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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방송4-49] 그러니까 말이야 - 심층수다 <한글의 세계화 지원 법률안이 마냥 반갑지 많은 않은 까닭>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9회] ▶ 우리말 소식 - 부산교통공사에서 일본식 철도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 코리아패싱은 정치용어가 아닌 호사가들이 만든 용어로 밝혀졌습니다. ▶ 정재환의 - 모두가 위너 ▶ 돌비의 - 한글의 세계화 지원 법률안이 마냥 반갑지 많은 않은 까닭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 김슬옹 운영위원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정재환의 , 돌비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2017. 11. 15.
[누리방송4-48] 그러니까 말이야 - 외래어 심판소 <배터리,벤처,데이터>는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8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우리말 소식 - 우리말 겨루기에서 최연소 달인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 뜻모를 외계어 넘치는 아파트 이름을 신고합니다 ▶ 외래어 심판소 이 세 낱말은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 배터리-외래어,벤처-외국어,데이터-외국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다. 3. 손전화(휴대전화)에서 팟빵앱을 .. 2017. 11. 13.
한글날, 한글문화연대의 날갯짓 - 김근희 기자 한글날, 한글문화연대의 날갯짓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근희 기자 rmsmgl89@naver.com 지난 10월 9일, 571번째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고 많은 시민들은 광장에 나와 한글날을 축하해주며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 행사 취재를 위해 한글날 당일 현장에 있었던 기자에게는 한글문화연대에서 진행한 행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한글문화연대의 행사는 특별 공연을 하거나 찾아온 손님들에게 선물을 주었던 다른 단체의 행사들과는 다른 좀 더 뜻깊은 행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한글문화연대는 크게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세종대왕 동상 앞에 "한글 사랑해" 꽃 글자판을 세워 시민들에게 꽂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와, 를 투표하.. 2017. 11. 13.
변화무쌍한 현대의 ‘한글 서예’, 어떻게 변했을까? - 오주현 기자 변화무쌍한 현대의 ‘한글 서예’, 어떻게 변했을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오주현 기자 dhwnus@snu.ac.kr 어린 시절 서예를 배웠던 기억, 꼭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꼭 서예 학원에 다니지 않았더라도 학교 미술 시간에 붓과 먹, 벼루를 가지고 서예 실습을 해본 경험이 대부분 있다. 우리에게 꽤 친숙하게 다가오는 ‘한글 서예’. 과연 언제부터 대중화된 것일까? ‘한글 서예’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현대의 한글 서예는 해방 이후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억압받던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서예가들의 수는 확연히 줄었다. 그러나 1960년대로 접어들면서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정체되었던 우리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서예를 부흥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언론에서 전문서예가들의 수상 소식을.. 2017. 11. 13.
한글, 역경 속에서 꽃 피우다 - 이유진 기자 한글, 역경 속에서 꽃 피우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2017년 10월 9일, 한글날이 571돌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칭송한다. 하지만, 훈민정음이 한글이 되어 우리가 이롭게 쓸 수 있게 된 과정에 깃든 노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한글에는 두 가지의 큰 역경이 있었는데, 바로 사대주의와 일제강점기이다. 사대주의 속에서 피워낸 꽃, 훈민정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고자 한 세종대왕.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하는 시기에는 세종대왕의 병환 기록이 몇십 차례 남아있다고 한다. 심지어 조선은 중국을 섬기는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어 세종대왕은 혼자 비밀리에 글자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2017. 11. 13.
[누리방송4-47] 그러니까 말이야 - 아하 그렇구나 <새롭게 다듬은 말>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7회] ▶ 우리말 소식 -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제안을 받아들여 공문서 작성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안전용어 우리말 두고 꼭 영어로 써야 할까요? ▶ 재밌게의 - 새롭게 다듬은 말 * 다크서클 -> 눈그늘 * 치어리더 -> 흥돋음이 * 캠프파이어 -> 모닥불놀이 * 하이파이브 -> 손뼉맞장구 * 컬러링 -> 멋울림 * 팬미팅 -> 다솜모임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월요일: 우리.. 2017. 11. 10.
[책소개]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기획 : 숲노래, 글 : 최종규 펴낸곳: 철수와 영희 펴낸날: 2017.10.30. 764쪽/33,000원 출판사 서평 이 책은 20여 년 간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어른 유고와 일기를 갈무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잘못 쓰는 겹말을 다듬은 한국말사전”이다. 한국말 가운데 잘못 쓰기 쉬운 겹말을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한자리에 보여주며, 돌림풀이 없이 새로 썼다. ‘겹말’이란 “뜻이 같은 낱말을 겹쳐서 쓰는 말”을 가리킨다. 저자는 겹말을 살펴보면 엇비슷한 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미처 모르면서 또는 알고도 쓰는 수많은 겹말은 “다른 대안”이나 “다시 반복하다”, ‘본보기’와 ‘살아생전’처럼 ‘한국말 +한자말’이거나 ‘한자말 +한국말’이기.. 2017. 11. 10.
한글 아리아리 64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43 2017년 11월 0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오’가 ‘우’로 바뀐 말들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서는 낱말의 둘째음절 이하에서 ‘오’가 ‘우’로 변화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가령, ‘복숭아 도(挑)’ 자를 써서 ‘호도’, ‘자도’로 불리던 말들이 ‘호두’, ‘자두’로 변한 것이라든가, ‘풀 초(草)’ 자를 써서 ‘고초’라 했던 것을 ‘고추’라고 하는 것이 그러한 경우이다. ‘호도과자’는 ‘호두과자’로 써야 바른 말이 되고, ‘단촐하다’는 ‘단출하다’로 바뀌었다. 이러한 모음 변화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988년 어문 규범을 정비할 때에, ‘깡총깡총’을 ‘깡충깡충’으로, 또 ‘쌍동이, 귀염동이, 막동이.. 2017. 11. 10.
[안전용어] 시민이 뽑는다, 꼭 바꿔야 할 어려운 안전 용어 5" 그 결과는? "시민이 뽑는다, 꼭 바꾸어야 할 어려운 안전 용어 5" 지난 한글날 즈음에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어려운 안전 용어 뽑기 시민투표를 진행했답니다. 여러 언론에서 소식을 전하였지요. 미리 뽑힌 16개의 어려운 안전용어를 두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뽑았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어려운 말은 "굿닥" (2960표, 지하철 보관함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약 보관함, 무료비상약) "BRT" (2720표, 간선급행버스체계, 대표적으로 세종시에서 운행 중) "Kiss & Ride" (2570표, 마중이나 배웅을 위해 잠시 정차할 수 있는 구역에 붙은 표지판, 신분당선 동천역 앞에 설치) "자동제세동기" (2200표, 심장마비 등 응급 상황에 쓰는 자동 심장충격기) "논슬립" (212.. 201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