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12
2021년 3월 1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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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방송] 스마트 폴, 로컬택트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의 여섯째 타래가 펼쳐집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날마다 하나씩 올라갑니다!

 

월: 새말이 나왔어요
화: 내가 만든 새말
수~금: 알고보니 한글은

 

▶ 새말이 나왔어요 4
- 스마트 폴, 로컬택트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국립국어원 새말 모임에서 최근에 발견한 '외국어 신조어'에 대신 제안한 새말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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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글 상식] '만', '만하다'의 띄어쓰기 - 정재환 공동대표

   

 

    [2020년 8월 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만', '만하다'의 띄어쓰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생 기자단 7기] 기사

언어의 경제성, 어느 선까지가 적당할까? - 이희승 기자

▲ 한국일보 기사 제목 일부.

‘소확행’, ‘알못’, ‘깜놀’. 이제는 뉴스 기사에도 종종 쓰이는 단어들이다. 최근에는 거센 주식 투자와 관련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과 ‘빚투(빚내서 투자)’라는 말도 신문에 등장했다. 이렇듯 신조어 중에는 특히 줄임말이 많은데, 두 단어의 앞 음절만 따서 만들기도 하고 한 단어를 잘라서 만들기도 한다. 사실,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말을 덜 하곤 한다. 바로 언어와 언어 사용자의 특징 때문이다.

언어의 경제성
지구촌 언어 대부분은 공통적인 특징을 지닌다. 학창 시절 언어의 본질이라고 한 번쯤 배웠을 자의성, 사회성, 역사성 등이 해당한다. 이들과 함께 언급되지는 않지만, ‘언어의 경제성’이라는 보편적인 특징이 하나 더 있다. 사람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 언어를 쓰려고 한다. 한국어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로, 주어나 목적어 같은 문장성분이나 조사를 빼는 등 매번 완벽한 문장을 쓰지는 않는다. 또한 모든 음절을 또박또박 말하지 않고 문장 끝으로 갈수록 부정확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언어의 경제성 때문이다. 따라서 소확행이나 영끌처럼 음절을 줄인 신조어들이 생기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현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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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공문

[공문]

'SPO'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경찰청장 
함께 받는 이: 여성청소년과장

1. 경찰청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학교 폭력이 화제가 될 때마다 ‘SPO’라는 외국어가 뉴스에서 들려옵니다. 학교 폭력을 뿌리 뽑으려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지만 외국어로 되어 있어 처음 듣는 국민들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힘드니 신뢰가 가지 않고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SPO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4. 우리는 경찰청에서 SPO보다 학교 전담 경찰관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경찰청과 언론에선 아직도 SPO라는 낱말을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용어는 경찰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뜻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통신자산사무소, 경계계획 및 작전 등 완전히 다른 의미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학생 안전 관리의 중심인 경찰청에서 쓰는 용어는 각 언론을 거쳐 대중적인 용어로 쓰이기 쉽습니다. 경찰청에서 먼저 우리말 사용을 권장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학교 폭력 근절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안심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경찰청에서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처럼 지방경찰청과 언론에서도 ‘학교 전담 경찰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달라고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꾼 기관을 칭찬합니다.

외국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쉬운 우리말 '코로나 이후 시대'로 바꾼 공무원연금공단을 칭찬합니다.



2020년 7월 20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송나리 님이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 뉴스룸의 한 기사 제목 중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1월 18일 공무원연금공단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공무원연금공단은 11월 19일 답변으로 기사의 제목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로 변경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바꾸기 전

바꾼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 이후 시대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더 보기



외국어 '매칭'을 쉬운 우리말 '맞춤알선'으로 바꾼 고용노동부을 칭찬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박주희 님이 고용노동부 누리집의 해외취업지원 안내꼭지 중 '매칭'과 '미스매치'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1월 22일 고용노동부에 “미스매치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11월 23일 답변으로 10월 29일자 이후로 '매칭' 대신 '맞춤알선'으로 변경 완료했음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미스매치' 또한 '부족'으로 변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꾸기 전

바꾼 후

매칭 맞춤알선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고용노동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더 보기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처럼 <쉬운 우리말을 쓰자!>에서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시민의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 쉬운 우리말로 써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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