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08
2019년 2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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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2019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람(회원)을 모십니다.
정기총회는 2월 22일(금) 저녁 7시,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해 걸어온 길과 올해 나아갈 길에 대해 지켜봐 주시고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때:
2019년 2월 22일(금) 저녁 7시
■ 곳: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
■ 회의 내용
  ① 2018년 걸어온 길 보고
  ② 2018년 살림살이 보고
  ③ 2019년 나아갈 길 보고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찾아오는 길
  -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7길 46, 정우빌딩 3층 304호(도화동)
  - 지하철 마포역 2번 또는 공덕역 1번 출입구

◆ [우리말 이야기] ‘광복’과 ‘해방’ - 성기지 운영위원

오는 3월 1일은 3.1운동 100돌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의 뜻과 정신을 기리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여러 민간단체들이 갖가지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일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것을 ‘광복’이라고도 하고 ‘해방’이라고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8월 15일을 ‘8․15 해방’이라 해 오다가 30여 년 전부터 ‘8․15 광복’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해방’과 ‘광복’은 서로 뜻이 다른 낱말이다.

‘해방’은 가두었던 것을 풀어 놓는다는 뜻이므로, ‘해방하다’라고 하면 ‘~에서 풀어주다’가 되고, ‘해방되다’라고 하면 ‘~에서 풀려나다’는 말이 된다. 1945년 8월 15일에 우리는 ‘해방한’ 곧 ‘풀어준’ 것이 아니라, ‘해방된’ 곧 ‘풀려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몇몇 강대국들의 도움으로 일본의 속박에서 풀려난 것이다. 다시 말하면 ‘8․15 해방’이란 말에는 우리가 남의 도움으로 풀려났다는, 수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그 밑바닥에는 우리를 풀어준 강대국에 대한 감사의 뜻이 깔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 ‘광복’은 국어사전에서, “잃었던 나라나 국토를 다시 회복함.”이라고 풀이해 놓고 있다. 그러니 ‘광복하다’는 말은 주체적인 활동을 나타내는 능동사이다. 이렇게 볼 때에 ‘8․15 광복’이란 표현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우리나라를 되찾았다는 것에 중점을 둔 말이다. 우리 겨레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그것이 국제 사회를 움직여 결국 일본을 물러가게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8월 15일을 해방된 날이 아니라 광복한 날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대학생 기자단]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 글/사진, 영상

<모집 인원> 15명

<모집(접수) 기간>
2019년 2월 16일(토)~3월 3일(일)

<지원 자격>
▶우리말과 한글, 언어문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제를 기사로 다루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 교육, 기획 모임(월 1회)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 달마다 기사 1건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 영상 분야 -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을 할 수 있고 캠코더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
▶ 글/사진 분야 - 일반 취재나 인터뷰를 하여 기사를 쓸 수 있고 기사에 넣을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


<전형 방법>
▶ 1차 서류 심사
▶ 2차 면접(서류 심사 후 개별 연락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말가꿈이] 16기 모집

아름다운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수호천사!
21세기 우리말 말모이 일꾼들!
우리말가꿈이 16기를 모집합니다.

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언어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는일을 합니다.

<모집 대상>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애정 가득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자격>
■ 서울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
■ 월 2~3회 현장 모임 가능한 분
 - 전체 활동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진행됩니다. (매월 1회 예정)
 - 모둠(조) 활동은 선발 된 인원 간 협의하여 진행합니다. (매월 1~2회)
■ <오름마당>과 <모꼬지> 참석 가능자 (3/9토 09시-3/10일 13시)
 - 모꼬비 참석 비용은 전액 우리말 가꿈이에서 지원합니다.


<모집 일정>
서류평가 → 면접평가 → 최종 합격자 발표
■ 1차 서류접수:
~2월 24일(일), 23:59 마감
■ 면접평가: 2월 27일(수) - 3월 1(금)
■ 최종합격자 발표: 3월 4일(개인 알림)
■ 모집 일정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누리방송 5] "우리말 아리아리" - 매주 <화, 수>에 찾아갑니다. 

문어발, 돌비,재밌게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새단장하고 돌아온 한글문화연대의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매주 화,수 팟빵에 올라갑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 2월 19일(화):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 우리말 땅땅땅 14


● 2월 20일(수): 돌비의 <네모소식>,리창수의 <토박이말 따라잡기>
- 네모소식: 방송에 급식체 자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법령 용어가 바뀝니다.
- 토박이말 따라잡기: 싹비, 꽃샘, 잎샘, 눈석임


□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 "우리말 아리아리">를 듣는 방법
- 인터넷: 팟빵 누리집에서 '우리말 아리아리'를 검색하세요.
- 전화기: 팟빵 앱 설치한 뒤 '우리말 아리아리'를 검색하세요.

☞ 팟빵 바로가기

유튜브 방송 듣기 바로가기
▶ '팟빵'에만 올리던 한글문화연대 팟캐스트 '우리말 아리아리'를 화면 편집 없이 일단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 [좋은 말들] - 김영명 고문 

[23]
2000년 2월 22일 오전 10시 49분 김 구봉 씨는 10년 스무 나흘 세 시간 심십 이 분 동안의 힘겨운 갑상선암 투병 끝에 드디어 완치 판정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병원 문을 나서다 그만 어젯밤에 마신 술이 덜 깬 운전자의 차량에 받혀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24]
삶에 의미란 없다.
사람답게 살 뿐이다.
(그게 뭔데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생 기자단 5기] 2월 기사

'가족 호칭에 대한 국민 생각 조사' 잊지 말고 참여하세요!(이달 22일까지) - 박다영 기자

 

지난 1월 22일 여성가족부는 ‘2019년 건강 가정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성이 보장되고 존중받는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시행 계획 중에는 ‘결혼 후 성별 비대칭적 가족 호칭 문제 개선’이 있다. 여성 배우자 가족과 남성 배우자 가족을 부르는 호칭이 평등하지 않고 비대칭적이므로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라고 한다. 계획을 시행하기 전 국민 여론을 모으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족 호칭에 대한 국민 생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중장년층과 남성의 참여율이 저조하고, 여성을 포함한 국민 전체의 참여율도 낮다고 한다...> 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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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다듬기]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 디지털 맞춤형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디지털 정보 전시판(디스플레이)을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을 말한다.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현재는 단순히 동영상 형태에 소리를 곁들인 광고를 시간대별로 번갈아 노출하는 형식이 대부분이지만, 향후에는 동작 인식이나 근거리 무선 통신(NFC) 등을 이용해 사용자와 쌍방향으로 통신하는 형식으로 점차 옮겨갈 전망이다. 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용어로 보는 IT]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는 ‘디지털 맞춤형 광고’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뜻을 더 분명하게 전할 수 있다.

예문) 이외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광고’, ‘전기차 충전 과금형 콘센트(차지인)’ 등 10건의 실증 특례 -> 이외에도 ‘디지털 맞춤형 광고’~~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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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우리 단체에 보내주시는 보리출판사의 책을 소개합니다. 

세밀화 사업 25년 성과를 모아 10권으로 완성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아름다운 세밀화, 생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 삶이 담긴 예술과 과학의 결정체

펴낸 곳: 보리출판사
가격: 권마다 80,000원

이 땅에 사는 동식물을 기록하고 보전하는 일은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언제라도 해야 할 일이다. 누군가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다.
누구도 하지 않고 누구도 가지 않은 이 길을 30년 가까이 한길로 걸어왔다.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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