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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아리 55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56 2016년 2월 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2016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십니다.(02/22/월) ◆ [우리말 이야기] 까치 까치 설날은-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말가꿈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노래하는 가수들-윤형 우리말가꿈이 기자 ◆ [알림] 201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알림] 2016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십니다. 2016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람(회원)을 모십니다. 정기총회는 2월 22일(월) 저녁 8시,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에서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해 걸어온 길과 올해 걸어갈 길에 대해 지켜봐 주시고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 2016. 2. 4.
[알림]2016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십니다.(2016/02/22/월) 2016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람(회원)을 모십니다. 정기총회는 2월 22일(월) 저녁 8시,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서울 마포구)에서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해 걸어온 길과 올해 걸어갈 길에 대해 지켜봐 주시고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때: 2016년 2월 22일(월) 저녁 8시 ■ 곳: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 회의 내용 ① 2015년 걸어온 길 보고 ② 2015년 (회계)결산 보고 ③ 2016년 걸어갈 길 보고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찾아오는 길 -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7길 46, 정우빌딩 3층 304호(도화동) - 지하철 마포역 2번 또는 공덕역 1번 출입구 * 자세한 안내는 http://www.urimal.org/12 참고 2016. 2. 4.
까치 까치 설날은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3] 성기지 운영위원 까치 까치 설날은 아직까지 우리는 날짜를 상대적으로 가리킬 때에는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그글피, 어제, 그제/그저께, 그끄제/그끄저께, …’와 같이 순우리말을 지켜서 쓰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절대적 가리킴말에서는 순우리말들이 차츰 힘을 잃어 가고 한자말들이 거의 굳어져 가고 있다. 지난날에는 ‘초하룻날, 초이튿날, 열하룻날, 열이튿날’처럼 말했었지만, 요즘엔 흔히 ‘일일, 이일, 십일일, 십이일’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일일’(1일)부터 ‘이십구일’(29일)까지는 순우리말로 ‘초하루, 초이틀, …, 열하루, 열이틀, …, 스무하루, 스무이틀, …, 스무아흐레’처럼 세고, ‘삼십일’(30일)은 ‘그믐날’이라 말한다. 또, 달을 셀 때에는 .. 2016. 2. 3.
한글 아리아리 55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55 2016년 1월 2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201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우리말 이야기] 난장판의 아수라-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나는 아무래도 고전에 감흥을 못 느끼겠다-김영명 공동대표 ◆ [책소개] 한자 신기루(한자를 둘러싼 오해와 그 진실) ◆ [알림] 201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기부금 확인, 기부금영수증 발급 방법 ▷ 2015년에도 우리말글을 지키고 가꾸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한글문화연대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란 국세청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증명자료(금융기관 거래내역, 학비/병.. 2016. 1. 28.
난장판의 아수라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2] 성기지 운영위원 난장판의 아수라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도 아직 선거구조차 확정하지 못한 국회는 언제나처럼 오늘도 정쟁에 여념이 없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기도 하는,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난장판’은 여러 사람이 떠들면서 뒤엉켜 있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선시대 때 과거를 볼 때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양반집 자제들이 시험장으로 몰려들었다. 이렇게 수많은 선비들이 모여들어 질서 없이 들끓고 떠들어 대던 과거 마당을 ‘난장’이라고 했다. 과거 시험장의 난장에 빗대어, 뒤죽박죽 얽혀서 정신없이 된 상태를 일컬어 ‘난장판’이라고 하였다. ‘난장판’과 똑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이 ‘깍두기판’이다.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을 깍두기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한자.. 2016. 1. 28.
나는 아무래도 고전에 감흥을 못 느끼겠다 [우리 나라 좋은 나라-61] 김영명 공동대표 나는 아무래도 고전에 감흥을 못 느끼겠다. 나는 아무래도 고전에 감흥을 못 느끼겠다.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 것 같으니 아무래도 이건 고전이 아니라 내 문제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나 같은 사람들이 또 있지 않을까, 아니 상당히 많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런 말을 대놓고 하는 사람을 아직 못 봤다는 사실이다. 논어, 맹자, 장자, 도덕경, 성서, 꾸란 등등 읽어보아도 별 감흥이 없다. 물론 한글 번역판이다. 논어, 맹자, 장자 등을 한문으로 읽지 않고 겨우 한글로 읽었으면서 무슨 망발이냐고 말하시고 싶은 분들,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그러면 그대들은 성서를 히브리어로 읽고 꾸란을 아랍어로 읽으시나요? 동양 고전들은 거의 금언들인데 “어질게.. 2016. 1. 28.
[알림]국립국어원 위탁 업무 수행할 분을 모집합니다.(국어자료조사 기간제 근로자)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는 국립국어원 위탁 업무인 국어 자료 조사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채용 인원: 1명(기간제 근로자-상근직) 2. 담당 업무: 국어 규범 및 남북 언어 관련 기초 자료 조사 및 정리 - 국어 규범 관련 기초 자료 조사 및 정리 - 남북 언어 관련 기초 자료 조사 및 정리 - 각종 국어 관련 통계 자료 관리 및 정리 - 국어 소식, 홍보, 통계 자료 조사, 정리 - 국어 관련 행사 준비, 지원 3. 근무 조건 가. 계약 기간: 계약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계약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음.) 나. 근무 형태 및 보수 - 월~금 9:00-18:00 근무 - 국립국어원 파견 근무(4대 보험 가입) - .. 2016. 1. 25.
한글 아리아리 55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54 2016년 1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201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우리말 이야기] 불빛 비칠 때와 비출 때-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 나라 좋은 나라] 그림을 시작하고 보니(2)-김영명 공동대표 ◆ [우리말 소식] 국보1호 논쟁, 숭례문 대신 해례본 ◆ [알림] 201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기부금 확인, 기부금영수증 발급 방법 ▷ 2015년에도 우리말글을 지키고 가꾸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한글문화연대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란 국세청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증명자료(금융기관 거래내역, 학비/병원비 납입.. 2016. 1. 21.
불빛 비칠 때와 비출 때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1] 성기지 운영위원 불빛 비칠 때와 비출 때 맹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길 가는 행인들은 잔뜩 움츠린 채 앞만 보며 걷는다. 머리 위의 하늘과 멀리 앉아 있는 산에 눈길이 가려면 이 추위가 물러가고 봄볕이 들어야 하니, 아직 한 달 넘게 추위를 겪어내야 한다. 비록 추운 날씨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볕이 드는 곳이 있다. 빛은 눈에 밝게 보이는 것인 데 반해, 볕은 몸으로 느끼는 따듯한 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빛은 눈부시고 볕은 따스하다. ‘빛’과 ‘볕’의 경우처럼 ‘비치다’와 ‘비추다’ 또한 형태가 비슷하여 헷갈리기 쉽다. ‘비치다’는 “빛이 나서 환하게 되다”는 뜻이다. 가령, “어둠 속에 불빛이 비치다.”, “밝은 빛이 창문으로 비치고 있다.”와 같이 쓰일 때..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