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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방송3-18] 그러니까 말이야-지나친 승부욕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18회] 지나친 승부욕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승부욕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조승래 의원, 정부 국어 책임성 강화 국어기본법 발의/ 서울역고가 보행길 이름 서울로 발표/ 언어문화 정상화, 초등 한자 병기부터/ 한국 기원 '아마단급증'을 한글로 바꿔주십시오. ▶ 정재환 오늘은: 빛고을 ▶ 도전 천시: 심보선 '슬픔이 없는 십오 초'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2016. 10. 27.
[알림]11월 알음알음 강좌(19)- 우리말 의학 용어 만들기/은희철 교수 한글문화연대 11월 알음알음 강좌 ■ 주제: 우리말 의학 용어 만들기: 순화와 제작 의학 전문용어 순화과정, 정착이 잘된 순화사례, 저항이 심한 순화사례, 전문가의 사명 등 평생 어려운 의학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온 은희철 선생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습니다. ■ 강사: 서울대학교 의대 은희철 명예 교수 ■ 때/곳: 2016년 11월 14일(월) 저녁 7시 30분, 공간 활짝(마포역 또는 공덕역) &amplt;/P&ampgt; &amplt;P&ampgt;&ampamp;nbsp&amplt;/P&ampgt; &amplt;P&ampgt;&ampamp;nbsp&amplt;/P&ampgt;&amplt;/A&ampgt; 2016. 10. 27.
어색한 표준말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7]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가 자주 쓰는 말 가운데는 어법에 맞지는 않지만 표준말로 고쳐 말하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는 말들이 더러 있다. “햇볕에 검게 그을은 피부”라고 하는데, 이것은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이다. ‘검게 그을은’이 아니라 ‘검게 그은’이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 된다. ‘그을다’에 ‘-은’이 붙으면 ‘그을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경우에는 ‘ㄹ’ 소리가 탈락된다. 그래서 ‘낯설은 사람’이 아니라 ‘낯선 사람’이고, ‘길다’에 ‘-은’을 붙이면 ‘길은’이 아니라 ‘긴’이 되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검게 그은 피부’는 왠지 어색하게 들린다. “나는 그녀가 물러나길 바래.”라는 말도 사실은 어법에 어긋난다. 바로잡으면 “나는 그녀가 물러나길 바라.”.. 2016. 10. 27.
[공문]'아마단급증'을 한글로 바꿔주십시오 2016. 10. 27.
한글로 엿보는 조선 공주의 혼례-서지윤 기자 한글로 엿보는 조선 공주의 혼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지윤 기자 97sjy2016@naver.com 덕온공주는 1822년 순조 임금의 마지막 딸로 태어나서 8살에 공주의 지위를 받고 16살에 시집을 가서 23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오빠인 효명세자, 언니 명온공주, 복온공주에 이은 셋째 공주였다. 정식으로 공주가 되던 8살에 ‘덕스럽고 온화하다’는 의미를 담은 ‘덕온’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지금으로부터 180년 전, 공주가 결혼할 때 덕온공주의 어머니는 하나 남은 막내딸의 결혼을 정성껏 챙겼는데, 그 내용이 한글로 기록되어 전해온다. 이 기록물들을 한글박물관에서 전시전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직접 가본 전시에서는 그 기록물에서 어머니 순원왕후가 덕온공주의 혼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신경.. 2016. 10. 27.
한글이 청계광장에 흐르다-김수인 기자 한글이 청계광장에 흐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한글이 피운 꽃, 오늘의 대한민국’, ‘우리말로 우리, 말해요’, ‘한글은 캄캄한 밤의 별’....... 지난 9일 기자가 찾은 청계광장에는 다양한 문구의 한글 사랑이 종이 위에 고스란히 수놓아져 있었다. 바로 ‘2016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의 출품작들이다.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었던 이 공모전은 우리말글 사랑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한겨레 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570돌 한글날을 맞아 이번 공모전에는 유난히 참가작 수가 많았다. 총 4,240건의 출품작 중 우수한 400여 작품이 이날 청계광장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엽서를 하나하나 눈여겨 살피던 남유진(4.. 2016. 10. 27.
한글 아리아리 58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89 2016년 10월 2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한글날, 우리 단체가 소개된 언론보도 내용 ◆ [우리말 이야기] 받침소리의 혼란-성기지 운영위원 ◆ [누리방송3-17] 그러니까 말이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보도자료] 한글날 570돌 우리말 사랑꾼, 해침꾼 ◆ [한글날 570돌 "한글 사랑해" 신문] 한글은 한국어를 적는 문자/이건범 대표 ◆ [대학생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10월 기사 ◆ [기쁜일] 제38회 외솔회 문화부분 수상자, 김슬옹 운영위원 ◆ [이웃집소식] 제6회 한마음 걷기 축제 ◆ [알림] 한글날, 우리 단체가 소개된 언론보도 내용 ■ 방송 * 2016년 10월 7일(금), 이비에스(.. 2016. 10. 20.
[기쁜 일] 제38회 외솔회 문화부분 수상자, 김슬옹 운영위원 축하합니다! 2016년 10월 19일(수),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제38회 외솔상 시상식에서 외솔상 문화부분에서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이 상을 받았습니다. 2016. 10. 20.
받침소리의 혼란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6]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들어 ‘햇빛이’, ‘햇빛을’과 같은 말들을 [해삐시], [해삐슬]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꽃이 피었다’를 [꼬시 피어따], ‘꽃을 꺾다’를 [꼬슬 꺽따]로 발음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모두 받침소리에 유의하지 않고 무심코 발음하다가 버릇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표기를 잘 살펴서 [해삐치], [해삐츨], [꼬치], [꼬츨]과 같이 올바르게 발음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거꾸로, “손을 [깨끄치](깨끗이) 씻어라.”, “지우개로 [깨끄치](깨끗이) 지운다.”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깨끄치]가 아니라 [깨끄시]가 표준 발음이다. 따라서 표기할 때에도 시옷받침을 적어야 하는 것이다. 쉬운 말인데도 받침소리를..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