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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모둠 활동 소식/6모둠, 7모둠 [우리말 가꿈이 13기 6모둠] 6모둠 새하마노 활동을 소개합니다. 새하마노라는 뜻은 동서남북을 뜻하는 우리말로 '새'는 동쪽의 샛바람, '하'는 서쪽의 하늬바람, '마'는 남쪽의 마파람, '노'는 북쪽의 높새바람을 의미합니다. 한글날에 를 진행한 6모둠은 연말에 한다고 합니다. 12월 2일(토), 자세한 내용은 우리말 가꿈이 페이스북에서 확인해 주세요. [우리말 가꿈이 13기 7모둠] 7모둠 활동을 기억하시나요? 어려운 화장품 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는 공모전을 10월 16일부터 진행하였습니다. 7모둠은 거리 설문조사와 페이스북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200개가 넘는 순화어가 제출되었는데요. 공모전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2017. 11. 9.
‘오’가 ‘우’로 바뀐 말들 [아, 그 말이 그렇구나-209]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서는 낱말의 둘째음절 이하에서 ‘오’가 ‘우’로 변화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가령, ‘복숭아 도(挑)’ 자를 써서 ‘호도’, ‘자도’로 불리던 말들이 ‘호두’, ‘자두’로 변한 것이라든가, ‘풀 초(草)’ 자를 써서 ‘고초’라 했던 것을 ‘고추’라고 하는 것이 그러한 경우이다. ‘호도과자’는 ‘호두과자’로 써야 바른 말이 되고, ‘단촐하다’는 ‘단출하다’로 바뀌었다. 이러한 모음 변화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988년 어문 규범을 정비할 때에, ‘깡총깡총’을 ‘깡충깡충’으로, 또 ‘쌍동이, 귀염동이, 막동이’ 같은 말들을 ‘쌍둥이, 귀염둥이, 막둥이’로 표준말을 정하였다. ‘오똑이’도 ‘오뚝이’로 써야 표준말이 된다. 모두 ‘오’가 ‘우’로 .. 2017. 11. 8.
[누리방송4-46] 그러니까 말이야 - 심층수다 <급식체를 아시나요?>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6회] ▶ 우리말 소식 - 영국의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가짜뉴스'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 반년 걸리던 점자책을 단 하루만에 만든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정재환의 - 가슴앓이 ▶ 돌비의 - 급식체를 아시나요?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 김슬옹 운영위원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정재환의 , 돌비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 2017. 11. 8.
싸움으로 번지기 쉬운 말 [싸움으로 번기지 쉬운 말] 이건범 상임대표 싸움으로 번지기 쉬운 말 '호칭'에서 문제가 되는 건 사회적 지위와 나이에 따라 부르는 말이 구별되어 정해져 있다는 통념이다. 과연 나이와 지위에 따라 호칭을 달리하는 게 적절한 것일까?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섞다가 엉켰을 때 "당신이 뭔데 그런 말을 해요?"라고 하면 바로 험악한 답이 돌아온다. "뭐, 당신?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몇 살이야?" 이쯤 되면 뜯어말려야 한다. 이럴 때 '당신'은 누가 봐도 약간 아랫사람, 나이나 지위에서 나보다 약간 낮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너'라는 말 대신 막돼먹지 않은 말로 쓰는 호칭이다. 일상 대화나 부부 사이의 대화에서, 그리고 문어적인 표현에서는 '너'보다 훨씬 높여주는 말로 사용되는데 이상하게도 험악한 분위기.. 2017. 11. 8.
[누리방송4-45] 그러니까 말이야 - 외래어 심판소 <개그, 컨셉, 이벤트>는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5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우리말 소식 - 세종시 다정동 마을의 명칭이 색골마을에서 가온마을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영어 중심의 화장품 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꾸자는 대학생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 외래어 심판소 이 세 낱말은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 개그-외국어, 컨셉-외국어, 이벤트-외국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 2017. 11. 6.
[공문]비영리 시민단체를 돕는 엔피오지원센터장 면담 요청 * 서울시엔피오지원센터 외국어 남용 현황 붙임문서 2017. 11. 6.
[누리방송4-44] 그러니까 말이야 - 아하 그렇구나 <헝겁지다와 허겁지다>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4회] ▶ 우리말 소식 - 국립국어원, 평창올림픽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었습니다. - 국내 첫 수어 전문 교육원이 수원에서 문을 엽니다. ▶ 재밌게의 - 헝겁지다와 허겁지다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2017. 11. 3.
한글 아리아리 64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42 2017년 11월 0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순찰을 돌다? - 성기지 운영위원 “경비원이 순찰을 돌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올바른 표현일까? ‘순찰’은 “돌아다니면서 살펴본다.”는 뜻의 말이므로, ‘순찰을 돈다’는 표현은 필요 없이 겹말을 쓴 사례가 된다. 이 말은 “순찰을 하였다.”로 고쳐 쓰는 것이 옳다. “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돌고 있다.”라는 문장을 바르게 고쳐 보면,“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하고 있다.”가 된다. 이렇게 필요하지 않은 군더더기를 붙여 겹말을 쓰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무척 많다.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제재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사문에도 군살이 들어 있다. ‘반드시 .. 2017. 11. 3.
[13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4모둠 [우리말 가꿈이 13기 2모둠] 2모둠은 한글날에 책갈피를 만들고,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렸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2모둠의 활동을 확인해보세요! [우리말 가꿈이 13기 3모둠] 한글날에 많은 인기를 얻은 3모둠의 순 우리말 천 가방 만들기 활동, 한 번 확인해보세요! 201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