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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397

대학생 기자단 8기와 이데일리의 우리말 순화 작업기 ③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와 이데일리가 2021년 7월 6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100여 개의 외국어 표현을 우리말로 순화하였습니다. 오늘도 정보통신기술(IT), 신조어, 생활문화 관련 용어를 소개합니다! 구분 단어 의미 우리말 제안 IT 섬네일 그래픽 파일의 이미지를 소형화한 것 맛보기 그림 신조어 네이미스트 전문적으로 기업명이나 상표·도메인명과 같은 이름을 짓는 사람 작명가 보디프로필 운동 등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든 후 주변에 과시하기 위해 찍은 사진 몸 기록 사진 생활문화 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강화를 위해 아령, 역기 등 무거운 기구를 써서 하는 운동 쇠질 젠트리피케이션 낙후된 지역이 개발돼 고급 주택 등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기존에 거주하던 저소득층 주민들이 치솟은 주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2021. 8. 26.
[한글 상식] 목매지 마라 2021년 8월 2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목매지 마라 2021. 8. 25.
방송인 이동우, ‘쉬운 우리말 운동’ 공익광고 녹음! 개그맨 5인조 가수 틴틴파이브 출신 이동우가 쉬운 우리말 운동 홍보대사로 나섰다. 8월 19일 서울 선유도 근처 녹음실에서 이동우는 ‘배리어 프리’ 보다는 ‘문턱 없는 곳’으로, 공공언어는 쉬운 우리말로 쓰자는 공익광고 내용을 녹음했다. 시각장애인인 이동우로서는 더욱 공감할 내용인지라 목소리에 ‘공공성’이 담뿍 담겼으면서도 아주 밝았다. 이 광고는 2021년 9월 1일부터 기독교방송 중간인 아침 7시 57분에 라디오를 탄다. 또한 에스비에스 라디오를 휴대전화로 즐기는 청취자에게도 다가간다. 이동우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에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의 운영위원으로서, 우리말글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동우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에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의 운영위원으로서, 우.. 2021. 8. 20.
[한글 상식] 멋대로 2021년 8월 17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멋대로 2021. 8. 19.
[한글 상식] 다마네기 2021년 8월 11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다마네기 2021. 8. 19.
대학생 기자단 8기와 이데일리의 우리말 순화 작업기 ②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와 이데일리가 2021년 7월 6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100여 개의 외국어 표현을 우리말로 순화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정보통신기술(IT), 신조어, 생활문화 관련 용어를 소개합니다! 구분 단어 의미 우리말 제안 IT ASMR 뇌에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거나 쾌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영상, 소리 소리멍 얼리어답터 새로운 제품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접하고 구매하는 소비자 유행선도자 신조어 워케이션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소화하는 새로운 근무제도 휴일터 생활문화 PPL 광고 각종 영상 콘텐츠에 자사의 제품, 상표, 로고 등을 등장시켜 무의식적으로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 끼움광고 삽입.. 2021. 8. 10.
[한글 상식] 다 부숴 2021년 8월 5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다 부숴 2021. 8. 6.
왜 사투리를 쓰면 안 되나요? - 김규리 기자 왜 사투리를 쓰면 안 되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 김규리 기자 kyu0814ri@naver.com 우리는 글을 쓸 때에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용 도서 편찬과 공문서 작성 시 표준어 사용을 준수하도록 한다’는 규정에 따라 공문서에도, 교과서에도 사투리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언어유희를 위해 광고 등에서 사투리를 사용한 경우, 문학 작품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지역색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사투리를 강조해 표현하는 경우 등 일부를 제외하면 수도권 지역에 사는 사람은 방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언젠가부터 우리 국민들은 주변에서 사투리가 사라지고 표준어가 주로 사용되는 것에 익숙해졌다. 국가적으로 표준어를 더욱 장려하며 공적인 일에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을.. 2021. 8. 4.
대학의 목소리, 대학 교내 방송국의 이야기를 들어보다 - 원지혜 기자 대학의 목소리, 대학 교내 방송국의 이야기를 들어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 원지혜 기자 ygn08063@naver.com 저번 달 ‘코로나 19 속 대학 방송국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대학 방송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 달에는 방송국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학 방송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 방송국(경희대학교 기준)은 크게 보도기자, 아나운서, 피디, 엔지니어로 구분된다. 각 부서에 소속되어 있는 4명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각 부서마다 무슨 일을 하나? -보도기자(이하 기자): 일단 우리 부서에서는 교내외 다양한 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상, 오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시사를 위주로 다루며 보도부는 ..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