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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398

한글 가온길 속 숨은 재미, 한글 숨바꼭질!-최아름 대학생기자단2기 한글 가온길 속 숨은 재미, 한글 숨바꼭질! 최아름(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choia14@naver.com) 3월 21일 토요일, 3월 중순이 훌쩍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쌀쌀했던 날씨 속에서 한글 가온길 견학을 위해 광화문으로 향했다. 여기서 한글 가온길이란 한글 중심길의 순우리말로,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한글을 지켜온 한글학회와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 한글 이야기가 가득 담긴 곳이다. 세종이야기부터 광화문광장-경복궁-세종로 공원-세종문화회관-세종예술의 정원-구세군회관-한글학회-도렴녹지공원-용비어천가(주시경 집터)까지가 ‘한글 가온길’의 코스에 해당된다. 약 2.5km의 한글 가온길, 아주 짧은 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그저 길을 따라서 걷기만 한다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한.. 2015. 4. 24.
봄바람 맞으며 한글가온길에서 한글 여행 떠나자!-조은솔 대학생기자단2기 봄바람 맞으며 한글가온길에서 한글 여행 떠나자! 조은솔(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beauty9146@naver.com) 매서운 겨울바람이 잦아들고 따사로운 봄 햇살이 만연한 지난 21일, 새로운 시작을 맞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10명이 첫 취재를 위해 서울 광화문 일대의 한글가온길을 찾았다. 최근 몇 년 간 한류라는 문화적 흐름을 타고 전 세계적에 수출된 한국의 여러 가지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폭발적 관심이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인 한국어와 그 글자인 한글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현상을 적극 반영하여 지난 2011년 발표한 한글 마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서울 중심에 한글가온길을 지정하고 한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관광사업을 마련키로 하였다. 한글창제 570주년이던 지난 .. 2015. 4. 24.
시작하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한글가온길을 걷다-이지영 대학생기자단2기 시작하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한글가온길을 걷다 이지영(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milk5006@naver.com) 지난 3월 21일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이 있는 서울 마포구의 정우빌딩에서 2015학년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의 첫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이날 정우빌딩에서의 일정은 간단하게 1기 기자들의 마침과 2기 오름이 이어졌다. 기자들이 모두 모이고 1기 마침과 우수기자 포상을 한 후 2기 기자들의 오름 및 명함 증정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간단하게 한글문화연대와 단체의 지난 10년을 소개하며 우리말글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점심을 먹고 휴식시간을 잠시 가진 뒤에 기자들은 이희라 한글문화연대 간사와 함께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한글가.. 2015. 4. 24.
숨은 한글 찾기, 숨은 관심 찾기-박지현 대학생기자단2기 숨은 한글 찾기, 숨은 관심 찾기 박지현(대학생기자단2기, pjhpuppy@naver.com) 2013년 광화문 새문안로와 세종대로 일대에 형성된 한글가온길은 한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조성되었다. 이 길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들에게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만든 한글 특성화 길이다. 한글가온길의 ‘가온’은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 길은 ‘광화문역 및 세종대왕 동상 - 세종문화회관 - 한글학회 - 한글가온길 새김돌 - 한글이야기 10마당 벽화 - 주시경마당 - 주시경집터 - 한글글자마당 - 세종이야기’의 순서로 걷도록 짜여졌다. 한글가온길에는 한글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 ‘그대를 기다림’이라는 문구를 써서 붙인 작.. 2015. 4. 24.
한글가온길에서 한글의 역사를 만나다-김태희 대학생기자단2기 한글가온길에서 한글의 역사를 만나다 김태희(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kth9598@naver.com) 2014년 2월 23일,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한글가온길’에서 촬영하고 난 뒤, 이곳은 가족과 연인들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글가온길은 우리의 고유문자인 ‘한글’ 이야기가 가득한 한글 중심거리이다. 여기서 ‘가온’은 가운데나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한글가온길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지킨 한글학회 및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 한글의 탄생 과정과 그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코스이다. 도보 코스는 광화문역 9번 출구 앞에서 시작하며, 세종대왕 동상 - 세종문화회관 - 세종예술의 정원 - 한글학회 - 한글 가온길 새김돌 - 한글이야기 10마당 벽화 - 주.. 2015. 4. 24.
서울의 중심, 한글가온길을 아십니까?-고해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서울의 중심, 한글가온길을 아십니까? 고해진(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kth9598@naver.com) "광화문에 가보셨나요? 그렇다면 한글가온길은 아십니까?" 한국인으로 살면서 다른 곳은 몰라도 한국의 수도인 서울엔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이라 자부해왔다. 광화문. 아마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말이 더 알고 싶어 방문한 광화문 광장은 외국인들로 붐볐다.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보러 가고, 뉴욕에 가면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것처럼, 그들이 한국의 광화문을 찾은 것은 그런 개념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한국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그 곳을, 대한민국 국민인 내가 제대로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생.. 2015. 4. 23.
한글이 걸어온 길, 그 발자취를 더듬다-이소영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한글이 걸어온 길, 그 발자취를 더듬다 이소영(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lovely3137@daum.net) 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3월 21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는 발대식을 마친 후 한글가온길 견학을 위해 광화문역으로 향했다. ‘가온’은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한글가온길은 이름 그대로 한글과 관련된 여러 상징물들이 모여 한글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있었다. 세종대왕, 한글을 창제하다 광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세종대왕 동상이었다. 동상 앞에는 당대 주요 발명품인 혼천의, 측우기, 앙부일구(해시계), 그리고 훈민정음 서문이 쓰인 대리석이 줄지어 있었다. 동상 뒤쪽에는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글과 그림으로 새긴 열주 여섯 개가 세워져 있었다. 우리는 동상을 바라보며.. 2015. 4. 23.
인천일보, "도의회 배지, '한글'로 새단장"를 읽고-한나연 대학생기자단2기 작년 5월 국회의원 보람(배지)이 마침내 한자 '國' 에서 한글인 '국회'로 바뀌었다. 국회의원 보람은 한글과 한자 문양을 오가다가, 1973년 9대 국회 때부터 한자를 사용해왔고 이후 41년간 한자 문양이 유지되었다. 국어기본법 중 모든 모든 공문서는 우선적으로 한글이 사용되어야 함에도 그동안 한글은 가벼워 보인다는 구시대적 편견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지켜지지 못한 것이다. 한글 보람은 한글이 가벼워 보인다는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성과였다고 본다. 현재 국가 법령 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국회기 및 국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2014.05.02 시행, 국회규칙 제187호) 제 7호에 따르면, 보람 양식은 다음과 같다. 이후 여러 지방 의회에선 여전히 한자 사용을 고수하고 있어.. 2015. 4. 23.
스타엔, "잘못 쓰는 높임말, 마트서 음식 권할 때 ‘한번 드셔보세요’는 틀린 말?"을 읽고-최아름 대학생기자단2기 ①기사제목: 잘못 쓰는 높임말, 마트서 음식 권할 때 ‘한번 드셔보세요’는 틀린 말? ②언론사: 스타엔 ③날짜: 2015년 3월 17일 ④기자 이름: 신현정 기자 ⑤기자 전자우편 주소: wind@starnnews.com ⑥http://starn.hankyung.com/news/index.html?no=366087 엉터리 높임말 우리는 흔히 물건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처럼 높임말을 남용하는 경우를 보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기사에서 ‘커피 나오셨습니다’를 언급하였는데, 얼마 전까지 진동벨이 없어서 직접 손님을 불렀던 우리 매장이 생각났다. 한글문화연대가 제작한 ‘커피 나오셨습니다’ 동영상으로 이 말이 잘못된 높임말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