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24 한글 아리아리 50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03 2015년 1월 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운동] 누리집에서 반대서명을 해주세요. ◆ [우리말 이야기] 에라, 잘코사니다-성기지 학술위원 ◆ [고맙습니다] 김영삼 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운동] 누리집에서 반대서명을 해주세요.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대한다는 뜻을 서명으로 밝힙니다. 초등 교과서에 병기된 한자는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을 때 걸림돌일 뿐입니.. 2015. 1. 9. 김영삼 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이자 모람(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김영삼 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5. 1. 9. 에라, 잘코사니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71] 성기지 운영위원 올해는 양띠 해라고 한다. 한평생 가족, 이웃, 친구들과 더불어 사는 양은 그 생김새만큼이나 순하고 어진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도 이들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새 마음으로 새 결심을 하는 이맘때가 되면, 지난 한 해 동안 만나왔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되돌아보게 되는 듯하다.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대개는 사람에 대한 미움과 짜증이다. 우리 주위에는 정서적인 긴장을 주고 짜증을 일으키는 미운 사람이 있다. 이런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하면 고소한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때 쓰는 말이 ‘잘코사니’라는 말이다. “잘난 척 하더니 에라, 잘코사니다.”처럼, ‘잘코사니’는 미운 사람의 불행을 고소하게 여길 때 쓰는 순 우리말이다. 하지만 .. 2015. 1. 8. [영상] 우리말사랑동아리 2기 뽐내기 대회 2014년 11월 22일 서울 하자 에서 있었던 우리말 사랑 동아리 2기 뽐내기 대회 모습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일년간 열심히 활동한 우리말 사랑 동아리 친구들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2015. 1. 6. 한글 아리아리 50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02 2015년 1월 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알림] 한글문화연대 새 대표 선출(이건범)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운동] 누리집에서 반대서명을 해주세요. ◆ [알림] 2014년 우리말 사랑꾼은 가수 장기하, 해침꾼은 교육부 등 뽑아 ◆ [우리말 이야기] '연임'과 '중임' - 성기지 학술위원 ◆ [기사] 한자 병기는 책 읽기의 걸림돌-이건범 상임대표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알림] 한글문화연대 새 대표 선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의 임기가 2015년 2월에 끝나서 2015년 2월 22일에 여는 총회.. 2015. 1.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1. 2. 한자 병기는 책 읽기의 걸림돌-이건범 ■ 한자 병기는 책 읽기의 걸림돌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세상을 비판적인 눈으로 볼 줄 아는 지식인 가운데서도 한자 문제에는 비판적 사고를 멈추는 분들이 있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적겠다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어 2015년에는 이 문제를 둘러싸고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듯하다. 좀 더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거리를 꼽아보겠다. 한자 문제는 크게 낱말 사용과 배움과 표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한자어 사용 문제다. 지나친 한자 교육을 비판하면 ‘한자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말이냐’는 오해의 질문이 돌아온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 가운데 한자어가 35% 정도라니, 한자어 사용은 현실이고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기여와 이바지라는 말, 제작이나 .. 2014. 12. 30. [보도자료]올해의 우리말 사랑꾼은 가수 장기하, 해침꾼은 교육부 등 뽑아 우리말글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2014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가수 장기하, 시인 강준철, 맥주만들기동호회(맥만동)를 꼽고 우리말 해침꾼으로 교육부, 다음카카오, 세종특별자치시를 뽑았다. 우리말 사랑꾼으로 뽑힌 가수 장기하는 평소 우리말 사랑에 대한 마음이 컸고 특히 방송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다. 모국어로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밝혀 우리말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영어 노랫말 대중가요가 많은 요즘 그가 올해 낸 음반 《사람의 마음》에 담긴 ‘구두쇠, 좋다 말았네,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등 13곡 모두 우리말 노래 가사다. 시인 강준철은 부산에서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라는 단체를 꾸려 공공언어 .. 2014. 12. 30. '연임'과 '중임' [아, 그 말이 그렇구나-70]성기지 운영위원 뜻 구별이 쉽지 않은 말들 가운데 '연임'과 '중임'이 있다. 선거에 나오는 후보들의 이력 사항을 살펴보면, 어떤 직책에 대하여 연임했다는 표현과 중임했다는 표현이 따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일상생활에서도 동창회나 친목회 회칙을 만들 때, 연임과 중임이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가령 회장이 임기를 마친 뒤, 다시 또 회장을 맡는 것을 연임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중임이라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는 연임이라고 써야 한다. '연임'은 정해진 임기를 마친 뒤에 다시 거듭하여 그 임기의 직에 머무르는 일을 말한다. 예를 들면, "현행 헌법은 대통령의 연임을 금하고 있다."와 같이 쓰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다. 이번에 이건범 님이 한글문화연대 대표를.. 2014. 12. 29. 이전 1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5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