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어문화16

[논평] 진단서 쉽게 쓰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논평] 진단서 쉽게 쓰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공공언어 쉽게 쓰기 운동을 이끌어 온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진단서를 쉽게 쓰라고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2019년 11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환자가 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진단서를 작성하게 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 반대했다. 대부분의 국민은 전문용어로 가득한 진단서 앞에서 까막눈이 된다. 내 증상을 자세히 알고 싶은 개인적인 이유이든, 보험 청구나 사건사고의 증거자료로 제출하는 등의 공식적인 이유이든 어려운 전문용어는 환자의 알 권리를 차단하는 높은 장벽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진단서 쉽게 쓰기에 반대하지 말고 어려운 의학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데 힘써 주기 바란.. 2019. 11. 18.
2019 만화 수상작 - 보람상 <건강한 언어문화 만들기/한민우> ■ 2019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작 * 보람상 2019. 9. 30.
공공언어의 새로운 출발 - 신예지 기자 공공언어의 새로운 출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신예지 기자 ssyj1125@naver.com △ 제1회 한국공공언어학회 전국학술대회 5월 17일 제1회 한국공공언어학회 전국학술대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국립국어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공공언어학회와 국회의원 정세균이 주관했다. 이번 학술제는 공공언어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열렸으며, 학계 외에 국립국어원,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됐고,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과 문제점 진단 기준과 개선 방안, 공공언어학의 학문적 의의와 전망 등이 주제였다.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 이번 학술제는 이건범 대표(한글문화연대)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주제는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이었다. 이건범 대표는 개.. 2019. 6. 27.
[알림]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를 모집합니다(5/2~6/10)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를 모집합니다. - 쉬운 말로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언어문화 - 품격 있고 올바른 말이 이끄는 언어문화 - 어른의 관심과 청소년의 참여로 맑아지는 언어문화를 퍼뜨려 주세요. 신청 기간: 2019년 6월 10일(월)까지 ※ 6월 15일(토), 서울에서 열리는 오름마당 일정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격한 동아리는 오름마당에 참석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 새롭게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도 동아리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 최소 인원은 3명입니다. ※ 신청할 수 없는 동아리 - 개인(강사), 지역, 단체, 시설의 이익 추구, 일회성 행사 또는 교육, 여행 등을 목적으로 하는 .. 2019. 5. 2.
[알림]우리말가꿈이 16기 면접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꾸는 수호천사, 우리말가꿈이!! 우리말가꿈이는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언어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을 합니다. 지난 2월 1일(금)부터 2월 24일(일)까지 우리말가꿈이 16기 모집을 하였고, 1차 서류 접수를 거쳐 2월 27일(수)~3월 1일(금)까지 3일 동안, 한글 학회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에서 뽑힌 우리말가꿈이 16기는 3월 9일(토) 오름마당과 모꼬지를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2019. 3. 6.
한글 아리아리 70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09 2019년 2월 2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의거, 순국선열 - 성기지 운영위원 3.1운동 100돌을 맞이하여, ‘3.1운동’ 명칭에 관한 논의가 잦다. ‘운동’은 국어사전에서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힘쓰는 일. 또는 그런 활동.”이라 풀이되어 있다. 온 나라 백성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되찾고자 일시에 만세를 부른 일이니 ‘운동’이라 일컬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날의 민족적 저항을 단순히 ‘독립을 이루려고 힘쓰는 일’로 낮추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 일제의 강압적 침탈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봉기한 ‘의거’로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의거’는 국어사전에서 “정의를 위하여 개인이나 집단이 의로운 일을 도모.. 2019. 3. 1.
한글 아리아리 70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08 2019년 2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2019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람(회원)을 모십니다. 정기총회는 2월 22일(금) 저녁 7시,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해 걸어온 길과 올해 나아갈 길에 대해 지켜봐 주시고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때: 2019년 2월 22일(금) 저녁 7시 ■ 곳: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 ■ 회의 내용 ① 2018년 걸어온 길 보고 ② 2018년 살림살이 보고 ③ 2019년 나아갈 길 보고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찾아오는 길 -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7길 46, 정우빌딩 .. 2019. 2. 22.
한글 아리아리 70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07 2019년 2월 1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2019년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십니다.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 모람(회원)을 모십니다. 정기총회는 2월 22일(금) 저녁 7시,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해 걸어온 길과 올해 나아갈 길에 대해 지켜봐 주시고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때: 2019년 2월 22일(금) 저녁 7시 ■ 곳: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강의실 ■ 회의 내용 ① 2018년 걸어온 길 보고 ② 2018년 살림살이 보고 ③ 2019년 나아갈 길 보고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찾아오는 길 -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7길 46.. 2019. 2. 15.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모집합니다. 대학생기자단 6기 모집(~3월 3일) 1. 지원 자격 ▶우리말과 한글, 언어문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제를 기사로 다루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 교육, 기획 모임(월 1회)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 달마다 기사 1건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 영상 분야 -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을 할 수 있고 캠코더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 ▶ 글/사진 분야 - 일반 취재나 인터뷰를 하여 기사를 쓸 수 있고 기사에 넣을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 2. 모집 인원: 15명 3. 모집 분야: 글/사진, 영상 4. 활동 기간: 2019년 3월~2020년 2월 5. 활동 내용 ▶ 우리말과 한글을 잘못 사용하거나 망가뜨리는 현장 고발 ▶ 청소년, 대학생 언어문화 조사, 개선 방안..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