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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아리 45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6 2014년 1월 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2014년에도 한글문화연대는 달립니다! ◆ [올바른 높임말]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 집에서 10. 예, 저도 들겠습니다. 손윗사람이 “자네도 많이 드시게.” 하고 음식을 권할 때에도 높임말에 주의해서 대답해야 한다. 흔히 “예, 저도 들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는데, 이는 예의에 어긋난다. ‘들다’는 어른 앞에서 ‘먹다’를 높이거나, 동년배나 손아랫사람에게 점잖게 말할 때에 쓰는 말이다. “손님, 많이 드십시오.”, “자네, 점심 들었나?”처럼 쓴다. 반면에 자신의 행위에는 ‘들다’가 아닌 ‘먹다’를 써야 한다. 스승이 제자에게, “자네도 좀 들게.” 하면, “예, 저.. 2014. 1. 3.
한글 아리아리 45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5 2013년 12월 2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고맙습니다! ▲ 2013년 한 해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우리말글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고마운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2014년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마다 알찬 열매의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아리아리! ◆ [마침]12월 알음알음 강좌-이대로, 한글운동 반세기 ▲ 한글문화연대는 2013년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알음알음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2013년 마지막 알음알음 강좌에서는 50년 동안 한글 운동을 하고 계신 이대로 선생님을 모셔 뜻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신 이대로 선생님과 추운 날씨에 와주신 많은 .. 2013. 12. 27.
한글 아리아리 45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4 2013년 12월 1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12/26)12월 알음알음 강좌 [12월 알음알음 강좌] ▲ 한글문화연대는 2013년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알음알음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2013년의 마지막 강좌로는 50년 동안 한글 운동을 하고 계신 이대로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주제: 이대로, 한글운동 반세기 ■ 강사: 이대로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공동대표 ■ 때: 2013년 12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 출구 또는 공덕역 1번 출구) ■ 이곳을 누르면 수강신청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올바른 높임말]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 2013. 12. 19.
한글 아리아리 45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4 2013년 12월 1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올바른 높임말]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 집에서 7. 제 말은……. 가정에서 존대를 해야 할 대상은 ‘웃어른’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 또는 아버지나 어머니 등 웃어른에게 말할 때에는 “제 말씀은…….”처럼 자신의 말을 ‘말씀’으로 표현하는 것이 올바른 존대법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과 같은 높임말로서의 ‘말씀’과 달리, 여러 사람 앞에서나 어른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기 위해서도 ‘말씀’이란 말을 써야 한다. 따라서 “제 말씀은 이렇습니다.”, “제가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와 같은 말들은 올바른 존대법이다. * 높임말은 사람을 존중하는 우리말의 아.. 2013. 12. 12.
한글 아리아리 45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3 2013년 12월 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올바른 높임말]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 일터에서 6. 부장님, 수고하세요. 사무실에서 먼저 퇴근할 때에, 남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수고하세요.”, “수고하십시오.”라고 인사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의 “수고”는 ‘무슨 일에 힘들이고 애씀’이란 뜻을 가진 낱말이다. 그러므로 “수고하세요.”란 말은 ‘힘들이고 애쓰라’는 뜻이 되어 그리 바람직한 인사말은 아니다. 이때는 “안녕히 계십시오.”라든지,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정도의 인사말이 알맞다. 그렇다고 ‘수고’라는 말을 쓰는 것이 모든 경우에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가령, “수고하십시오.”처럼, 이 말을 명.. 2013. 12. 5.
한글 아리아리 45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2 2013년 11월 3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 국민대통합위원회는 11월 26일 화요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말(언어), 통합과 신뢰의 사회자본 」이라는 내용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에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가 참석하여 "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토론문, 문하기 순서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내리 진행됐다. 화요일 아침 시간에 열린 토론회 였지만 300여 분이 참석하여 토론장을 가득 메웠다. 토론은 한국정책방송에서 생중계 했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화로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 2013. 12. 5.
한글 아리아리 45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1 2013년 11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11/27)11월 알음알음 강좌 -중국의 꿈과 신조어 ■ 주제: 중국의 꿈과 신조어 ■ 강사: 변지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 때: 2013년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출구 또는 공덕역 1번출구) ■ 수강료: 1만 원(단, 한글문화연대 회원(정모람)과 학생은 공짜) ▲ 중국 역시 외래어(특히 영어)의 홍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한자로 표현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꿈(중국몽)"이란 말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과 외신들이 .. 2013. 11. 21.
한글 아리아리 45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50 2013년 11월 1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11/27)11월 알음알음 강좌 -중국의 꿈과 신조어 ■ 주제: 중국의 꿈과 신조어 ■ 강사: 변지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 때: 2013년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출구 또는 공덕역 1번출구) ■ 수강료: 1만 원(단, 한글문화연대 회원(정모람)과 학생은 공짜) ▲ 중국 역시 외래어(특히 영어)의 홍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한자로 표현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꿈(중국몽)"이란 말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과 외신들이 .. 2013. 11. 14.
한글 아리아리 44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9 2013년 11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11/27)11월 알음알음 강좌 -중국의 꿈과 신조어 ■ 주제: 중국의 꿈과 신조어 ■ 강사: 변지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 때: 2013년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출구 또는 공덕역 1번출구) ■ 수강료: 1만 원(단, 한글문화연대 회원(정모람)과 학생은 공짜) ▲ 중국 역시 외래어(특히 영어)의 홍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한자로 표현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꿈(중국몽)"이란 말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과 외신들이 즐.. 201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