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79 [공문]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25.08.26 받는 이: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보내는 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제목: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1. 우리 문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2. 대통령실의 용어 사용은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어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니, 신중하게 선택하여 사용해 주십시오.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에서는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라고 정해 놓았습니다. 문서를 이렇게 작성하려면 애초에 말로 내놓을 때 용어가 우리말로 되어 있어야 로마자와 같은 외국문자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I’를 ‘인공지능’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외국문자 약어인 ‘AI’를 사용하지.. 2025. 8. 28. [공문] 용어 ‘AI’ 대신 ‘인공지능’ 사용 요청. 대통령 비서실장(강훈식) - 2025.06.18 받는 이: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보내는 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제목: 용어 ‘AI’ 대신 ‘인공지능’ 사용 요청 1. 대통령실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산업의 발전에 국가적 힘을 쏟고자 대통령실에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자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정책을 지지하고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이 자리를 표현할 때 우리말이 아닌 로마자 약어 ‘AI’를 사용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1) 국어기본법 위반입니다... 2025. 8. 28. [민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외래어'에 대한 잘못된 풀이를 추가하지 말아 주십시오. 국립국어원. 2025.07.01 한글문화연대 25년 7월 1일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의 결정을 취소해 주십시오.> 라는 제목의 민원을 전달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외래어’ 항목에 ‘외국에서 들어온 모든 단어’를 포함하는 새로운 풀이를 추가하려는 의 결정은 국어 정책에 혼란을 줌과 동시에 국어 교육 혼란을 유발하기에 이에 대한 민원 2차례 전달해 25년 7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으로부터 답변을 전달받았다. [민원 제목] 표준국어대사전에 '외래어'에 대한 잘못된 풀이를 추가하지 말아 주십시오. 의 결정을 취소해주십시오. [민원 내용 전문] [1차] [25.07.01]표준국어대사전에서 ‘외래어’ 개념을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 버스, 컴퓨터, 피아노 따위가 있다.’라고 정의하는 것은 한글맞춤법에서 고.. 2025. 7. 31. [민원] ‘외래어’ 용어 사용 방식 개선 요청' 국어정책과. 2025.5.22 한글문화연대는 5월 22일 국민신문고를 이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에 [‘외래어’ 용어 사용 방식 개선 요청']라는 이름의 민원을 신청했습니다.민원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공공언어에서도 쉬운 우리말을 쓰자는 국어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외래어’와 ‘외국어’의 혼용으로 국민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정책 효과도 떨어지고 있습니다.‘외래어’는 국어에 정착된 단어(예: 버스, 컴퓨터), ‘외국어’는 아직 정착되지 않은 단어(예: 무비, 밀크)로 구분되지만, 정책 문서나 설문 등에서 두 용어를 부정적인 요소로 뭉뚱그려 사용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을 요청드립니다. 2025년 국민 언어 의식 조사 설문지에서는 ‘외국어’만 사용하고, ‘외래어’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 것.문체부와 국립국어원.. 2025. 7. 31. [민원] FOOD QR 의 명칭을 국어기본법에 맞게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12.17 1.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 과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어 문화를 꽃피우는 길이라 여기 며 쉬운 우리말글 사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3.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신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식품 정 보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물에 대해 ‘푸드 QR’이라고 이름 붙여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름과 로마자 표기는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 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입니다.4. 이 사업은 특히나 국정과제인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2024. 12. 17. [민원] ECO우체통을 국어기본법에 맞게 바꿔 주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 2024.12.17 1. 우정사업본부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과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어문화를 꽃피우는 길이라 여기며 쉬운 우리말글 사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기존의 우체통을 대신할 새로운 우체통을 만들면서 그 이름을 ‘ECO우체통’으로 정하였다고 전해 들었습니다.(보도자료 2024년 12월 16일 배포) 그런데 이 이름과 로마자 표기는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입니다. 4. 우정사업본부의 좋은 사업 취지가 잘 살아나고 국민에게 문턱 없.. 2024. 12. 17. [활동]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마침 때: 2023년 12월 5일(화) 곳: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한글문화연대는 기자들이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쓰도록 장려하기 위해 제1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한글문화연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글학회,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였습니다. 행사장 입구엔 시상식 참여자들보다 먼저, 제1회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는 화환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의 축하와 관심 속에 열린 이 시상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상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상자를 축하했습니다. 시상식은 사회를 맡은 한글문화연대 김명진 부대표님의 낭랑한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자리가 정리되는 동안 한글문화연대와 두루소통연구소가 제작한 '언론과 함께 하는 쉬운 우리말 기사 .. 2023. 12. 7. [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기자회견 2023년 10월 4일(수) 곳: 인천시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 정책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인천시청에서는 '2023년 마음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많은 시민이 모여있어 우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 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 미추홀학부모넷 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53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영어통용도시’라는 정책 이름을 버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인의 소통에 도움을 주려는 정책의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 2. 외국인 정주 .. 2023. 10. 12. [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1차 기자회견 2023년 7월 18일(화) 곳: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를 비롯한 인천시민사회단체 52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인천에 거주하는 한국인 42만여 명이 아닌 외국인 8천여 명만을 위한 배보다 배꼽이 큰 정책이다. 2. 인위적인 영어 환경 조성은 시민에게 불편만 준다. 3. 영어 사교육 부작용을 부른다. 4. 외국인.. 2023. 7. 18.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