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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공문)374

[공문/답변] 외국어 ‘유니뮤직레이스’를 쉬운 우리말 ‘통일로가요’로 바꾼 통일부를 칭찬합니다. 외국어 ‘유니뮤직레이스’를 쉬운 우리말 ‘통일로가요’로 바꾼 통일부를 칭찬합니다. 2020년 7월 5일 누리집에 송O리 님이 통일부의 통일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의 명칭 ‘유니뮤직레이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고, 한글문화연대에서는 7월 6일 통일부에 “유니뮤직레이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올해 한글명칭으로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7월 7일에 답변하였고, 9월 통일염원 대중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며 2015년부터 사용한 명칭 ‘유니뮤직레이스’가 아닌 ‘통일로가요’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전후유니뮤직레이스통일로가요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통일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 2020. 11. 23.
[공문] 좌동 신시가지의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지 말아 주십시오. 받는 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함께 받는 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획조정실 제목 좌동 신시가지의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지 말아 주십시오. 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구에서는 11월 9일, 해운대구청 누리집에 좌동 신시가지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알렸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홍순헌 구청장은 “우동의 ‘마린시티’, 재송동의 ‘센텀시티’에 이어 좌동에도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통일감을 주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이번 좌동 신시가지의 새 이름에도 .. 2020. 11. 19.
[공문] 'Kiss&Ride', 'Park&Ride'라는 외국어 남용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받는 이 국토교통부 장관 함께 받는 이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제목 ‘Kiss&Ride’, ‘Park&Ride’라는 외국어 남용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1. 국토교통부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2017년 7월에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서 신분당선 동천역에 표시되어 있던 키스앤라이드 바닥(노면)표시와 안내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를 용인시청 도로과에 고쳐달라고 요구해서 2018년 3월 초에 ‘환승정차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그 후에도 광교중앙역, 탄현역, 여.. 2020. 10. 7.
[공문] 언택트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외 44건 받는 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제목: 언택트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한국관광공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기를 바랍니.. 2020. 10. 7.
[공문/답변]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국민신문고 민원(신청번호 1AA-2009-0054554)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자 합니다.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2. 귀하의 민원내용은 "세이버 제도 명칭을 우리말로 개선"하도록 제안하신 것으로 이해(또는 판단)됩니다.3.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가. '세이버 제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거나 손상을 최소화시킨 구급대원 등에 명예를 부여하여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한 구급정책입니다.나. 각 중증응급환자를 상징하는 용어를 함축하여 사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하트세이버'를 시작으로 명칭하게 되었습니다.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각 세이버 제도의 명칭을 우리말로 개선하도록 .. 2020. 9. 16.
[공문/답변] '윈드시어'를 '급변풍'으로 바꿔 써 주십시오. 수신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제목 윈드시어 용어의 급변풍으로 변경 요청에 따른 회신 1. 관련 가. 한글문화연대 M0004-261236(2020. 8. 10.) 나. 예보과-337(2020. 8. 31.) '급변풍 용어활용 개선 추진' 2. 귀 법인에서 국민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우리말 순화 운동과 관련하여 가져주신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3. 귀 법인에서 지난 7월에 제시한 한글 사용 의견(윈드시어 용어를 급변풍으로 변경 요청)을 반영하여 '윈드시어' 용어를 '급변풍'으로 사용하고자 아래와 같이 업무를 변경하여 적용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변경사항 : 항공기상정보시스템(누리집 등) 및 각종 통보문 내 용어 변경 4. 앞으로도 항공기상청 업무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끝. 2020. 9. 16.
[공문]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소방청장함께 받는 이 소방청 119구급과장 제목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도 이런 활동에 지지를 보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소방청 활동의 공감대를 넓히는 일에 동참하려는 뜻에서 이렇게 공문을 보냅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하트 세이버’라는 외국어를 ‘심장 지킴이’나 ‘생명 지킴이’와 같은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주십시오. 국민 안전에 관한 용어는 국민들이 직관적으.. 2020. 9. 2.
[공문답변] 공문에 대한 공공기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총 34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글 중 일부를 선정하여 80건의 공문을 발송하였고 34건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은 표현 변경, 표기 병행, 추후 반영, 변경 불가라는 네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추후 우리말을 사용하겠다는 추후 반영 의견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우리말로 변경하겠다는 의견이 7건, 우리말과 병기하겠다는 의견이 7건이었습니다.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은 4건이었고, 기타 의견이 3건이었습니다. 변경이 불가하거나 추후 반영하겠다고 답한 기관은 그 이유로 행정 및 기술 문제, 국민 혼란 유발, 그리고 적합한 우리말의 부재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이 추후 우리말을 쓰겠다고 약속하거나 우리말 설명을 붙이겠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2020. 8. 27.
[공문] 헬프라인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외 15건 받는 이: 경기도지사(감사담당관) 제목: 헬프라인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경기도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기..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