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79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공청회를 다녀오다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청회는 7월 23일(화) 낮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공청회는 서울시 행정용어순화위원회 남영신 위원장이 국어 사용 조례 제안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정 토론에서는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 리의도 춘천교대 국어교육과 교수,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강필영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에 대하여 의견을 냈습니다. 1. 서울 시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국어 사용 조례가 되어야 한다면 조례 목적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 안:제1조(목적)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이하 "시"라 한다)와 서울.. 2013. 7. 23.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초등학교 한자 교육" 공개 토론을 제안하다. 지난 7월 3일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어 단체와 학부모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한자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하였고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에 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토론회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아 다시 한 번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2013. 7. 17.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에게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해 묻다. 한국과학기술원이 과도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인재 양성 기반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학생 평가 방법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차등 등록금제을 없앤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뀌는 내용에 2011년 학생과 교수의 자살 사태까지 불러 일으켰던 교육 정책 가운데 하나인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글문화연대가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께 공문을 보내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해 물었습니다. * 참고 기사: 전자신문, KAIST, 학생 성적 절대평가제 추진…차등 등록금제도 폐지(http://www.etnews.com/news/economy/education/2797301_1491.html) 2013. 7. 15. 서울시 교육청을 꾸짖다 구호 하나 외치고 글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을 당장 멈춰라!! 7월3일 오전 10시 서대문 강북삼성병원 뒤에 있는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의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 방침을 당장 거두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은 한글문화연대, 학글학회 등의 한글 단체와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회 등의 학부모 단체가 함께 열었습니다. 9시 40분. 기자회견 20분을 남겨두고 조금 일찍 서울시 교육청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종로경찰서, 교육청 직원 분이 먼저 나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소리통(앰프)이나 알림막 등의 기자회견 준비물을 차에 싣고 왔기에 주차할 곳을 찾다 교육청 직원분께 물으니 기자회견 하러온 차량은 주차할 수 .. 2013. 7. 4. [7/3 기자회견]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한자 교육 반대 서울시교육청은 문용린 교육감의 강한 의지로 한자교육추진단을 만들어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문용린 교육감과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은 한자 교육을 국어 교육으로 탈바꿈하여 초등 학교 한자 교육을 강화하여 결국에는 사교육만 키우려는 속셈입니다.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 사교육 부추기는 서울시 교육청의 초등학교 한자 교육 반대 기자회견 1. 때: 2013년 7월 3일(수) 오전 10시2. 곳: 서울시 교육청 정문 앞3. 여는 곳: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한글 단체와 뉴라이트학부모연합,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4. .. 2013. 7. 1. 국회 300명 의원 사무실을 모두 방문하다. 오늘 사무국의 정인환 운영 위원이 국회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300명 사무실에 들러 이번에 작은 책자로 만든《교과서 한자 혼용과 초등 한자 교육 강화 주장의 참과 거짓을 가리는 10문10답》을 나눠줬습니다. 국회의원도 읽고 보좌관도 읽으라고 한 사무실에 2권씩 모두 600권을 돌렸습니다. 한자 미신에 씌어 참과 거짓을 가리지 못하는 많은 국회의원이 잘못된 상식을 깨고 과학과 진실의 눈으로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를 살펴 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건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에서 나오신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동아리 회원 명부 같은 것인데요. 역대 국회의원 이름과 전화 번호 등을 실은 '회원 수첩'입니다. 겉 표지부터 속에 한글이 거의.. 2013. 7. 1. 서울시교육청 초등 한자 교육 담당 부서 면담 내용 지난 목요일인 6월 20일에 서울시 교육청에 다녀왔습니다. 교육과정과 장학관과 장학사를만났습니다. 아래 내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과서 한자 혼용과 초등 한자 교육 강화 주장의 참과 거짓을가리는 10문 10답》책자를 서울시 교육청에 나눠 주고 왔습니다. 다음 주는 국회, 교육부, 교육과정개발원, 시도교육청 등에 뿌릴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초등 한자 교육 담당 부서 면담 내용2013년 6월 20일(목) 낮1시 30분간 사람: 이대로, 송환웅, 이건범, 정인환나온 사람: 교육과정과 초등교수학습담당 김재환 장하가관, 김대준 장학사 1.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답변) 5월에 문용린 교육감.. 2013. 7. 1.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