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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1433

[공문] 염강허브유치원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우리는 ‘염강초등학교’ 폐교 후 계획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지원과’가 공동으로 주관해 2022년에 ‘염강허브유치원’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허브’는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 말입니다. ‘허브’는 ‘거점’, ‘중심’, ‘중심지’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염강거점/중심지 유치원’이라는 뜻을 담은 우리말로 바꿔쓴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시민 누구나 의.. 2021. 10. 29.
[공문] ‘창원블랙위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천님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창원상공회의소는 11월에 「2021 창원블랙위크」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블랙위크’는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 말입니다. ‘블랙위크’는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에 대해 1만 원당 경품응모권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창원 소비 촉진행사’라는 뜻을 담은 우리말로 바꿔쓴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창원시민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을.. 2021. 10. 28.
[공문/답변] Safe Korea 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양평소방서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M00010-315589호(2021. 10. 18.)와 관련입니다. 2. 한국어와 한글문화를 지키고 가꾸고자 늘 힘쓰시는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3. 양평소방서 소속 안전센터 및 지역대 출입문의 외국어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변경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2021. 10. 27.
[공문] Safe Korea 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양평소방서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양평소방서 양서119지역대, 옥천119지역대 정문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 2021. 10. 27.
[공문] 안심승하차존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서울특별시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10월 13일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아이들 승하차를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차량 안심승하차존’을 운영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존’이라는 말이 익숙하다고 여길 수도 있겠으나, 국민 누구나 이 말뜻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 등을 마련할 때에는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써야 합니다. 어린이 안전에 관한 용어이므로 ‘안심승하차 지역’이나 .. 2021. 10. 22.
[공문] ‘AI’라는 로마자 표기 대신 ‘인공 지능’이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광주광역시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광주광역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공 지능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정책, 행사,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담당 업무 소개란에도 ‘AI’라는 로마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어기본법 14조 1항의 ‘공공기관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항목을 어긴 것입니다. AI는 ‘인공 지능’이라는 우리말로 바꿔쓸 수 있습니다. 로.. 2021. 10. 21.
[서울신문] “무슨 말이지?”… 공공기관 홍보자료 볼수록 ‘언어 오염’ - 2021.10.18 정부와 지자체 등 각급 공공기관이 배포한 각종 홍보용 자료에 나타난 외래어 남용 사례다. 국·한·영문 혼용에 유행어나 약어까지 보태지면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가 갈수록 오염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경기도가 최근 산하 29개 실·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특정감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생산한 공개 문서 3만 3422건 중 1만 5467건(46.3%)이 ‘국어기본법’에 따른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잘못 사용된 공문서 속 단어는 모두 5만 2265개로 지적됐다. 이 중 어려운 한자어가 2만 7767차례(53.1%)나 사용되면서 전체 순화 대상 용어의 절반을 넘었다. 다음으로는 ▲외국어(1만 2254회, 23.4%) ▲로마자와 한자 표기(874.. 2021. 10. 20.
[공문]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대한민국 국무총리 김부겸님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10월 13일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라는 외국어를 사용했습니다. ‘로드맵’은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기준 등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안/일정 계획’으로 바꿔쓴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이에 대한 국무총리 김부겸님의 의견을 10월 25일까지 알려주시.. 2021. 10. 18.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수원소방서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M00010-080708호(2021. 10. 5.)호와 관련됩니다. 2.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정문 출입구에 표기된 “119의 약속 Safe Korea” 외국어 표기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붙임과 같이 결과를 통보합니다. 붙임 외국어 표기사항 조치결과 1부. 끝.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