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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534

대학생기자단 4기 교육/2017.04.09(일) 2017년 4월 9일(일)에 공간 '활짝'에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1차 교육이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가 에 대해, 둘째 시간은 한겨레신문 강재훈 기자가 를, 셋째 시간은 우리 단체 성기지 운영위원이 을 교육했습니다. 또한, 4기가 된 기자들의 자기 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함께 할 친구들 앞에서 기자단을 지원한 이유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 일상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앞날의 고민도 이야기하며 공감도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기자단 4기 2차 교육은 4월 29일(토)에 있습니다. 2017. 4. 10.
[매일신문] 황유선이 만난 사람- 정재환 방송인,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 매일신문 2017.04.07. [황유선이 만난 사람] 정재환 방송인,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기사 보러 가기 2017. 4. 7.
[알림] 대학생기자단 3기 수료식과 4기 교육 및 발대식 안내 [알림] 대학생기자단 3기 수료식과 4기 교육 및 발대식 안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교육일정과 3기 수료식, 4기 발대식 일정을 안내합니다. ▲ 교육 날짜 4월 9일(일) 아침 10시~낮 6시 4월 29일(토) 아침 10시~낮 6시 4월 30일(일) 아침 9시30분~11시 ▲ 교육 장소: 공간 활짝(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옆 강의실) ▲ 3기 수료식과 4기 발대식: 11시~12시 ▲ 교육시간표 ▲ 추가 교육-견학 한글박물관 방송언론사(YTN/JTBC) 견학은 2017년 기자 활동 기간에 진행합니다. 2017. 4. 6.
사대주의에 대하여(8) [우리 나라 좋은 나라-67] 김영명 공동대표 중국에게 대들거나 심지어 한족을 지배했던 많은 민족들이 결국 한족에게 흡수되고 동화되어 역사에서 사라졌다. 요를 세웠던 거란족, 금을 세웠던 여진족, 원을 세웠던 몽골족(그들은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크게 쪼그러들었다), 청을 세웠던 여진족의 후예 만주족, 그들은 다 역사에서도 사라지고 세계 지도에서도 없어졌다. 그런데 우리 한민족은 중국에 흡수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투쟁을 얘기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명예를 지키고 용기를 북돋는 데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역사의 사실과 꼭 맞지는 않다. 중국과 맞서 싸웠던 우리 조상들은 결굴 모두 중국에게 패배하고 나라가 망했다. 고조선은 한나라의 침략에 맞서 싸웠지만.. 2017. 4. 6.
우리말 가꿈이 12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우리말과 한글 사랑 다짐, 우리말 가꿈이 12기! 우리말 가꿈이 12기 오름마당(발대식) 잘 치르고 모꼬지 탈없이 다녀왔습니다. 2017년 4월 1일 아침 9시 30분에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우리말 가꿈이 12기 오름마당 행사를 치렀습니다. 4월부터 7월까지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펼칠 서울, 경기, 인천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2기 가꿈이 학생들을 맞이한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는 "한국어를 풍요롭게 일,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꿔내는 활동, 증오나 혐오 표현을 품격있고 아름다운 말로 서로를 격려하는 말로 바꾸는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달라" 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이어 "모꼬지에서 우리말 사랑 활동의 첫 매듭을 묶어가는, 인생의 큰 끈을 엮어가는 즐겁고 보람찬 자리가 되기를.. 2017. 4. 6.
다투는 걸까, 싸우는 걸까? [아, 그 말이 그렇구나-180] 성기지 운영위원 서로 비슷한 뜻을 가진 말들 가운데는 일상생활에서 큰 구별 없이 쓰이는 예들이 많다. ‘싸우다’와 ‘다투다’도 그런 사례 가운데 하나다. 요즘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 활동을 보도하는 기사문에 더러 이 말들이 혼동되어 쓰이고 있다. 또, 봄을 맞아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위원들에게서도 가끔씩 헷갈리고 있다. 아주 작은 차이이긴 하지만 엄연히 뜻이 다른 말이다. ‘싸우다’와 ‘다투다’는 두 낱말 모두 서로 대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그 의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 쓰임도 다르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싸우다’와 ‘다투다’를 바꾸어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철수가 자기 친구와 싸웠다.”는 문장은 “철수가.. 2017. 4. 6.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합격자 ** 축하합니다 **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4기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합격자분들께 축하드리며 더불어 우리말글과 한글문화연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지원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 모임과 교육 일정은 합격자분들께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2017. 3. 31.
우리말의 장단음 - 김수지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suji950@naver.com 영어의 강세는 말할 때 영어를 더 영어답게 들리도록 만든다. 우리말에도 영어의 강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소리의 길고 짧음을 의미하는 장단(長短)이다. 우리말은 소리가 길고 짧음. 즉, 장단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밤:은 밤에 먹어야 제맛이다.’, ‘눈:이 눈에 들어가 눈물이 났다.’ 모두 이와 같은 문장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말은 장단음을 지킬 때 그 뜻이 더욱 잘 전달되고 말의 운율이 살아나 더 품위 있고 아름답게 들린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이에 대해 잘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장음을 단음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말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몇 가지 장단음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7. 3. 31.
한글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 노민송 기자 한글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한글이 얼마나 우수하고 아름다운 문자인지를 누가 모를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한글’이라는 언어 자체를 좋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실생활 언어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한글이 떠오르고 있다. 가령 한글 모양을 활용한 건물이나 한글이 포함된 옷, 장신구 등이 있다. 특히 요즘 가장 떠오르는 것은 ‘캘리그라피’이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로, 많은 사람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아름다운 한글을 그린다. 그런데 ‘타이포그래피’가 무엇인지 아는가? 보통의 사람들은 타이포그래피를 접해본 적이 없다. 이는 캘리그라피와 다르다. 미술대사전의 용어 설명에 따르자면, 타이포그라피는.. 2017. 3. 31.