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인 주문기 외국어 남용으로 사용에 불편함 겪는 시민 늘어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 이끄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서 9월 한 달 동안 커피점 8곳, 외식업체 5곳, 일용 잡화점 2곳, 동사무소 2곳, 은행 2곳, 도서관 1곳, 공항 1곳, 버스터미널 1곳, 구청 1곳 등 총 23곳의 무인 단말기를 조사한 결과 셀프 체크인, 페이 스테이션, 논커피, 베버리지, 방카슈랑스 등 약 60여 개의 외국어*가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해보니 설문에 참여한 94%가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말가꿈이(파랑새 모둠)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무인 단말기 위주로 얼마나 다양한 외국어가 쓰이는지 조사했으며, 무인 단말기에서 사용하는 외국어 중 가장 흔하게 쓰이는 단어를 정리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온..
2021. 10. 9.
[보도자료] 한글문화연대,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연다.
한글문화연대,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연다. -10월 1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수기, 영상 분야…1등 각 200만 원, 총상금 1,300만 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매일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이 많아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지역과 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모든 말과 글을 뜻한다. 정책,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소재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수기 부문 주제는 공공언어에 어려운 ..
2021. 8. 19.
[보도자료] 한글문화연대, 2021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 연다.
한글문화연대, 2021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 연다. -7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8~19세 청소년 대상 -만화(웹툰) 부문 으뜸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7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1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말 사랑, 한글 사랑을 주제로 만화(웹툰)와 표어 부문을 나누어 진행한다. 우리 나이로 8~19세 학교 안팎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만화와 표어에는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외국어 남용, 지나친 줄임말 사용,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표현, 맞춤법 파괴, 일방적 소통 따위를 꼬집고 국어 생활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담으면 된다. 만화와 표어 모두 으뜸상, 버금상,..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