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78 [아주경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말의 중요성 - 2022.12.21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세계화의 흐름 속에 외국어 같은 어려운 말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외국어를 직관적으로 아는 것은 힘들다. “추운 겨울 도로의 ‘블랙아이스’를 조심하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바로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블랙아이스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반면, “도로의 살얼음을 조심하라“는 말은 바로 이해가 가능하다.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중략) 2017년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책을 쓴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인권의 핵심적인 의미는 알 권리다. 알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언어는 생명·안전·보건·복지 등을 다루는 말이다. 안전과 생명.. 2023. 2. 1. [한겨레] 총각무 맞고 알타리무 틀렸다?... 국어사전의 '표준'이 문제다 - 2022.12.21 ‘국어사전’은 어떤 방향으로 개선돼야 하는가? 국가가 만드는 이 1999년 처음 발간된 지 20여년이 지났다. 국립국어원은 2026년 발간을 목표로 하여 표준국어대사전의 전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준비에 맞춰 한겨레말글연구소가 ‘국가사전과 언어민주주의’를 주제로 삼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었다. 이대성 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 사전팀장, 박일환 시인( 저자), 변정수 출판편집인( 저자), 봉미경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전문연구원, 김하수 전 연세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토론이 벌어졌다. 발제자들의 다수는 국가가 ‘표준’을 독점하는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축사를 통해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붙어 있는 ‘표.. 2023. 2. 1.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실무자 면담을 위해 부산시청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1월 30일(월) 한글문화연대는 부산 정책의 세부 내용을 듣기 위해 부산시청에 방문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그리고 국민연합 집행위원회 강준철 김영환 두 공동대표가 함께 부산시청에 방문하였고, 부산시청에서는 배홍권 팀장(창조교육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전담반), 최정윤 주무관(창조교육과), 옥동희 주무관(문화예술과)이 정책 설명을 위해 나왔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한 회의에서는 단순히 정책 세부 내용을 듣는 것뿐 아니라 국어 보호와 발전을 위한 저희 측의 간략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면담이 끝난 뒤에는 부산시의회 윤일현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1시간 정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흔쾌히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일현 의원님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2023. 2. 1. [한글상식] 담배는 망우초 2023년 1월 26일 정재환의 한글상식 ▶ [우리말 산책] 끊기 어렵지만 끊어야 좋은 ‘요망한 풀’ 2023. 1. 31. [한글상식] 유감은 사과가 아니다 2023년 1월 21일 정재환의 한글상식 ▶ [우리말 바루기] '유감'과 '사과' 2023. 1. 31.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강북소방서 - 2023.01.26 1.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협조하여 주시는 귀 한글문화연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강북소방서 미아119안전센터 Safe Korea 구호 문구에 대한 우리말 구호 사용과 관련하여 우리말 구호 문구 교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바꿀 예정입니다. ▣ 검토사항 ○ 문구수정(예정) - Safe Korea → 하나되는 국민소방, 함께하는 국민안전 ○ 예정일시 : 2023년 중. 끝. 2023. 1. 27.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강북소방서 - 2023.01.04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강북소방서 미아119안전센터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우리말 구호로 바꾸.. 2023. 1. 27.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강남소방서 - 2023.01.25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터에 쓰여 있는 Safe Korea 슬로건을 우리말 구호로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023. 1. 27.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강남소방서 - 2023.01.04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터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우리말 구호로 바꾸.. 2023. 1. 27.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