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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5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선정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제5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한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하셨지만 표어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시상식은 10월 9일, 한글문화연대가 여는 한글날 행사 '한글옷이 날개-맵시자랑' 무대에서 합니다. (10월 9일 수요일 낮 4시 50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무대) 1. 으뜸- 어려운 말 귀를 막고 쉬운 말 길을 연다.(이세운-고등학생) 2. 버금- 앉으실게요 한마디에 주저앉는 우리말(민다은-초등학생) 3. 보람 (1) 바른 말에 귀가 쫑긋 고운 말에 입이 방긋(김희애-초등학생) (2) 외래어는 싹둑싹둑 우리말글 두루두루(노경민-초등학생) ■ .. 2013. 10. 8.
그날엔 꽃이라(세종대왕을 기리는 노래) ■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2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567돌 한글날을 앞두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민본사상을 기리는 노래가 나왔다. 테너 임정현이 부른 “그날엔 꽃이라”(이현관 작곡, 이건범 작사)는 종래의 틀에 박힌 기념 노래와 달리 매우 서정적이고 적절한 현란함마저 갖추고 있다. 굳이 분야를 정하자면 세미 클래식 류에 속하는 이 노래는 테너 임정현의 맑은 목소리와 넓은 음역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목청 덕에 감상의 묘미를 한껏 즐기게 해준다. 노랫말 역시 ‘세종’이나 ‘한글’과 같이 기념곡 냄새가 나는 낱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잎과 가지와 뿌리 및 꽃 등의 순환과 소통, 그리고 이를 둘러싼 자연과 하나로 어우.. 2013. 10. 4.
[모집]청소년 우리말 가꿈이 청소년 우리말 가꿈이를 모집합니다. '청소년 우리말 가꿈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입니다. 주요 활동은 한글날 ‘한글큰잔치’ 행사 참가와 누리망(온라인)에서 펼치는 공공언어 감시활동입니다. 〇 청소년 우리말 가꿈이 활동 1) ‘한글큰잔치’등 우리말글 행사 참가(10월 9일) 2) 우리말글 교육 받기 3) 공공언어 감시 활동 (조사, 신고, 편지 쓰기 등) * 공공언어란 공적인 업무를 위해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언어를 말합니다. (보도자료 등) 〇 모집 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〇 모집 기간: 9월 30일 ~ 10월 23일 (* 모집 마감했습니다.) 〇 활동 기간: 9월 30일 ~ 12월 15일 〇 활동 혜택 1) 우리말글 행.. 2013. 9. 30.
한글 아리아리 44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5 2013년 9월 2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언어정책 국제회의_쉬운 언어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 [알림] 한글, 길을 걷다_567돌 한글날 기념 걷기대회 ◆ [우리말 이야기]'가장'과 '너무'_성기지 학술위원 우리 글자인 한글을 가리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이때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이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이 풍부해서인지 무엇이든 과장하기를 좋아해서 ‘가장’, ‘제일’, ‘최초’, ‘최고’ 등의 부사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 말들을 쓰는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낱말들을 남용하다 보니 여.. 2013. 9. 29.
유치함에 대하여 [우리 나라 좋은 나라-4] 김영명 공동대표 세상에는 참 유치한 것들이 많다. 고상하게 살고 싶어도 때로는 유치해지지 않을 수 없기도 하다. 고상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 같아도 고상함이 때로는 지루함이기도 하다. 유치함은 유치하지만 때로는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다. 유치한 것은 그냥 유치해서 보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그 유치함이 삶에 활력을 주고 흥을 돋우기도 한다. 유치함에는 두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알짜 그냥 유치함과 활력 유치함의 두 가지 말이다. 그런데 이 두 유치함을 언제나 잘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치함이란 말 그대로는 어린 애 같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린이의 학예회를 보고 유치하다고 하지 않는다. 젖 달라고 징징대는 아기더러 너 왜 그렇게 유치하냐고 나.. 2013. 9. 29.
‘가장’과 ‘너무’ [아, 그 말이 그렇구나-11]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 글자인 한글을 가리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이때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이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이 풍부해서인지 무엇이든 과장하기를 좋아해서 ‘가장’, ‘제일’, ‘최초’, ‘최고’ 등의 부사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 말들을 쓰는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낱말들을 남용하다 보니 여러 곳에서 표현상의 오류가 나타나는 것이다. ‘가장’이란 부사어는 ‘최고’, ‘으뜸’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조건 아래에서 오직 하나의 대상만을 가리킬 뿐이다. ‘가장’이란 말 뒤에 ‘~중에 하나’라는 말이 이어지면 앞뒤의 호응이 맞지 않게 된다. 이렇.. 2013. 9. 29.
[알림]언어정책 국제회의 자원봉사자 발표 언어정책 국제회의 자원봉사자 선정 명단을 알립니다. 이번주 토요일 낮 2시에 활동 안내 모임이 있으니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때: 2013년 9월 28일(토) 낮 2시 - 곳: 한글문화연대 (찾아오는 길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통역 및 수행 (4명) 고병희, 조용윤, 정수빈, 심연정 ■ 안내 및 운영 (21명) 김경준, 김세호, 김유나, 김은하, 박재민, 변진아, 양지혜, 유지아, 이아람, 이은비, 이혜원,이효은, 임명환, 임민정, 장소영, 장윤진, 조지훈, 차예진, 홍소영, 황민희, 황수인 ■ 대기자(5명) 조성지 고한솔 이아름 조은총 주선혜 (* 추가 인원이 필요할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 한글문화연대 찾아오는 길 ○ 공덕역(5호선, 6호선): 1번 출구 1번 출구에서 왼쪽(직진 방향 아님.. 2013. 9. 26.
[모집] 567돌 한글날 기념 걷기대회 '한글, 길을 걷다' 자원 봉사자 모집 올해부터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앞장섰던 한글문화연대는 공휴일 재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글, 길을 걷다-걷기대회]를 엽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광화문 주변 한글의 역사가 깃든 장소를 둘러보며 한글날을 기리는 걷기대회에 도움을 줄 자원봉자사를 찾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중학생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글, 길을 걷다' 걷기대회 자원봉사자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지원해주신 많은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자원봉사자 합격 문자받은 분께서는 10월 9일(수) 9시 30분까지 한글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로 와주시기를 바랍니다. 1. "한글, 길을 걷다." 걷기대회 행사 안내(▶▶자세히보기) 1) 때: 2013년 10월 9.. 2013. 9. 25.
[참가 신청] 567돌 한글날 기념 걷기대회 '한글, 길을 걷다' ▶▶▶"한글, 길을 걷다" 걷기대회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한글, 길을 걷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참가 신청해주신 많은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참가 신청한 분께서는 10월 9일(수) 11시까지 한글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로 와주시기를 바랍니다. 11시에 행사 시작이니 늦지 않게 와주세요.^-^ 아직 참가비를 입금하지 못한 분께서는 아래 계좌로 오늘 7시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하나은행, 294-910014-82204,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