2024. 7. 2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