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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531

제44회 신문 · 방송 어문기자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23.04.13. 2023년 4월 13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윤이나 연구원이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제44회 신문 · 방송 어문기자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어문기자협회가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글문화연대를 포함한 19명 신문 · 방송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말, 신문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재형 전 엠비시(MBC) 아나운서(국장)의 행사 소개 ▲이정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의 여는 말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 주제 발표 토론 방송과 신문이 맞이하게 될 새로운 시대 김하수 / 전 연세대 교수 김진해 / 경희대 교수 언어 변화에 따른 세대 간 언어 감각의 차이 박진호 / 서울대 교수 이건범 / 한글문화연대 대표 방송.. 2023. 4. 17.
[우리말 비타민] '끊다'의 두 얼굴 2023년 4월 16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끊다'의 두 얼굴 [우리말 바루기] '헬스장을 끊다' 2023. 4. 17.
[우리말 비타민] 젖소 2023년 4월 13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젖소 [우리말산책] 얼룩소는 '젖소'가 아니라 '칡소'다 2023. 4. 14.
대학생 기자단 9기 마침마당과 10기 오름마당/ 2023.04.08.(토) 2023년 4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활짝에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마침마당과 10기 오름마당을 열었습니다. 행사에 9기 기자단 4명, 10기 기자단 1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 시간은 한글문화연대와 대학생 기자단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 기자단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김명진 부대표가 '한글 운동의 역사'와 '기사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 등 전반적인 기자단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기수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되고, 면접부터 대면 활동으로 진행한 첫 기수라는 점에서 모둠별, 개인별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1년간 함께 하게 될 10기 기자단 16명이 각자 짤막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기자단에 지원한 이유.. 2023. 4. 13.
정작 주민들에겐 외면받는 이름, 서울대벤처타운역 - 김연우 기자 정작 주민들에겐 외면받는 이름, 서울대벤처타운역 ​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연우 yourkyw@naver.com ​ ​2023년 4월,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머지않아 첫돌을 맞이한다. 작년 5월 28일 개통한 뒤로 10개월간 운행을 이어왔다.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4개의 환승역을 포함해 총 11개의 역을 가진 노선이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이어 서남권(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이 중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역 이름이 있다. 11개의 역 중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벤처타운역’이다. 영어단어 벤처(venture)는 ‘모험하다’, ‘위험을 무릅쓰다’라는 뜻으로, 벤처기업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바.. 2023. 4. 12.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마치며 - 민들레 모둠(권나현, 김민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마치며 – 민들레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권나현 nahyunia@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9기 김민 rlaalsmin423@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의 활동이 오는 4월 마무리된다.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아나운서 혹은 기자가 꿈이라서, 우리말과 한글에 관심이 많아서···. 저마다의 이유로 기자단에 지원한 11명의 학생들은 한글문화연대 9기 기자단으로서 약 11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왔다. 기자단 학생들은 매달 우리말과 한글에 관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 제출했다. 그리고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공덕 ‘활짝’에서 만나 조남주 선생님께 글쓰기 교육을 받고 제출한 기사를 검토 받았다. 이외에도 매주 현직 기자, 아나운서 등 많.. 2023. 4. 12.
격조 높은 글씨를 만들어낸다, 경기대학교 서예전공 - 김진 기자 격조 높은 글씨를 만들어낸다, 경기대학교 서예전공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 진 coo0714@naver.com 서예는 글씨를 붓으로 쓰는 예술로, 글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경기대학교 서예전공은 수도권 대학에 몇 없는 서예전공으로 서예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운다. 우리말의 가치를 붓으로 표현하는 서예 전공에서는 무슨 학문을 배우고 사회에 어떻게 진출하는지 알아보고 여러 가지 한글 서예 작품들도 전공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 서예전공의 교육과정 서예전공은 전통실기와 이론교육 그리고 현대화된 응용서예를 배운다. 1학년 때는 ‘Fine Arts학부’라는 학부 수업을 듣다가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서예 수업을 듣는다. 실습 위주로 과정을 살펴보면 2학년 때는 주로 전서와 예서 그리고 한글 서예를.. 2023. 4. 12.
자연과 한글이 하나가 된다, 의왕 갈미한글공원 - 김진 기자 자연과 한글이 하나가 된다, 의왕 갈미한글공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 진 coo0714@naver.com 자연과 한글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갈미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의 업적과 한글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따서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있는 휴게공간이다. 한글날에는 의왕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 한글을 기념하는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한글을 테마로 한 갈미한글공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국어학자 이희승 이희승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서 태어나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로 활동하였다. 1910년에 주시경의 조선어강습원을 다니며 을 접해 우리말 연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경성대학교 졸업 후, 조선어연구회(조선어학회) 회원으로 .. 2023. 4. 12.
새로운 공식명칭이 필요한 인생네컷 - 김진 기자 새로운 공식명칭이 필요한 인생네컷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 진 coo0714@naver.com ‘인생네컷’은 엠지(MZ)세대의 유행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었다. 다양한 곳에서 네 컷을 담은 사진을 ‘인생네컷’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영동소방서의 경우, ‘인생네컷! 안전네컷!’이라는 사진 공모전 제목으로 사용하였고 금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인생네컷 프로젝트’라는 교육 프로젝트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인생네컷’은 사전에 기재되지 않은 무인 사진관의 브랜드명이다. ‘인생네컷’은 어떻게 널리 불리게 된 걸까? (출처: 충청일보, 열린뉴스통신 보도기사 일부) ​ ‘인생네컷’은 즉석사진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즉석사진은 ‘찍은 자리에서 바로 현상이 되어 나오는 사진..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