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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식] 고마워요, 국민공감토크콘서트(05.26)/국민대통합위원회 2015. 5. 19.
한자 병기, 글 읽기를 방해한다-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한자 병기, 글 읽기를 방해한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교육부에서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는 방침을 검토 중이란다. 중학교부터 한문 수업에서 한자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자 병기는 불필요하거니와 글 읽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반대한다. 한글 전용 교과서로 공부해도 학생들이 문장 뜻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음은 신문·인터넷에 한자가 적혀 있지 않아도 뜻을 파악하는 데 아무 어려움이 없는 것과 이치가 같다. 설명을 듣거나 읽고서 알게 된 낱말의 뜻은 그 낱말을 사용하면서 속성과 쓰임새를 더 풍부하게 알아가기 마련이다. 굳이 한자를 병기할 까닭이 없다. 25년 전 증권회사에 취직한 친구에게서 선물 거래를 맡고 있다고 들었다. 경제 지식이 넓지 않았던지라 그 친구에게 남.. 2015. 5. 19.
한글 아리아리 52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20 2015년 5월 1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축하]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입니다. ◆ [알림] 618돌 세종날 기념 한글문화 학술회의에 모십니다.(05/22) ◆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반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우리말 이야기] 궁색한 변명-성기지 운영위원 ◆ [알림] 우리말 사랑 동아리 3기 모집(~06/04) ◆ [축하]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입니다. 5월 14일 오전 9시,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등 국어단체는 618돌 세종날을 맞아 세종대왕께 꽃을 올리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5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 5월 15일이 .. 2015. 5. 15.
세종대왕이 실시한 정책, 그 위대함-김태희 대학생 기자 세종대왕이 실시한 정책, 그 위대함 김태희(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kth9598@naver.com)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이다. 많은 사람은 이날이 스승의 날인 것은 알고 있지만, 세종대왕 탄신임은 잘 알지 못한다.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탄신일이 같은 날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스승의 날은 1963년에 5월 26일로 지정됐다가 2년 후인 1965년 대한적십자사와 대한교련이 세종대왕의 탄신일에 맞춰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변경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이야말로 영원한 우리 겨레의 스승이라는 뜻에서였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훈민정음 창제, 농업 지식의 보급, 국토 지리서 제작, 의서 편찬 등 아주 많다. 수많은 업적은 현대의 복지나 기술 등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다. 그 중에서도 .. 2015. 5. 15.
618돌 세종날을 맞아 세종대왕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5월 14일 오전 9시,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등 국어단체는 618돌 세종날을 맞아 꽃을 올리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글사랑운동본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 넷피아 등 5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 날이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세종대왕은 나라를 살찌우고 백성을 아끼려는 마음으로 참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세계 속에 빛나는 우리글, ‘한글’을 만드셨고, 측우기와 물시계, 해시계 등으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백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죠. 이외에도 의료, 복지, 교육 분.. 2015. 5. 14.
궁색한 변명 [아, 그 말이 그렇구나-87] 성기지 운영위원 궁색한 변명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예외 없이 경쟁이 있고, 바람직한 경쟁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 되기도 한다. 경쟁에서 밀려나면 대개는 아쉬운 마음에 변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궁색한 변명”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궁색하다’는 말은 ‘아주 가난하다’는 뜻으로, “궁색한 살림살이”처럼 쓰는 말이다. 변명이 자연스럽지 못할 때에는 ‘거북하고 어색하다’는 뜻을 가진 ‘군색하다’를 앞세워서 “군색한 변명”이라고 표현한다. 경쟁에서 지더라도 그것이 인생의 마지막은 아니다. 오히려 다음 도전을 위한 아주 좋은 경험으로 삼을 수 있다. ‘마지막’과 ‘끝’이라는 말은 쓰임이 다른데도 가끔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끝’은 ‘시간, 공간, 사물 .. 2015. 5. 13.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왜 필요 없는가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5월 27 2015. 5. 13.
[알림]618돌 세종날 기념 한글문화 학술회의에 모십니다.(05/22)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5월 15일 세종날 618돌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에서 한글문화 학술회의를 엽니다. '어린 백성이 제 뜻을 펴게'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의 계발 방안을 탐색합니다. 구체적으로, 개인의 사적 언어가 아닌 공공언어 영역에서 '소통 중심의 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체계와 방안을 내놓고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특히 이 학술회의에서는 공공언어 쉽게 쓰기 운동의 경험과 실천적 탐색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줄기로 삼습니다. ○ 행사 개요 · 때: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낮 3시~6시 · 곳: 한글박물관 대강당(지하1층) · 주제: 공공분야 국어능력 평가의 방향 · 주최: 한글문화연대국어문화원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 행.. 2015. 5. 13.
대학생 기자단 2기 다섯 번째 교육-이제훈 한겨레 기자(2015.05.10.) 2015년 5월 10일(일) 공간 활짝에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제훈 한겨레 기자에게 기자와 기사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는데 기자단은 그동안 기사를 쓰며 궁금하고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열의를 갖고 교육을 받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201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