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23 [알림] 579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토론회 25년 10월 17일(금)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입니다. 한글날 맞아 10월 17일 금 오후 2시부터 공덕역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학술토론회를 엽니다. “공공언어 속 외국낱말, 외국문자 줄일 방안”을 주제로, 제가 국어 어휘처럼 쓸 외래어 1,190개를 골라 발표하고, 대구대 이정복 교수가 국제기구 64곳의 로마자 약칭 대신 쓸 우리말 약칭을 제안하며, 교원대 김석영 교수가 중국의 외국말 1천 개 수용 실태를 발표합니다. 흥미진진한 발표와 토론, 맛난 뒤풀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참가 신청해 주세요. https://forms.gle/Fjn8XFBDsURKKunp9' “공공언어 속 외국낱말, 외국문자 줄일 방안” - 579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토론회 - 참석 신청“공공언어 속 외국낱말, 외.. 2025. 9. 22. 한글 아리아리 1036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10362025년 9월 19일 --> 2025년 9월 19일, 우리말 소식 📢1. [공공언어 바로잡기]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25.08.262. [대통령실 답변]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공문 답변 25.09.183. [가꿈이] 25년 9월 6일~9월 7일 모꼬지 다녀왔습니다~4. [대학생기자단] "이 게임에서 한국어가 들린다고?" 글로벌 게임 속 한국어 - 기자단 12기 김예림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25.08.26) --> 받는 이: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보내는 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제목: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1.. 2025. 9. 19. 하정우 수석, 빵 터졌네.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하정우 수석, 빵 터졌네. 오늘 아침 비바람 속에 사무실로 등기 우편 하나가 배달되었다. 8월 26일에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에게 공문을 보내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달라 부탁했었는데, 그 답변이었다. 대통령실은 그 아래 정부부처와 달리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낼 수가 없어서 문서를 인쇄하여 직접 찾아가서 내야 한다. 그런 만큼 답변도 우편물로 온 것이다. 성실하게 답변해 준 것이 반가웠다. 그런데 막판에 빵 터졌다. 내가 민원 낼 때 핵심은 이랬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 인공지능이라고 용어를 사용하니 하정우 수석도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달라, 특히 명함과 자기 소개에서도 그 말을 쓰고 ‘국가에이아이전략위원회’ 구성한다고 한 것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로 발표해달라, 그.. 2025. 9. 17. [국민신문고 답변] AI, R&D, K-R&D Initiative’ 등을 한국어로 바꾸어 사용해 주십시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5.09.15 1.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 사무관 윤상훈입니다. 과학기술과 ICT산업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신 민원(1AA-2508-1121821)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2. 선생님의 민원내용은 중앙부처와 고위 공직자의 용어 사용과 관련하여, ‘AI’ 대신 ‘인공지능’, ‘R&D’ 대신 ‘연구개발’, ‘K-R&D Initiative’ 대신 ‘국민주권정부 연구개발 선도계획’ 등 우리말을 우선적으로 사용해 달라는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3. 선생님의 질의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AI’ 대신 ‘인공지능’, ‘R&D’ 대신 ‘연구개발’, ‘K-R&D Initiative’ 대신 ‘국민주권정.. 2025. 9. 17. [공문답변]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25.09.17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공문 답변>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님께, 먼저 정부의 용어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ai’ 와 ‘인공지능’ 용어 사용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은 ‘ai’ 와 ‘인공지능’ 두 가지 용어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제 협력과 전문 논의에서는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표기를, 국민 홍보와 설명 자료에는 국민께서 친숙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인공지능’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정책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와 국제적 소통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정책을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관심 어린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견은 정책 소통.. 2025. 9. 17. [민들레] 이 대통령 '인공지능' 표현 고무적…'깃발효과' 기대 25.06.12 공공언어에서 우리말 우선은 알권리 보장하는 것 (작성자: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6월 11일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불공정거래를 감시하는 데에 ‘에이아이’ 기술을 접목해야 한다고 한국거래소 담당 과장이 의견을 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에이아이 전문, 인공지능 전문’이라고 처음에 함께 언급한 뒤로는 세 차례에 걸쳐 오로지 우리말 ‘인공지능’이라고만 표현하였다.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인공지능’과 ‘에이아이’라는 용어를 섞어서 써 왔다. 5월 29일 신촌역 유세와 스타트업 육성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과 ‘에이아이’를 너덧 번씩 섞어서 썼고, 5월 30일 충주 유세에서는 ‘에이아이, 인공지능’으로 함께 말한 뒤 ‘인.. 2025. 9. 17. 한글 아리아리 1035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10352025년 9월 12일 --> 2025년 9월 12일, 우리말 소식 📢1. [가꿈이] 25년 9월 6일~9월 7일 모꼬지 다녀왔습니다~2. [공모전] 2025 바른 말 쉬운 말 쉬운 말 만화 표어 공모전(~09.18)3. [대학생기자단] 순우리말이 아닌 ‘순우리말’, 한글사랑관의 문제를 해결하다 - 기자단 12기 김민지 [가꿈이]우리말가꿈이 29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09.06~09.07) --> 우리말가꿈이 29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서울, 경기지역 우리말가꿈이는 2012년 8월부터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까지 3,15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공공언어 개선과 함께 학교 안팎,.. 2025. 9. 12. [12기] 우리의 언어가 우리가 보는 세계다. - 기자단 12기 홍예슬 우리의 언어가 우리가 보는 세계다. 대학생 기자단 12기 홍예슬 언어는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2016년 개봉한 영화 콘택트>는 외계어를 배운 주인공이 사고와 시간 인식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며 이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상상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다. 실제 언어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른바 ‘언어상대성 가설’이다. 언어는 사고를 바꾼다?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문화, 사고방식, 생활방식, 가치관 등을 반영한다. 이런 언어의 특성은 학자들로 하여금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면 사고방식도 다른 방식으로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했다. 이 물음에 대해 20세기 초 언어학자 에드워드 사피어와 벤저민 리 워프는 연구에서 언어상대성 가설을 처음 제기한.. 2025. 9. 11. [12기] 학생 10명 중 9명 ‘문해력 저하’… 한자 교육만으론 부족, ‘맥락·사고력’ 교육 병행해야 - 기자단 12기 조유빈 학생 10명 중 9명 ‘문해력 저하’… 한자 교육만으론 부족, ‘맥락·사고력’ 교육 병행해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조유빈 2024년 10월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91.8%의 교원이 과거보다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됐다고 답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어휘력 부족’이 꼽혔으며, 34.4%의 교사는 수업 중 어려운 단어나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 비율이 31%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교사들이 제시한 문해력 개선 방안 중 하나로 ‘한자 교육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자 교육이 문해력 회복의 전부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 2025. 9. 11. 이전 1 2 3 4 5 6 ··· 5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