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83 [한글 상식] 고는 잊으시라 2022년 7월 3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고는 잊으시라 2022. 7. 4. [알림] 제2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여러분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 공모 기간: 2022년 6월 22일(수) ~ 9월 4일(일) ■ 참가 자격: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안내 ※ 누리집 ‘쉬운 우리말을 쓰자!’ www.plainkorean.kr - 참조 ■ 시상 내용: 총상금 1,000만 원 구분 수기 분야 영상 분야 상금 선정 상금 선정 으뜸상 200만 원 1명 200만 원 1명 버금상 100만 원 1명 100만 원 1명 보람상 50만 원 3명 50만 원 3명 북돋움상 20만 원 2명 30만 원 2명 ※ 당선작이 없으면 시상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상금은 세금을 미리 공제하고 지급합니다. ■ 공모 내용: 수기 분야 주제 공공언어에서 .. 2022. 7. 1. [발표] 우리말 가꿈이 푸른 3기 선정 결과 축하합니다!! 건강한 언어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설 우리말가꿈이 푸른 3기 선정 결과를 알립니다. 가나다 순입니다. 동양도란도란 (인천동양중학교) 바로세움 (염광고등학교) 아람 (대원여자고등학교) 해달맞이 (영일중학교) 혜윰 (대원여자고등학교) 지원해주신 동아리 여러분 고맙습니다. * 오름마당(발대식) 때: 7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곳: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바실리오홀 (3층) (홍대입구역 2번출구 인근) * 푸른 3기를 추가로 모집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2022. 6. 30. 尹 대통령이 누구예요? - 김연우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9기 김연우 yourkyw@naver.com ‘尹’, 처음 봤는데 자기소개도 없다니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 후 언론에서 자주 못 보던 한자가 등장했다. 바로 ‘성씨 윤(尹)’ 자이다. 언론에 새롭게 등장한 이 한자는 볼 때마다 자기소개도 없이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언론에서는 관용적으로 대통령 이름을 한자 성씨 한 글자로 축약해 표기하고 있다. ‘문(文)’, ‘박(朴)’, ‘이(李)’, ‘노(盧)’ 등이 그러하다. 때에 따라서는 알파벳의 앞글자를 따서 ‘MB(이명박)’와 ‘DJ(김대중)’, ‘YS(김영삼)’로 표기하기도 한다. 기사 제목에 매번 이름 석 자를 적으면 정보를 압축해서 전달하기 어렵고, 신문의 지면이 낭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대.. 2022. 6. 29. [한글 상식] ㄹ 빼 2022년 6월 2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ㄹ 빼 2022. 6. 29. 당신의 문해력은 안전한가? - 정다정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정다정 기자 daajei@naver.com 문해력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넓은 의미로는 글을 이용해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오늘날 문해의 대상은 문자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영상 등으로 확장되었다. 이는 단지 독해 능력이 아닌 개인과 사회의 소통으로 이어진다. 문해력이 저하되면 개인 또는 사회적인 과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없다. 즉, 문해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셈이다. 최근, 한국인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020년 정부에서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토요일인 광복절부터 사흘 연휴가 이어진다는 기사가 나온 적 있다.. 2022. 6. 29. 색이름, 이제는 개성 있는 우리말로! - 김 진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 진 coo0714@naver.com ‘로즈버드가든’, ‘데어루즈벨벳 코랄레드’를 들었을 때 색깔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이 단어들은 바로 립스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색상 이름이다. 우리는 다양한 색으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한다. 비슷한 색 계열의 색상들을 하나씩 구분하기 위해 색상마다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영어로 된 이름이 많아서 자신이 생각하는 색상을 말하고 싶지만 낯선 느낌에 쉽게 부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색상의 이름을 우리말로 재미있게 표현한 여러 브랜드의 사례들을 보며 우리말 색이름은 어떤 느낌일지 살펴보기로 한다. 생활양품 브랜드 ‘마르코로호’의 우리말 색 이름 팔찌 생활양품 브랜드 마르코로호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2022. 6. 29. [알림] 2022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 (~9/15) -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말 사랑, 한글 사랑을 주제로 삼아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외국어 남용, 지나친 줄임말 사용,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표현, 맞춤법 파괴, 일방적 소통 따위를 꼬집고 국어 생활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 참가자격: 우리 나이로 8~19세 학교 안팎 누구나 ■ 부문: 만화(웹툰), 표어 ■ 응모기간: 2022년 7월 8일(금) ~ 9월 15일(목) ■ 수상자 발표: 10월 6일(목),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 시상식: 10월 9일(일) 한글날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상식 일정은 누리집에 알리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응모방법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게시글 (http://urimal.org/3923) 맨 아래 응모창에서.. 2022. 6. 29. 말모이2, 해방 후 이야기 - 김시원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시원 기자 akak0506@naver.com 2019년 영화 ‘말모이’가 상영되고 영화의 배경이 된 이야기, 조선어학회 사건이 이목을 끌었다. 영화 제목인 ‘말모이’의 뜻이 ‘사전’인 데서 알 수 있듯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됐던 시기에 조선어학회가 사전 편찬을 위해 온몸과 마음을 바쳐 노력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의 조선어학회가 조선어 사전을 편찬하다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단체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의 조선어학회 사건만큼, 해방 이후 조선어학회의 활약도 중요하다. 해방 직후, 조선어와 한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는 조선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조차 부족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민족어를 완벽히 회복할 수 있었을.. 2022. 6. 27.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