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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기자회견 2023년 10월 4일(수) 곳: 인천시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 정책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인천시청에서는 '2023년 마음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많은 시민이 모여있어 우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 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 미추홀학부모넷 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53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영어통용도시’라는 정책 이름을 버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인의 소통에 도움을 주려는 정책의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 2. 외국인 정주 .. 2023. 10. 12.
[마침] 577돌 한글날 기림 한글문화연대 잔치 23.10.09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공간 하제에서 577돌 한글날 기림 한글문화연대 잔치를 열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말에 애정과 관심을 준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이번 잔치는 ▲국민의례 ▲한글문화연대 대표 인사 ▲우리말 사랑꾼/해침꾼 발표 ▲만화표어공모전 시상식 ▲수기영상공모전 시상식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수료식 ▲단체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 식의 첫 번째 순서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님의 유쾌한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진행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유쾌한 농담을 한 뒤, 한글문화연대의 정체성과 한글문화연대가 걸어온 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2023 우리말 사랑꾼, 우리말 해침꾼 발표였습니다. 2023 우리말 사랑꾼으로는 재단법인 한글누리 손연.. 2023. 10. 11.
제577돌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에 다녀왔습니다. 23. 10. 07 2023년 10월 7일,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열린 '제577돌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에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김명진 부대표가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한글학회 진주지회, (사) 토박이말바라기가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는 ▲토박이말과 말꽃(변택주 작가) ▲언어 인권을 반영한 국어 정책(이건범 대표)이라는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토박이말로 지은 진주시 도로명 주소(경상국립대학교 박용식) 강연을 뒤로 종합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1부에서 이건범 대표의 '언어 인권을 반영한 국어 정책'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일상에서 보이는 외국어 용어, 사업명을 살펴보며 세종대왕의 정신과 접목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어기본법에 따.. 2023. 10. 10.
[우리말 비타민] 가갸날 2023년 10월 8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가갸날 가갸날에對(대)하야 2023. 10. 10.
[주간한국] [한글의 권리] 어려운 부동산 전문용어, 유독 안 바뀌는 이유 국가와 지자체 등에서 도시 계획을 수립할 때 민간이 소유한 토지를 강제로 취득하는 토지수용 제도가 있지만 토지 소유주가 ‘깜깜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감정평가 등 관련 제도가 복잡하고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난해한 전문용어까지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관련한 전문용어는 유독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토지 소유주는 재산권 행사에서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과 관련한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순화하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졌지만 관련 법개정 불발 등으로 아직까지 남은 과제가 많다. 수요자 멘붕 오게한 부동산 용어 순화어 대체 작업에도 장벽 남아 토지를 강제수용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철도 분야와 관련해 일부 용어를 알기쉽게 순화하는 노력이 있었다. .. 2023. 10. 10.
한자범벅 영어범벅 전문용어, 이대로 괜찮나요? - 강민주 기자 한자범벅 영어범벅 전문용어, 이대로 괜찮나요? ​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10기 강민주(중앙대) minju97531@naver.com ​ 텔레비전에 '나이가 적어도, 많아도 가입 가능한 종신보험!'이라는 보험 광고가 나온다. 이를 보고 민수는 "죽을 때까지 보장되는 보험이라니! 좋은데?"라고 말하고 옆에 있던 영희는 "사망 시 보상을 받는 보험이구나!"라고 말한다. 두 사람 중 옳게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 정답은 영희이다. 그러나 대학생 22명 중 종신보험을 영희처럼 이해하는 학생은 단 2명에 불과했다. '납입 최고'(납입 재촉), '미수 보험료'(못 받은 보험료) 등과 같은 보험용어뿐만이 아니다. 한자와 영어로 범벅된 의학용어 또한 이해가 어렵긴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2023. 10. 6.
[연합뉴스]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사랑꾼'에 손연호 경동나비엔 대표 등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을 올바르고 쉽게 사용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에 손연호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박계윤 장흥한의원 원장, 진관우 숨탄것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손연호 대표는 지난해 1월 재단법인 한글누리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글누리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연구를 하고 국어학·언어학 연구자들과 한글 관련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중략) 반면, '우리말 해침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뽑혔다. 한글문화연대 측은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로 조성하려는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거론하며 "우리말과 한글을 해칠 뿐 아니라 행정력과 사회 비용을 낭비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604.. 2023. 10. 6.
[인천투데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통용도시 정책, 유정복 시장이 폐기해야” - 2023.10.0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5일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영어 남용과 사교육을 조장하는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유정복 시장이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내 국어단체 75개와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진보정당 등 53개는 4일 인천시청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불편과 영어 사교육을 부추길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천시에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민원을 인천시에 제기했다. 출처: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024 이 기사는 인천투데이(2023.10.04)에서 .. 2023. 10. 6.
한글 아리아리 946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46 2023년 10월 6일 2023년 10월 6일, 우리말 소식 📢 1. [마침]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공동 기자회견 2. 🎊577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연대 잔치🎊 2. 2023 한글주간 - 한글문화연대 운영 공간(부스) 안내 3. [행사] 한글날 맞이 외국어 대청소 작전 4.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 통권 8호 발행 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다 이다' 6. 대학생 기자단 9기 기사 - 김연우 기자 [마침]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공동 기자회견 - 때: 2023년 10월 4일 - 곳: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 10월 4일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인천 영어통용도시 반대 2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영어통용도시라는 허무맹랑한 정..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