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84 이건범 대표, 우리말글 강연 활동/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두 번째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 때/곳: 2018년 9월 6일(목), 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두 번째 ▷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 대상: 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 학생 2018. 9. 17. 우리말 사랑 동아리 6기 대표자 모임 지난 9월 15일 토요일 2시 한글문화연대 활짝에서 우리말 사랑 동아리 6기 대표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동아리별로 어떤 우리말글 활동을 하였고, 남은 활동 기간에는 어떤 계획과 활동으로 우리말 사랑 활동을 마무리 할 것인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보고 후에는 활동에서 아쉬운 부분, 보완해 나갈 점을 이야기하고, 열심히 활동한 동아리에게는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남은 활동 기간에도 우리말글 활동을 열심히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 강원에서 대표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와준 동아리 대표와 부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동아리 이름 참석자 이름 꿈꾸는 색동애벌레/모임 (서울) 변정윤 대표 늘솜/원당고 (인천) 전소영 부원 동양 도.. 2018. 9. 17. <우리말 아리아리!> -‘문어발’, ‘재밌게’, ‘돌비’와 함께하는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변용균 기자 -‘문어발’, ‘재밌게’, ‘돌비’와 함께하는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변용균 기자 gyun1157@naver.com ■1인 미디어 시대, 팟캐스트! 요즘은 1인이 대세이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뜻의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1인 식당’, 혼자 사는 사람을 말하는 ‘1인 가구’ 그리고 더 나아가 미디어도 개인이 송출하는 ‘1인 미디어’가 대세이다. ‘팟캐스트’도 1인 미디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혼자서 진행하지 않는 방송도 있지만 그만큼 방송의 규모가 단순해지고 간략해졌다는 것이다. 팟캐스트(pod cast)란 음성 파일 또는 영상 파일 형태로 뉴스나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소재들을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애플사가 아이팟(iPod)과 방송(broa.. 2018. 9. 14. 불에서 생겨난 말들 [아, 그 말이 그렇구나-252] 성기지 운영위원 목욕탕이나 온천은 물을 품고 있는 시설들이라 불이 날 염려가 적은 듯이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난해 충북 제천의 목욕탕 화재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가. 며칠 전에는 경북 청도의 온천 시설에서 불이 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불은 언제 어디서든 무서운 화마로 돌변할 수 있다. 우리말에 불에서 생겨난 말들이 무척 많은데, 주로 다급하게 타오르는 불의 속성을 빌린 말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부리나케’란 말이다. 글자 그대로 ‘불이 나게’에서 나온 말로, 몹시 서둘러서 아주 바쁘다는 뜻으로 쓰고 있다. 옛날에는 부싯돌을 맞부딪쳐서 불을 일으키거나, 옴폭 패인 돌에 나뭇가지를 넣고 아주 세고 빠르게 돌려서 불을 피웠다. 그래서 불이 일어날 .. 2018. 9. 12. 서명과 사인, 그리고 수결 [한국방송작가협회-방송작가 2018년 9월호]에 실린 글 어디에 서류 낼 때마다 맨 마지막에 이름 적고 도장을 찍거나 이른바 ‘사인(sign)’을 한다. 은행에서 예금을 들 때도, 예금을 찾을 때도 신청서에 그렇게 한다. 서류 작성자가 본인임을 마지막으로 확인해주는 표식이다. 도장 찍는 걸 한자말로 ‘날인’이라고 하니, 손으로 휘갈겨 이름을 적는다는 뜻의 영어 낱말 ‘사인’과 신기하게도 운율이 맞는다. 날인과 사인. 과거에는 문서 작성자 확인 표시로 대개 도장을 썼으나, 요즘에는 인감도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인’을 많이 쓰는 편이다. 은행에서도 통장에 도장 찍는 일보다 사인하는 일이 더 잦다. 도장 들고 다니는 걸 귀찮아해서 그런 면도 있지만, 위조를 막는 데에 사인이 더 든든해서 그럴 것이다... 2018. 9. 11. (연속 기획) 3. 일상을 오염시키는 소리, 욕설-강아현 기자 (연속 기획) 3. 일상을 오염시키는 소리, 욕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강아현 기자 rkddkgus6223@naver.com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예로부터 ‘말’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는 속담들이다. 말은 사람들을 서로 이어주기도, 끊어버리게도 한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도 하고 어떤 문제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런 말의 힘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다들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일상에서는 서로 ‘고운 말’이 오고가는 중일까? 앞선 기사들과 같이 ‘말’에서 가장 쉽게 보이는 문제로 ‘욕설’을 지적했다. 욕설을 섞은 대화가 ‘고운 말’로 보이기는 어렵다. 우리 일상을 둘러싼 욕설 문제를 이야.. 2018. 9. 6.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이아령 기자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이아령 기자 arleee@naver.com 어원도 제대로 모른 채 욕설을 사용하는 빈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방송과 미디어 매체에서조차 욕설이 자주 등장하는 현 실태는 바로잡아야 한다. 욕설이 들어간 노래가 나오는 음악 방송 -쌈디 'Me No Jay Park' 한국방송(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 쌈디가 지난 7월 25일 발매한 신곡 'Me No Jay Park'(난 박재범이 아냐)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F××k U, 씨 발라먹어’ “F××k U, don’t want it now 당연.. 2018. 9. 6. (연속 기획) 1. 생활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노래 -박찬미 기자 (연속 기획) 1. 생활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노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찬미 기자 chaanmii@naver.com 노래는 일상생활에 늘 함께한다. 길을 걸을 때도 거리에는 인기 있는 최신 가요가 흘러나오며,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가게 안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요즘 가요의 가사를 보면 비속어는 물론 욕설이 섞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 창모 ‘마에스트로’ 가사 중 일부 (출처: 네이버뮤직) 가수 ‘창모’의 노래 ‘마에스트로’는 지난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음원 목록 상위권에 올라있었기 때문에 길을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노래의 가사엔 욕설이 버젓이 등장한다. 물론 과격한 욕설 표현 때문에 19세 미만은 음악을 들을 .. 2018. 9. 6. 이건범 대표, 우리말글 강연 활동/안양 부흥고등학교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 때/곳: 2018년 9월 4일(화), 안양 부흥고등학교 ▷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 대상: 안양 부흥고등학교 학생 30여 명 2018. 9. 5.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