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13
2021년 3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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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방송] '빅텐트'를 우리말로 바꿔볼까요?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의 여섯째 타래가 펼쳐집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날마다 하나씩 올라갑니다!

월: 새말이 나왔어요
화: 내가 만든 새말
수~금: 알고보니 한글은

▶ 내가 만든 새말 4
- '빅텐트'를 우리말로 바꿔볼까요?


국립국어원 새말 모임에서 최근에 발견한 '외국어 신조어'에 대신 제안한 새말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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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말가꿈이] 20기 오름마당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우리말가꿈이 20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비대면 줌(Zoom) 화상 면접을 거쳐 당당히 '우리말가꿈이 20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80명입니다. 코로나 사태 등으로 대면 오름마당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총 참석 인원은 77명이었습니다.


지난 19기부터 비대면 오름마당이 시작됐지만, 그래도 가꿈이들의 참여나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이 무색하게도 코로나 걱정 없이 편하게 서로 얼굴을 마주볼 수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글 그림글자] 당나귀 - 김대혁 회원

   

당나귀(40.5 X 28.5cm)는 2006년 1월에 제작하여 2017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당나귀는 말에 비해 몸집이 작지만 힘이 아주 세고 지구력이 강해, 옛날부터 짐을 옮기는 데 이용해 왔습니다.

당나귀는 몸집에 비해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며, 말보다 길고 큰 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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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글 상식] '보일 듯이', '보듯이' 띄어쓰기 - 정재환 공동대표

   

    [2020년 8월 3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보일 듯이', '보듯이' 띄어쓰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생 기자단 7기] 기사

[서평] 거리의 언어학 (김하수 지음) - 백승연 기자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은 살아있다. 사람들은 사전에 등록된 언어만을 사용하지 않는다. 단어나 표현을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은 사멸한다. 이처럼 ‘살아있는’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반영하고, 변화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라진 직업을 지칭하는 단어는 더이상 쓰지 않는다. 또한 ‘오글거리다’라는 말이 나온 이후부터 감성적이거나 진지한 말들을 공유하는 경향이 줄어들었고, ‘썸’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후로 남녀관계의 양상이 바뀐 것은 언어가 사회를 변화시킨 예시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사회적 소통 수단으로서 언어는 의식을 반영하며, 우리의 생활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1) 한국과 한국어
‘발명된 문자’라는 점에서 한국어는 특별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발명되었기 때문에, 맞춤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진통이 있었다. 이미 체계화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존에 쓰던 말을 그대로 글에 옮기고, 문법적인 부분은 체계를 만들어서 제정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말을 글로 옮겨 체계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맞춤법 제정에 여러 갈등이 따랐다. 주시경과 제자들이 이끌던 이상주의자들은 한글이 고전과 전문지식까지 담아낼 수 있는 이상적인 수단이 되기를 원했고, 현실주의자 안확 등은 더욱 일반 백성의 언어 의식 수준에 맞는 한글이 되기를 원했다. 이와 같은 여러 의견 차이는 점점 말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분단 이후에는 표준어와 문화어로 나뉘기까지 하였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시민들의 요청을 받아 92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11.29~12.28)

한글문화연대는 쉬운우리말을쓰자! 누리집의 <신청하기> 게시판을 통해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제보받은 125개의 단어에 대하여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92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받는 이: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1. 교육부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 교육부 누리집-정책정보공표-유아교육: 유치원 유아의 성 행동문제 관리 대응 매뉴얼

매뉴얼 → 설명서, 안내서, 지침, 지침서....>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꾼 기관을 칭찬합니다.

외국어 '이메일'을 쉬운 우리말 '전자우편'으로 바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칭찬합니다.

2020년 11월 15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하가은 님이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매일 게시하는 코로나 알림글 제목 ‘이메일’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1월 23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이메일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 11월 26일 답변으로 ‘이메일’에서 ‘전자우편’으로 수정 완료했음을 알려왔습니다.

바꾸기 전

바꾼 후

이메일 전자우편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더 보기



외국어 '매뉴얼'을 쉬운 우리말 '지침'으로 바꾼 교육부를 칭찬합니다.

2020년 11월 27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김수현 님이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치원 유아의 성 행동문제 관리 매뉴얼”의 ‘매뉴얼’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1월 29일 교육부에 “매뉴얼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11월 30일 답변으로 ‘매뉴얼’에서 ‘지침’으로 수정 완료했음을 알려왔습니다.

바꾸기 전

바꾼 후

매뉴얼 지침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교육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더 보기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처럼 <쉬운 우리말을 쓰자!>에서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시민의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 쉬운 우리말로 써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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