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79 제세동기나 AED를 “(자동)심장충격기”로 바꿔 주십시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에 마련해놓은 "(자동)심장충격기"가 'AED', '제세동기' 등의 어려운 말로 적혀 있어 알기 쉬운 "(자동)심장충격기"로 바꾸기 바란다는 의견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에 전했습니다. 2015. 3. 19. 구글 코리아는 '북마크'를 '즐겨찾기'로 고쳐주십시오. 인터넷에서 다시 가고 싶은 누리집 주소를 등록해놓고, 나중에 등록해놓은 목록에서 쉽게 바로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즐겨찾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글 코리아 크롬에서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우리말인 "즐겨찾기" 대신 "북마크"를 쓰고 있어 아래와 같이 개선 요청을 했습니다. 2015. 1. 16. 「식품 등의 표시기준」의 한글 우선 표시 규정을 지켜내다. 한글문화연대, 「식품 등의 표시기준」의 한글 우선 표시 규정을 지켜내다. ▣ 가름: 우리말과 한글 지킴이 활동 기록▣ 기간: 2014년 3월 ~ 2014년 10월▣ 배경: 산업계가 과자나 라면 등 식품의 이름을 포장지에 적을 때 한자나 외국문자가 한글 보다 커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불필요한 규제라며 규제개혁위원회에 민원을 넣었고, 해당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활동1) 해당 부처에 항의 공문 보내기, 반대 성명서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면담 요청 2) 칼럼 게재, 누리집/페이스북/팟캐스트 들에 글을 실어 사회 여론화 3) 국어, 소비자 단체와 연대 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 누리집 감시 4) 표시기준자문협의회와 같은 관련 회의에 나가 반대 의견 밝힘▣ 성과: .. 2014. 12. 15. 우리말가꿈이, 서울시 공공언어를 쉽게 바꾸는 '공공언어 가꿈이'로 위촉받아 2014년 9월 11일에 한글문화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가 서울시의 공공언어를 개선하는 활동을 할 "공공언어 가꿈이"로 위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말 가꿈이'는 서울시의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 등 행정 용어를 쉽고 바르게 고치기를 건의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서울시는 이를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에서 심의,순화하여 시의 모든 부서에서 순화어 사용을 추진하게 됩니다. 2014. 9. 1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글보다 한자나 외국어를 더 섬기지 말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글보다 한자나 외국어를 더 섬기지 말라! 지난 4월 13일, 규제개혁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 한자나 외국어 제품 이름을 한글 이름보다 크게 쓸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제10조에 따른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고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게나 대형매장, 길거리, 가정 등에 온통 영어나 한자, 일본 글자가 넘쳐날지도 모릅니다. 문제의 심각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뜻을 모으기 위해 우리 한글문화연대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이름으로 밝힘글(성명서)를 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규제개혁위원회, 국무총리실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2014. 4. 23. 방송사는 세월호 사태를 보도할 때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하나로 통일해 사용해주세요. [공문] 세월호 사태를 보도할 때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해주세요. 방송 관계자들이 세월호 사태를 보도하느라 애쓰고 있지만 우리말 사용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어 방송사에 공문을 보냈습니다.(문화방송, 서울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앤, 제이티비씨, 채널에이, 티브이조선, 한국방송) - 내용: 사고의 실체나 구조 현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민에게 소식을 전하는 방송에서 통일되지 않은 용어와 외국어를 남발하여 혼란을 부추길 위험이 있습니다. 아래 말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모든 방송에서 하나로 사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내줄: 가이드 라인, 유도선 * 배안 공기층: 에어 포켓 * 구명조끼: 라이브 자켓 2014. 4. 22. 고양시와 성남시는 'SAFT'라고 적은 보행자 안전 대기장치의 표기를 우리말로 바꿔 주십시오. 2013. 10. 21. <논평>풍자와 말장난의 위험한 경계 -개그콘서트 1. 한글문화연대는(대표 이건범) 지난 8월 14일 개그콘서트에 ‘-하실게요’라는 잘못된 표현을 바로 잡아달라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개그콘서트는 9월 1일 방송에서 ‘-하고 가실게요는 선어말어미 와 약속형 종결 어미 가 함께 쓰인 잘못된 표현’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서수민 책임프로듀서는 “시청자들에게 개그콘서트가 이런 지적들도 받고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 개그는 다큐나 교양이 아니다. 바른말만 써야한다면 아나운서들이 개그를 해야 할 것”이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2. 개그콘서트 서수민 책임프로듀서 이야기대로 “개그는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만큼 너무 경직된 시각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한다. '~하실게요'도 톱스타와 그 주변인들의 그릇된 모습을 꼬집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일반론은 .. 2013. 9. 2. 개그콘서트는 '-하실게요'라는 표현을 당장 멈춰주십시오. 일요일 밤, 한국방송에서 하는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예능에서 1위, 종합 3위에 이르는 인기 방송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 좋아하는 방송이지요. 그런데 지난 7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뿜엔터테인먼트'라는 꼭지에서 잘못된 높임말을 쓰고 있습니다.말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사람이 보는 개그콘서트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을 써야합니다. 한글문화연대는 개그콘서트가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바라는 마음에 아래와 같이 공문을 보냈습니다.이번 주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 꼭지에서는 올바른 높임말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2013. 8. 14.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