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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국어 때문에 불편했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 "외국어 때문에 불편했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 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대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공공언어’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공공언어의 외국어 남용에 대해 불편함을 겪은 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에서 국민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책이나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국민을 상대로 하는 모든 말과 글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기와 영.. 2023. 8. 9.
[우리말 비타민] 늘그막 2023년 8월 7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늘그막 [우리말 바루기] '얕으막한' 산은 없다 2023. 8. 8.
[우리말 비타민] 니가 2023년 8월 2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니가 [아하! 우리말] 니가, 네가, 너가? 뭐가 맞나요 2023. 8. 8.
[주간한국] [한글의 권리] 법무부의 '알기 쉬운 법률 용어' 4개 법률 개정안-2023.08.07 지난해 정부는 법무부 소관의 법률을 내용보다는 표현 위주로 살펴보고 어려운 법률 용어를 알기 쉽게 순화하는 취지의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이는 ▲등기특별회계법 ▲민사소송비용법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소액사건심판법 등 4개 법률이 그 대상이었다. 법무부는 이들 법률의 조문에서 어색한 표현을 하나하나 다듬어 각각 개정안을 제출했고 그해 1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로 넘어갔다. 하지만 실제로 개정으로 이어진 것은 소액사건심판법 한 건에 그쳤고 다른 법안은 묻힌 채 국회에 무기한 계류돼 있다. (중략) 공공기관들은 관련 입법 개정이 지지부진할 경우 비교적 문턱이 낮은 행정지도를 통해 언어 순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글문화연대와 국어문화원 등과 협력해 건설현.. 2023. 8. 7.
한글 아리아리 937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9372023년 8월 4일2023년 8월 4일, 우리말 소식 📢 1. [모집] 우리말가꿈이 25기 모집2. [모집]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모집3. [공모전] 2023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4. [공모전] 제3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5. [마침]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 오름마당6. [마침] 우리말가꿈이 24기 마침마당7.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그렇죠?'8. 우리말 이야기 9.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김민 기자 📢우리말가꿈이 25기 모집📢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 2023. 8. 4.
[새말] 48. '세이브케이션(Savecation)' 말고 '알뜰 휴가' 떠나자 발표된 새말을 보다 보면 ‘새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처음 접하는 신조어들이 더러 있다. 그리고 이 신조어의 뜻이 무엇일지 단박에 짐작하지 못할 때도 적지 않다. 다소 ‘생뚱맞아서’다. ‘세이브케이션(savecation)’도 그랬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세이브 더 칠드런’이란 단체의 목적처럼 무엇인가를 구한다는 뜻인가. 풀이말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려는 경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절약한다는 의미의 ‘세이브(save)’와 휴가를 뜻하는 ‘베이케이션(vacation)’을 합친 말이다. 2023년 3월 《싱글리스트》라는 언론매체에서 처음 사용했고, 이후 호텔 예약 플랫폼 업계의 신상품 소개 기사에 거듭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이 매체가 최초 유통한 말로 짐작된다. “코.. 2023. 8. 3.
[비즈한국] '밀크 바오밥' '마이크로 바이옴'…외국어로 가득한 한국 화장품 표기-2023.08.01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 샴푸’, ‘퍼펙트 오리지널 세럼 컨디셔너’, ‘모이스춰 클리닉 샴푸’,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 ‘밀크 바오밥 바디워시’. 마트를 방문하면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두발용·목욕용 화장품 제품명들이다. 마땅히 대체할 어휘가 없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을 제외하더라도 ‘퍼펙트’, ‘스타일링’, ‘오리지널’, ‘모이스처’ ‘버블’ 등의 외래어가 눈에 띈다. 제품 전면을 아예 영어로만 표기한 상품도 수두룩하다. 취재 결과, 관련 법령에 한글 제품명의 크기·위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가 없는 데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이러한 상황은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서울, 경기 등 16개 지역에 거주하는 14.. 2023. 8. 2.
[우리말 비타민] IC JC 2023년 7월 28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IC JC [우리말 바루기] IC·JC 의 우리말은? 2023. 8. 1.
[연합뉴스] [쉬운 우리말 쓰기] 이해하기 힘든 공공기관 보도자료-2023.07.30 '거버넌스', '뉴 노멀', '도슨트'. 보기만 해도 생소한 단어다. 모두 정부나 지자체, 기관에서 쓰는 보도자료에 표기된 외국어다. 보도자료는 기사화하기 전에 기자에게 전달되는 자료다. 쉽게 말해 홍보 담당자가 알기 쉽게 정리 요약한 형태로 작성한 글이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2020년 정부 보도자료에 표기된 외국어를 국민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거버넌스'의 경우, 국민 평균 이해도는 15%에 그쳤고, 70세 이상 평균 이해도는 0%에 그쳤다. '뉴 노멀' 역시 이 단어에 대한 이해도는 국민 평균 20%, 70세 이상 평균 2%로 극히 낮았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중앙정부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누리집에 올라온 올해 1분기 월별 보도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다. 중앙정부 기관의 경우 .. 202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